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보라카이 여행 팁( +추가)

[잠안와서망함]

출처 : 여성시대 (잠안와서망함)

여-하!
관종은 아닌데 팁은 꼭 쓰고싶어가지고..
어차피 검색해서 들어올테니까
제목 간결하게 해봤어 어때?

일단 여행경비는 가는날짜에따라 금액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통틀어서쓸게 2주있었고,
1인 150정도 들었어

1. 팁

사실 이거쓰고싶어서 글씀..  
나 10년전부터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많이다녔는데 마지막 필핀여행이 한 5년정도 된거같어. 근데 필핀 팁문화 ☆없어☆

식당에서 붙는 서비스차지는있고(따로안줌),
마사지 엄청맘에들면, 택시같은거 빨리가줬다던가 그런경우에 내가 주고싶을때 10~20페소 주는거지 미국처럼 서비스를 받는 모든상황에 팁을 주고
그런건없음. (호텔에서 막 수건으로 거북이 접어주고 침대에 꽃올려주고 그래서 50페소까지도 줘본듯 ㅋㅋㅋ )

블로그검색해보면 뭔 팁문화가 있다느니하는데
과거에도 없었고,
솔직히말하면 현지인, 외국인한테는 요구도안해.
오로지 ☆한국인☆에게만 요구해

글고 한인업체에서 팁주라고 한다며?
지들이 월급안주고 일부 팁으로 떼우려고 한듯..?

그리고 불쌍해보여서 돈준다
귀찮으니준다 한국돈으로치면 얼마안하니준다
= 결국 한국인을 고맙다고생각하는게아니라 호구로봄..

외국인들은 자기가 주고싶은상황 혹은 줘야하는 필연적인 상황 외에 팁달라고하면 정색하고
왜줘야하는지를 물어봄..


2. 이동수단

여기는 툭툭이 이동수단이야.
오토바이에 앉을수있는 공간을 넓게 개조한
이동수단인데
이것도 한국인들금액이 따로있음 ㅠ ㅋㅋㅋ
현지인/외국인에겐 그렇게 안받음..
한국인들만 달란대로 주니까 오히려 역차별하는
상황이 도래함..

-스테이션 1~3사이 이동은 100페소로 정해져있음
-디몰~ 시티몰까지는 150페소정도
- 디몰~푸카비치까지는 200~300페소정도

외국인이랑 다같이 조인해서
이동할때는 50페소로도 움직이는데

한국인끼리만 타면이 이하로 안깍아주더라.
그냥 안태우고말음.
오히려 기분나쁘다이거지 ㅋㅋㅋ
다른한국인들은 스테이션 1에서 2로 이동만해도 200 300 달라하면 주니까 갑자기 제값받는게
쟤네입장에선 한국인 태우고도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거...

내가 스테이션0쪽 숙박했었는데 나가는 외국인들이랑 조인해서 인원 꽉채워가지고 시티몰을 100~150에갔어.
(콜해서 부른건데도..!!!!!!)

그리고 집에돌아올때 나랑 한국인친구랑
둘이 지나가는 여러 툭툭 잡아서 흥정하니까
죽어도 200이하로안되겠다는거야 ㅋㅋ
게다가 옆에서 지들끼리 안가고 따갈로어로 대화하는거보니 아예 흥정을 방해하려는거 같았음

그래서 뭐 어쩌겠어 그금액에 탔지
(존심이있어서 멀리가서 다른툭툭탐)
내표정이 안좋은게 느껴졌는지
그 기사가 왜 200을 받아야하는지를 막 설명하더라고 멀고~ 어쩌고~ 길이안좋고~
디몰에서 스테이션2 시세가 100~200인데
너완전싼거다~~~

그래서 내가 나 여기 온지 10일됐고..
그전에는 100~150으로 갔었다
원래가격이 그정도라는거안다.

근데 어쩌겠느냐 니가 200 달라는데 나는 선택권이없으니 니가 달란대로 줄것이다.
아마 한국인이니까 그런거지?

