공장에 들려서 강아지 밥주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1648BF4E5138AA560E)
나 역시 밥을 기다리면서 차기 제품 구상에 대한
스쳐가는 아이템 급히 스케치한다고...
메뉴에 없는 식사 대접받고 나가는데 이집 쥔 사모
배웅하다가 느닷없이 립 써비스
"어머. 아가씨들 대시하겠쑤~"
어제 보일러 이런저런 가변적 테스팅하다가 모서리에 부딛혀서 콧잔등
찢어졌지만 카페 사모로부터 기분좋은 애드리브로 의기양양~
![](https://t1.daumcdn.net/cfile/blog/20341A4E5138AA3A2E)
절단절곡 레이져 가공업체에 들렸더니 캐드 담당자 내 그림들
펼쳐두고 두통이 나는지 머리 싸맨 채 표현이 어려운 표정으로
맞이하는데
나는 왜 이다지도 난해한 인생인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063D7485138A9E606)
고압용 파이프는 국내 3개 업체에서만 생산한다는데 머 고압에
견디라는 바램이 아니고 수명이 목적이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20CD4D5138A9D532)
이번 주 수정 구조도 완성 더음주 가공 그리고 제조
그런 후 대구 3공단에 들린 것은 수직 연관과 연소실 수관용
파이프 선택을 위해서
수직 연관 외경 63,5mm 두께 5mm 길이 6m 고압용기 특수 파이프
본당 82,270원 부가세 별도 조건으로 단가 결정
![](https://t1.daumcdn.net/cfile/blog/143966505138A9BB19)
공장으로 돌아오는 길 5키로 우회한 까닭은?
![](https://t1.daumcdn.net/cfile/blog/162100475138A9A72A)
두부에 막걸리 반되
ᆢ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1B14E5138A99215)
파레트 자르려고 엔진톱 빌려 달랬더니 핑게대는 찌질이 인생
엔진톱 새거 사서 두 번 쓰고 맡겼더니 사라졋다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0404C5138A97126)
아직 팔팔한 두 팔 성능, 톱질해보니 아직 쓸만하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CDA495138A94005)
2차 연소실로 하향 연소되는, 화목 불길로 믿기 어려운 고발열 환경
쇠꼬챙이 넣어두면 새색시 볼 마냥 순식간에 새빨개지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03510A485138A92419)
연소실과 수실 간 이격, 그 간격 아깝다고 수실로 욕심내다보면 이처럼
고발열 되지 않고 분진은 습기를 머금게 되면서 전열면에 흡착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0894D5138A90D2E)
화목 전체가 위로 불타면서 맹렬한 화염을 형성하지만 화염 길이에 비해서
화염 높이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한 일반 상향 연소 불꽃에서는 이렇게 쇠붙이가
절대로 달궈지지 않지요
파레트 10mm 쯤의 판재가 아닌 장작을 연소시켜보면 쇠붙이가 용융점에 달할 정도로
고발열되는데 휴맨이 그동안 바라마지않던 결과이기도 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ACE475138A8FC30)
다음주 휴맨표 완성작은 가열된 2차 급기방식으로 이보다
뛰어난 고발열 저소비를 과시할 秀作으로
![](https://t1.daumcdn.net/cfile/blog/26118F4F5138A8C902)
연통온도 110도 정도
수온 90도 이상에서 이 정도로 저배기열을 보이는 것은 전열면적이 지나치다는 반증
전열면적은 양날의 칼, 부족하면 연료과소모를 부르고 지나치면 결로를 부르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021D4B4D5138A8AF32)
수온이 70도 정도에 이르면 순환 펌프가 작동하니 배기열 고온을 근본적으로
개선치 않고 인기응변으로 모터 감속으로 저발열시키면 습한 분진들이 발생될
뿐 아니라 감속으로 모터에 열이 발생하고 또한 컨트롤계 노이즈 발생으로 배기
모터 고장과 컨트롤 고장의 원인이 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334514E5138A8982B)
수온이 100도로 치닫지만 페열온도는 130도 정도에 불과
60도 쯤에서 300도 정도로 치솟는 깡통 보일러와는 비교할 수없지요
폐열온도는 보일러 열효율을 나타내주는 바로미터이기도
연통에 절연 테이프로 감아둔 비닐이 녹지 않을 정도로 배기온도가 낮지만
배기 팬 보호를 위한 보다 저온을 유지할 아이템 적용으로 모터와 PCB 고장을
근원적으로 해결했지요
배기열 고온 방지를 위한 모터 감속이 필요없는 전부분 월등한 스펙으로
그리고 퀼리티 높은 휴맨표,
최소 5년 보장을 위한 전부문 무결점 완성도를 위해 모든 상황 발생들
예상하면서 자신과의 싸움 거듭해가며 치열하게 가다듬었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55F4C513921D71C)
상향 연소시 발열도에 비해서 2배 정도 높은 1천도 발열에 만족하게되면 이런 결과가
고발열 하향 연소식 보일러 내부에 이렇게 분진들이 흡착된 것은 10~20% 부족한 연소의 결과
연소된 재들이 습기를 머금으면 이렇게 분진층을 이루게되는데 그렇게되면 화목소비가 처음에
비해서 무려 배 정도나 허비되지요
처음과 동일한 성능, 열효율 유지를 위해서 고발열이 왜 필요한지를 역설해주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0306664F5138A87C0F)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6CA475138A8571C)
3공단 연관용 고압 파이프 간택 차 가던 길에 휴맨이 주목한 것은
![](https://t1.daumcdn.net/cfile/blog/26089C4A5138A80029)
건축물 전체를 외부에서 단열한 신축건물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C4F4E5138A7E717)
100mm 스티로픔으로 외단열하고 그 스티로픔 위를 미장마감하는 현장
난방용 에너지가 필요없을 정도로 열관류율 0,15 이하를 유지하려면 스티로픔 두께는 이보다 배 이상 되야겠지요
그러자면 단열재 자체 무게 등으로해서 접착식 외단열 공법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지요
