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용 레이저 무기 이미 실용화

[choice]

레이저 건

 

[편집]

1 무기의 종류 ¶

SF영화 등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레이저같은 광선이 뿅뿅 나가는 무기. 이름이나 능력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비슷비슷하다. 블래스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라스건도 참고.

냉전시기 소련에서 개발한 우주용 레이저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사거리는 약 20m로 인마살상이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다만 그놈의 개발비와(...) 부족한 위력등 문제가 속출하여 결국 80년대 초반 개발이 중단되고 만다.

현재 사용되는 레이저무기는 YAL-1등 미사일 요격무기가 있으며 보병용 레이저 건은 아직 위력부족으로 인해 실용화되지는 못하고 있다.

ADD에서도 개발하고 있는 물건. 스펀지에서도 개발한다고 나온적 있다.

애니메이션 아키라에서는 초능력자도 잡을 수 있는 무기로 등장한다. 인간의 반응속도를 넘을 뿐만 아니라 염동력으로도 방어할 수 없기 때문. 파라다이스 등 여러 만화에서 이런 느낌의 최종병기로 등장하는 사례가 많다.

빔 라이플이나 메가입자포는 입자병기라 관계없다

레이저포

레이저를 이용한 광학병기의 일종. 라스캐논이 이에 해당한다.

빔병기라고도 불리나, 엄밀히 말하면 하전입자포는 말 그대로 빛이 아닌 전하를 띈 물질을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빛의 속도로 적을 요격하며, 빛의 성질상 직진하기 때문에 포착즉시 사망선고와 같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기권 밖에서의 이야기. 공기중에서는 공기 입자에 에너지가 흡수되어 버리고, 열받은 공기가 아지랭이 현상을 일으키면서 굴절되기 때문에 직진하지도 않는다.
미국은 YAL-1 ABL이 등장하면서 현실화가 눈앞에 다가왔으나, 전술적으로 의미있는 출력을 내기 위해선 대용량의 제네레이터와 대형 냉장고 크기의 냉각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투기나 현용 전차 등에는 탑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F-35A의 경우 전자장비 공간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장차 탑재하려는 계획이 있다.

각종 매체에서는 날아오는 빔을 절단낸다던가 튕겨내고 반사하는 등의 기예를 보이는 괴수들이 수도 없이 많지만, 엄밀히 설정을 따지면 레이저포가 아니라 입자포 계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레이저는 반사나 방어는 가능할지 몰라도 회피는 불가능하다. 먼치킨 조종사가 너무 불규칙적으로 움직여서 레이서를 쏠때 이미 조준이 빗나갔다는 것이라면 다른 얘기지만..

다만 대기권 내의 경우는 다른데, 위에 언급한 대로 공기 입자에 의한 흡수가 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지면 효율이 현격히 떨어진다. 특히 대상이 지평선에 가까워 질수록 통과해야 하는 공기의 두께가 탄젠트 함수에 따라 늘어난다. 거기다 지평선은 원래도 굴절 현상(신기루)이 잘 일어나므로 조준이 틀어지게 된다.

근접전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인게, YAL-1의 경우 고기동이 어려운 747 기체에 탑재되어 있는지라, 기동력이 좋은 전투기가 사각을 파고들면 손쓸 방법이 없다. 또한 아직은 출력이 떨어지므로 미사일 탄두 등을 불능화하려면 수초간 레이저를 조사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리 저리 도망다니는 전투기만큼은 격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1] 정확도도 어찌나 뛰어난지, 100만명의 군중 속에서 1명을 조준해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다. 또한 주 무대가 되는 대기권 밖 및 성층권은 공기의 밀도가 낮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대기권 밖의 ICBM 탄두 같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회피기동이 불가능한 목표만 노리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기계가 아닌 인간의 시신경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마비시키는 용도의 레이저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군용 또는 폭동진압용으로 개발 중이다.

미국에서는 Skyguard라는 작고 아름다운 지상 기반의 레이저 요격 체계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2004년에 이동 가능한 버전(MTHEL)이 박격포 요격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시연 동영상은 여기

미국 해군은 2014년 페르시아 만에서 USS 폰세에 레이저 무기의 원형을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비용이 수십만 달러도 들지만 레이저 무기는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1 발 1 달러 이하로 발사할 수 있다. 3100 만 달러 이상하는 원형은 장래는 빛과 같은 속도로 정확하게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게 된다. 비, 안개 등의 악천후 속에서 거의 쓸모가 없고, 아군 오사를 했을 경우 미사일과 달리 취소할 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

----

• [1] 전투기는 크기도 미사일에 비해 크기도 크고 3배(미사일 시속 3000km/전투기 시속 1000km 가정)정도 느리다.

[편집]

1 광학 ¶

LASER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WICKED LASERS CANNON Prototype (incl balloon massacre)

Navy Laser Weapon System (LaWS) PR Video

복사의 유도방출 과정에 의한 빛의 증폭. 세기가 아주 강하고, 퍼지지 않고 멀리까지 전달되는 단색광.