라고하니까 미안하다고 100만받겠다고하고
리조트까지 델따줌.

100페소가 3천원정도인데 3천원이뭐라고
내가 아깝겠음... 남들에겐 안그러면서
나한테만 그러는게 기분나쁜거지..


3. 액티비티

액티비티도 한국인들만 ㅋㅋㅋ 금액책정이 달라
일단 다 다른데 대표적인거 두개만 적을게
-카약 250페소 /15분
-패들보트 300페소/30분

ㅠㅠ큐ㅠㅠ 블로그보면
☆흥정해서☆ 700~800에 했다느니
1000에 했다느니 많은데
보라카이 전역 정찰제야....

속지말길.. 한국인에게만 저렇게 속여
3~4명이 몰려와서 막 금액 들이미는데
속지말길...

여기 흑인,백인많고 미국인/유럽인들도 많은데
(화이트비치쪽엔 한국인이대부분이고,
스테이션0쪽에 외국인 많더라.
무슨 기업 세미나도 하고 단체로 옮
실제로 이쪽에서 일주일 숙박하면서 한국인 세커플밖에 못봤어. )

걔네가 우리보다 부자인데도 제값에 함
외국인이 알려줘서 나도 그냥 300페소만 들고
무료셔틀타고 나가가지고 나는 돈이
저것밖에없었고 금액을 알고있었으니까
흥정하고 말고 할게없었는데
다른거 검색하다 보니 정찰제인 액티비티까지도
몇배나 바가지를 씌우고있었다는게 너무 놀랐음..

나는 그래서 여기와서 흥정해서 하겠다?
너무 비추야. 영어잘해서 외국인들이랑 조인해서
할수있다 하는거 아닌이상 그냥 한인업체에서
어느정도 정하고오는게 나을거같음.

관리자있으니 더 안전하고 그외의 서비스들을 무료로 받을수있고, 금액이 정해져있으니 오히려 더 저렴할수도있음..

대화해보니 대략적인 액티비티금액은
(근데 한국인은 진짜 흥정안해줌.)
-선셋세일링 1인 500~600
-패러세일링 1인 1200~1500
-씨워킹 1인 800~1200
-호핑 1인 300~500(이건 근데 구성이나
음식등등에따라 달라서 그냥 한인업체에서 하는게 나음. 외국인들이랑 같이가야하고 진행도 영어)
이정도되는거같음 그외엔 나두잘모르겠어..

갠적으로 하고싶어서 찾아본거는 스쿠버다이빙이었는데 1인 2000페소정도 달라함
근데 한국인 강사껴서 업체끼고 하는거 5만원이면함..

일단 한국인이면 금액을 잘 안깎고 걍 진행을 안해버림. 그래서 한인업체랑 금액이 큰차이가 없어지는거같음. 아니면 한인업체랑 담합이되어있는걸까.... 진실은몰까..

글고 마사지는 안해서 몰라
예전에 왔을때 100페소주고 발마사지
많이했었는데 사바사 넘 심하고
저렴한곳은 무슨 오일쓰는지 내가 알수도없고

유명한곳은 무슨 1인 10만원넘더라고..
압구정 러쉬에서 전문적인 마사지가 10만원인데..
제주도에서 록시땅이 10만원이고..
그래서 걍 안함.
그래서 마사지 금액은 잘 몰라.

4. 맛집

일단 디몰은 예전에 왔을때 다 가봤는데
다 비싸고 관광지라 맛이없었어

솔직히 디몰에서 파는거 한국에서 먹으면 더맛있음
(망고쉐이크빼고~~)
알럽비비큐 그닥맛있지않음 걍 여기서 그나마 먹을만한정도인거지 ....
인터넷으로 옥주부꺼 시키면
더싸고 더맛있고 양도많음.. 추천추천..


☆보라카이왔으면 현지식 바베큐먹는거추천☆

- 시티몰 맞은편 로컬푸드빌리지
바베큐꼬지 10~20페소임.
통삼겹살바베큐 170페소임..
존맛이고 맥주 6개 버킷이 360페소야.
여기에 안주 하나가 공짜임..