건물 외벽을 감싸는 외단열 공법은 벽체들이 열교현상을 발생시키는 내단열에 비해서 단열효율이 좋딥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283A4D5138A7C71D)
창틀과 밀착된 스티로픔
이처럼 단열재 기밀시공은 단열효과를 드높인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7B854F5138A7B719)
단열재 위 접착 미장몰탈 바르기
몰탈 위로 매쉬를 적용하는 것은 크랙 방지를 위해서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7E04D5138A79835)
이 정도로 기밀 시공된 스티로픔 단열재 시공 완성도, 쉽지 않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016B4E4F5138A7842F)
그런데 스티로픔과 맞닿는 부분이 밀착되지 않았으니 이 틈 사이로 열교가 진행 발생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033893495138A76533)
또 하나 아쉬운 부분
열반사 단열재라하기엔 그 기능이 다소 부족한 압축 단열재
개구부 창호 프레임 속으로 집어 넣어야하는데 이렇게 단열이 생략되는
개구부 주변부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9C44E5138A74419)
![](https://t1.daumcdn.net/cfile/blog/013983505138A72F0C)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B7F4C5138A7130D)
단열은 기밀이 필수
단열재 틈으로 흐르는 공기는 대류열에 그리고 전도열을 실어 나르면서
단열을 거스르게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138E505138A6EE40)
마감재인 화산석 안에서 끝나버린 단열재
이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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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하부 벽체 부근에 골재(자갈과 모래)가 분리된 모습
흔히 레미콘 일단 몇차 들이붓고서야 바이브레터 작동시키는 관행으로 이렇게
물이 스며들 정도로 밀도가 나빠진 콘크리트 벽체
레미콘 차량 반입 횟수와 속도 조절해가면서 바이브레터는 레미콘과 동시에
◆ 열교(Heat Bridge)차단
열교란 천정과 벽체, 벽체와 바닥 등 건물의 모서리부분, 문틀과 벽체의 연결부위, 베란다 등 외부돌출부위, 콘센트 설치부위, 단열재부착을 위한 철사나 각종 틈새 등을 통해 건물의 내부와 외부사이에 열이 이동하는 통로(Heat Bridge)가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PH를 건축하기 위해서는 열교를 차단하도록 건물의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 까지 세심한 배려와 감독이 아주 중요하다. 열교를 차단하기 위해 창틀은 금속재가 아닌 나무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표면까지 단열 시공한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패시브 하우스는 냉난방 설비 없이,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 수요가 아주 낮은 건축물을 말합니다. 고단열, 고기밀, 열교환 환기장치 등으로 열의 손실을 철저히 막고 지열, 태양열 등의 에너지도 이용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냉방 및 난방을 위한 최대 요구 에너지량이 15KW/M2(석유 약 1.5리터) 이하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국내 주택의 평균 사용량인 16리터와 비교하면 90%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으로 그만큼 탄소 배출도 줄이게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FE0354F6C3FBF07)
[자료출처] 패시브하우스 협회
실내의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기밀 시공(고기밀)을 하며, 단열재도 일반 주택보다 두껍게 설치(고단열) 합니다. 창문도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3중창을 설치합니다. 단열재는 난방 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여름에는 외부의 열을 차단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열교환 환기장치를 이용하여 신선한 바깥 공기를 내부 공기와 교차시키며 열손실을 줄이면서 환기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냉난방 설비를 사용하지 않고 한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약 20도 정도로 유지하고, 한여름에는 26도 정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3중창호와 단열공사, 환기장치 등으로 건축 비용은 일반 주택 보다 더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지 비용의 절감으로 투자대비 효율이 뛰어난 에너지 절감 건축입니다.
▶ 패시브 하우스 건축의 기본 개념
첫댓글 어쩌다보니 광고성글이 되버린 듯해서
하지만 광고효과 노린 거 아니오니 이해하시옵길
이미 많이 알려졌기에 이곳에서 광고효과 노리기 위함 절대 아니랍니다~
수아님 맘에 들먼 연락하시와요~
보일러박사 휴맨님! 전문용어는 아예 모르나
너무 대단한 박사님이셔요~~
ㅎ
레벨님 방정 떨었건만 어여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휴맨님은 설계사이신가..??
ㅎ 엄마콩님 이도저도 아닌 그저 떠벙일뿐이랍니다~
얼른 돈 벌어서 집지어야하는데..ㅋㅋㅋ
휴맨님이 집 지으시면 겨울에 안 춥고 여름에 안 더울 집 같아요.
7년 짜리 설계도만 수십장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
눈치는 빠릅니다
아예 에너지 제로주택으로 무연료 가능케해야지요
돈도 마이 들지않고 최상급 최적의 자재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