(디몰은 메뉴 하나가 500페소가량임..
발할라같은곳가면 천페소이상깨지는데
스테이크는 한국이 더 맛있어,,
애초에 여기 정육점은 고기 냉동보관안하고
밖에서 말리기때문에 육즙같은것도 없고
고기도 얇고 질겨
++ 디몰은 밥한그릇에 60페소인데
현지는 공짜/5페소임 비싸면 10~20페소에 밥을 산처럼쌓아줌)


- 나밋바 (nameetbar)
시티몰위쪽에있음. 디몰숙박이면 굳이고
스테이션1~0숙박이면 가봐 100페소정도로 갈수있고 나는 걸어서다녔음..

필핀스파게티 110페소
버팔로윙 160페소? 개맛잇어
로미 (필핀칼국수) 75페소
샌드위치 100~200 다양..
그외 다수 젤비싼게 420페소 해산물이었던거같음.

현지인맛집. 월욜휴무 인스타있음

- 졸리비 치킨
(졸리비는 치킨이맛남.. 햄벅별루..)

- 망이나살
닭다리가 증말맛있어..
125p던가.. 존나싸고맛나
할로할로 같이시켜.. 58p....
할로할로는 빙수야 ... 존맛..

-도스메스티조 (이름정확하지않음..)
스페인음식점
빠에야 스몰 1090p
글라스 와인 280p(화이트와인러버들은 제발가 스페인 화잇와인존맛.. 6천원에 이런거 한국에서 못마심 향풍부 미쳤음. 라인업은 하우스와인이니까 바뀔수도있지만 후기평가가 상당히 좋은거보면 아마좋을듯 )
베이크굴 220p 제발먹어줘이거..존맛

그외에 뭐 더 시킨게 없어서 몰겠는데 일단 감바스는 걍그럼. 한국이더잘해

가고싶었는데 못간곳
☆피그아웃
☆ 로스인디오스


시간이 촉박하지않고,
어느정도 맛있는걸 먹고싶다면 일단 디몰은 피해
거긴 관광중심지라 어쩔수없이 금액은 높고 음식퀼은 낮을수밖에없음..
그나마 디몰에서 먹어야만한다면 프렌차이즈를 가는게 가장 나은것같음
(게리스그릴이나.. 할로망고.. 졸리비.. 케이에프씨.. 망이나살.. 아이스플레이크 같은..)




++++++ 디몰쓰다가 쨋든 가게라서씀



여기서 클럽가서 노는건 ㄱㅊ은데
여기클럽에서 남자를 만나는건 비추야
(물론 좋은사람있을수도있겠지...)
호객하는사람들 5초마다 맛사쥐~
하면서 따라다니잖아? 남자끼리오면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성매매하라고한대

한국에서보다 더 저렴할텐데..
게다가 더비싼 한국에서도 할텐데
여기서 안할수있을까..
여기는 섬이라 단순 병걸려도 병원에서
치료받기 열악한데 여기 성매매산업종사자들이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을까.. ㅠ
성병이..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혹여나 관련해서 기분나쁜여시가있다면
(남친을 여기서 만났다던가..) 미리사과할게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5. 숙소추천

예전에는 화이트비치 주변빼고는
다 공사중이어가지고 그닥 갈만한곳이없었는데
오히려 요즘은 화이트비치 삐끼가 너무많아서
머리아프고, 사람도 너무많고..

스테이션 0쪽에있는 호텔들도 고려해봐
금액비슷하고 일단 프라이빗비치가있고,
무료셔틀이있어서 굳이 툭툭타고 이동안해도되고
노을 가장 늦게까지 볼수있고
비치타월 무제한이고
해피아워에 칵테일 150에먹을수있고
왠만한 놀이시설( 발리볼, 폼파티, 스노쿨링, 구명조끼등등) 다있고 무료야.

심지어 사람이 별로 많지도않아서 너무좋고
친절하고, 방컨디션이나 리조트내 환경/풍경 너무예쁜데 조식도 엄청좋아. 김치 김치볶음 김치비빔면 오징어덮밥 맨날 한식 일식 중식종류별로 몇개씩나오고 과일 야채 스무디만들어주고 과일은 종류 5개이상임..

(첫날 헤난팜비치 묶었는데 풀억세스라 금액읕 더비싼데 엄청 습하고 좁고 시끄럽고 최악이었음..
수영장은 더럽고 작고 벨보이는 팁달라고 방에서 안나가고 조식은 말모 최악.. )

일단 나는 여행이 길기도하고 그전에 오래,자주오기도했어서 굳이
디몰을 가야할 필요성을 잘 못느끼고
호객행위하려고 따라다니는것도
넘싫고.. 사람많아서 치이는것도 넘싫어서
그런거 싫어하면 굳이 화이트비치쪽으로 숙소잡는거 비추야..!


6. 쇼핑/환전

시티몰이 가장싸고, 환전도좋음. 여권필요해.
디몰 100달러 5300페소일때
여기 100달러 5500페소임.
현지 필핀사람들도 여기 몰에서 쇼핑하기때문에
저렴할수밖에없음.. 기념품이나 선크림이나
망고 라면 등등 여기가 가장 저렴했음.

굳이 일정짧고 숙소 화이트비치쪽인데 올필요는 없음!! 어차피 한국인돈으로 얼마차이는 아니니까
근데 스테이션0쪽에 숙소가있다면 여기가 더 핵이득~~! 그리고 술좋아하면 여기서 보드카,럼주사세요. 면세점보다 2배쌈

돈파파 1285p였음
면세에서 3000p라던데..
(안찾아봐서모르나 듣기로)





한인업체 욕이나 홍보나 추천등 언급은
이 글 댓글에서는 하지말기로해요~~~


어떻게 끝내야하지.. 끝!!!!




++추가
리조트 한인업체가 아고다보다 저렴한경우가 많아서 다 견적달라고해보길.. 나는 아고다로했는데
물어보니 다른한국인이 더쌌어 ㅠ
무조건은 아니니 견적해보고 걍 더싼곳으로해~~!

+++추가

여기들어올때 자가키트꼭 가져와 여기 코로나 걸린 한국인들 정~~~말많이와 호핑이든 뭐 같이 액티비티하게되거나 디몰돌아다니면 한국인밭이라 클럽가면 90%걸릴거같고 수영장공유하고 비행기같이타고 사람이랑 부대끼게되면 솔직히 안걸리기 쉽지않아보임
지금 감염자 우리가 1위라매?
보라카이들어갈때는 검사안하니까 걸리고 올수도있어서 그냥 무조건 자가키트 가져오고
하루한번씩해!! 나갈때 병원에서 얀티젠하고가야하고 신속항원에서 양성이면 7~ 10일 격리임. 여기에서 얻어주는 호텔에 돈내고 7~10박이나 있고싶지않을것임..

얀티젠 디몰병원 600페소임.. 더싼 로컬병원찾으면 더 싸다고는하더라 .. 이건 다른 사람들에게 안물어봤지만 공통금액인거같음

+++++

여기 관광도시라 망고나 해산물
이런거 다 외부에서 사와서 별로 안싸
망고 1키로 100페소(신선한것)
용과 1키로 150~ 200페소 정도
알리망고(게) 나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굳~이 먹을필요 없는거같어

글고 한국인에게만 알리망고 개비싼거고
자기들끼리는 그냥 쪄서 엄청싸게먹어서..
한국인들이 하는 식당말고 먹고싶다면 현지식당가길..!!
나는 쉬림프많이먹음..!

한국인 해산물업체-> 칠리새우 6~8마리주고 1000페소 가까이받음
아쿠아프레쉬나 해룡왕같은 업체-> 칠리새우 12마리는 주고 600페소임( 이탈리빠빠에서 흥정하지마 걍가게가서먹어 그게더 나음)
현지업체-> 같은양 300~400페소

머 더 추가하면 조을거있으면 생각해보고 추가할게!!


+++++++ 2022.08.18 추가

공지라니 ㅠㅠ.. 관심무서워잉

공통된 부분에대해 내생각을 쓸게!
요걸로 싸우거나 서로 안좋지않았으면해!!



* 한국인들에게만 왜저래?
-> 필리핀아니어도 골프여행가는 한국 사람들이
턱턱 팁을주고다녀서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굳어짐
그리고 한국인들은 팁달라고할때 거절을 잘못하기도하고..
어글리코리안될까봐 몇천원가지고 싸우는 상황을 싫어하기도하고.. 손해보더라도 걍 좋게좋게 넘어가고 한국 특성상 외국 가는 일이 많지않다보니 일년에 1~2번가는 해외여행에서 흥정같은걸로 힘빼고싶지않고 하다보니 그렇게굳어지게된듯..!


* 팁문화가아니다vs팁문화다
-> 이거는 실제 교민/유학생들끼리도 말이 다른거같은데(정답은 아니지만 내주변에는 안줘도된다는게 대부분이었어서 쓴글이기도해ㅠ)

미국처럼 마트나 패스트푸드점같은곳 제외하고 거의 모든서비스에 무조건줘야하는 강제성이 없다고 알고있어 미국은 서비스가 만족이든 아니든 정해진만큼 안주면 쪼잔하고 이상한사람인데 필리핀은 그런건 아님.
내가 ☆만족하면☆ 주는데 그마저도 사실 10~50페소가 적당하다고 생각

나 마닐라에도 오래있었는데 거기 현지친구들이나 미국애들 같이 식당다녀도 비싼곳간거아니면 안주고 비싼곳은 서비스차지가 애초에 붙어서나와. 여기서 더 주고싶다 서버가 잘챙겨줬다 하면 더 줄수는 있겠지만..
경험한바로는 애초에 미국처럼 뭐 대단한 서비스정신이 있지도않은데 왜 미국처럼 줘야하나 라는 생각이..

그리고 이번이나 10년전이나 보라카이에서 외국인들이랑 많이 어울리게 됐는데 현지인(보라카이주민X 놀러온 필핀부자) 도 안주고.. 일본 중국 유럽애들은 호핑같은거 해도 안줌 글고 호핑하는 애들이 달라고도 안함 달라고했으면 줬을까.. 이건몰겠지만, 애초에 금액 흥정할때 딜된거 아니냐고 할것같음.
일단 내가 본 외국인들은 그랬어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외국애들은 오히려 돈 훔쳐갈지도 모른다고 속옷에 끼워놨다느니 성경가지고다니길래 독실하구나 했는데 지갑처럼 갖고다님. 그래야 안훔쳐간다고
그리고 얘네는 흥정더함 지들이 다른애들 더 조인해서 데려옴
심지어 못사는애들도아닌거같음 근데도 그러더라


그리고 외국애들이랑 같이있을때 요구안하고
한국이나 동양애들이랑 있을때만 특히 디몰/화이트비치근처에서만 팁요구함. ☆편의점이나 마트 계산할때말고 거의 모든상황에서.. 배타고 나갔는데 다시 섬으로 들어갈때 돈줘야 배를 움직여서 섬으로 들어가겠다느니.. 심지어 내가숙박하는호텔의 호텔리어에게 전화기빌리는 상황에서도... 전화빌려줬으니 100달라고 ^^;;;; 미국도 이런것까지 달라고는안함.. ☆





* 따갈로어 하는거
몇개 단어 배워가는거 추천~~ 일단 현지애들이랑 대화할때 서로 호감을 갖고 즐겁게할수있음~~!!! 흥정을 잘할수있다? 그건잘몰겠음 10년전이라면 모를까 이미 한국인 금액이 형성되어있어서.. 흥정이 안될것임
그냥 미리 한인업체서 예약하고 들어와..



* 밤에 위험하지않아?

나는 마닐라 마카티에있었는데도 위험함을 느낀적많아 근데 내가 위험하게 밤늦게 돌아다니고 혼자 지프니타고다니고 길에서 현지인이랑 개싸우고 햇어 ㅠ 내잴못.. 이긴하지만 헉 빨리 들어가야겠다 혹은 소름돋는다는 순간은 있었거든

근데 나는 보라카이는 밤에 돌아다녀도 마닐라만큼 위험하다는 생각안들던데..! 글고 나는 필핀친구나 외국인이들이랑 같이다녔어서 그런상황을 마주하지않았을수있어
여시덜은 위험하게 밤길에 혼자다니고하지는 마
다닐거면 칭구랑다녀~!


* 보라카이싫어?

보라카이 안싫은데 10년전이 더 좋았던거같고
예전에는 그렇게 섬에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인천-칼리보 직항도 거의 없었어. 내가 첨 보라카이갔을땐 마닐라통해서 갔어야했던기억..)
들어가고나서는 힘든것을 잊을만큼 저렴하고 좋았거든.. 내기억에

선셋세일링 1인 200페소
스노쿨링이 1인 300페소( 1~2시간 포인트 델따줌)
패러세일링 1인 700페소
씨워킹도 1인 700페소

비싼호텔도 별로없어서 하루에 15000원정도하는 민박집같은 게하나
호텔같은데서 묶고 저녁에 게하나 전날 액티비티하면서 친해진 외국인들이랑 노래들으면서 술마시고 일단 한국인이별로없었어
그래서였는지 팁요구 1도들어본적없었음. 노래부르는사람한테 노래신청할때 20페소를 줬던거같음

근데 지금은 솔직히 금액이 너무비싸고, 들어가는 과정이 피곤해서..
(나는 귀찮은게 질색인 30대여시..)
나는 더는 굳이 안갈거같음!!
이돈낼거면 뱅기 두시간더타고 발리갈거같음..
근데 만약 3박 5일로 저렴하고 짧은일정에
최대한 동남아를 누리고싶고 나이가 20대면 추천~
아예 해외여행 첨이다~ 하는경우 첫여행지로 정하기에도 좋을거같음



여시안에 보라카이가이드여시나 관련 그쪽에서 한인사업하는 여시들이 있으니 그런분들을 자극하는 댓글은 참아주세요~!!!

제 글이 기분나쁘시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잘모르는 여행객의 입장이니 너그럽게봐주시고
이글이 100% 정답인것도아니니 여시들도
원하는 정보만 걸러들으시길바랍니다 !!

[중앙초 손흥민]

고마워 ㅎㅎ

[왜사세요디지세요걍]

강같은 글 ㅠ

[파 워 쎅 쑤]

여시 ㅠㅠ 여시따라갈라고 로컬푸드 빌리지 검색해보는데 안나와... 식당이름 맞아?

[겨울이온다ㅋ]

꿀같은 정보 고마워!

[조밍규]

아 왜 예약하고 이 글을 봤을까ㅠㅡㅠ

[내아이디돌려놔ㅠㅠㅠㅠ]

고마워!!!!

[Wlals1126]

혹시 액티비티 한국 업체 추천해줄수있는 여시 있을까? ㅜㅜㅜ

[멋진내가되는날]

연어인데 고마워ㅜㅜㅜ!!

[드잇두잇츄]

카약이랑패들보트 1인당인거야? 너이버보면 전부개별로타던뎀

[nwoal]

나도 로컬푸드 빌리지 귱굼해 ㅜㅜㅜㅜ

[Fjosuxbs]

보라카이 꿀팁 고마버 여샤!

[민첩해요]

고맙읍니다..고맙읍니다

[고전파0]

여샤 진짜 꿀팁만 있다 너무 고마워

[쁘레땅뽀]

ㅜㅜ 이거보고 보라카이갈걸 미튄 툭툭이 300불렀어..택시보다비싼 툭툭이..

[^ㅣ핥]

이번에 6년만에 보라카이 가서 연어 중에 봤는데 너무 도움 되는 글이다 여시야 너무 고마워 ㅎㅎㅎ 덕분에 잘 다녀오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