원자들은 안정된 상태에 있다가 에너지를 받으면 전자들이 들뜨게 되어 에너지가 높아진다. 이 상태는 에너지가 높아 굉장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내 빛을 내면서 안정된다. 이를 자연 방출이라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나온 빛은 위상과 파장이 각기 달라 잘 퍼지게 되고 멀리 가지 못한다. 이는 우리가 흔히 보는 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들떠있는 순간의 원자가 자신이 자연 방출하는 빛과 동일한 파장의 빛과 부딪히면 파장과 위상, 진행방향이 동일한 빛을 방출하는 성질이 있다. 이를 유도 방출이라고 하는데 레이저는 이 원리를 이용한다.

원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보통 레이저 내부에 좌우로 거울이 설치되고 그 사이에 레이저 발진에 쓰이는 물질을 넣어 놓는다. 이때 한쪽 거울은 빛을 100%반사하지만 다른 한쪽은 일부분 투과시키는 반투명 거울을 사용한다.[1] 그리고 사이의 물질을 자극시키면[2]빛이 거울 사이를 몇백번을 왕복하면서 유도 방출로 인해 서서히 빛이 가지런히 정렬된다. 그리고는 이런 과정을 거쳐 일정한 에너지 이상이 되면서 레이저광으로 방출된다.

레이저의 종류는 작동 방식에 따라 나뉜다. He-Ne 레이저, 탄산 가스 레이저, 루비 레이저, 자유전자 레이저, 화학 레이저, 반도체 레이저등이 있다. 흔히 보는 소형 레이저 포인터는 대개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를 내장하고 있다.

광선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SF적 느낌 때문에 빔과 함께 이를 이용한 무기가 창작물에는 많이 등장한다.다만 간혹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인 라이트세이버를 레이저 무기로 착각하곤 하는데 라이트세이버는 레이저가 아닌 플라즈마다.국내에선 광선검이라 불리기에 더 많이 혼동되는것 같다.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눈에 비추면 큰일난다.

고양이는 이것만 보면 환장을 한다.

현재 최강 레이저는 미국 에너지부산하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에 있는 국립 점화시설(National Ignition Facility, NIF)로, 192개의 레이저 가닥을 모아 최대 500 테라와트를 찍는다고 한다. 역시 불 한번 붙이겠다고 테라와트를 끼얹는 천조국의 위엄.

YAL-1

기수에 레이저포를 장비한 보잉 747. 드디어 외계인과의 전쟁이 가능해졌다…는 아니고 이것의 목적은 탄도미사일을 부스터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이다. 국지 방어기 즉 MD계획의 일부분이다.

보잉 747-400F에 탑재된 6기의 레이저 모듈을 사용해 2~3MW(메가와트)급 산소 요요드 화학 레이저(COIL : Chemical Oxyzen Iodine Laser)로 약 5초간 표적에 집속하여 요격한다. 현재로서는 30~40회의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는 연료를 탑재.

다만 요격하는 방법이 미사일을 터뜨리는 건 아니고, 탄두 부분에 열을 가해서 시커나 유도장치에 과부하를 걸어서 목표 지점에 못가게끔 한다는 컨셉이라고. ...그럼, 그 미사일이 떨어지는 곳 아래의 사람들은 어떻게되지?[1]

참고로 그 성능은 최고 고도로 올라가 수천 명의 군중 속에서 단 1명 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라고. 실제로 최고 고도에서 A4용지만을 정확히 맞춰 태우는 영상이 떠서 그 정확도를 과시한다.

현재 시험비행중이지만 정작 요격해야할 이스칸다르나 토폴-M 같은 경우 레이저 산란 페인트를 도색한데다 조사점이 집중되지 않게 돌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최신예 탄도탄의 경우 사실상 격추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2] 그리고 모든 걸 떠나 적지 깊숙히서 발사되거나 잠수함에서 사전 발사 탐지가 불가능하게 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들인데 이 물건의 300km인 사정거리로는 택도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야말로 적의 항공세력이 괴멸하고 방공망마저도 되멸된 상태에서 발사준비시 우연히 적국 영공 깊숙히에 미리 준비하고 있어줘야 한다는 참으로 멋진 전제조건하에서 쓸 수 있다는것인데 이래서야 농담으로라도 쓸만한게 못된다. 이는 목표치인 사거리 600km를 달성해도 북한상대로나 긴가민가 해지는 성능이며 최종보스인 러시아나 중국상대로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리가 없다.

때문에 높으신 분들의 압력으로 인해 미 공군은 비상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나 2011년 12월 22일부로 국방성이 계획을 취소했다. 다만 모든 기술이 묻히는 것은 아니고, 고고도 무인기에서 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그렇다해도 15년 동안 50억 달러나 쏟아부은 것이 취소크리 되었으니 예산낭비로 어지간히 까일 듯.

러시아 역시 비슷한 성능의 A-60을 연구하다 취소했다. 그러나 요즘 사정이 나아져서 다시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

• [1] 부스터 단계에서 격추시키는 것이니, 바로 아래있는 적군에게 떨어지게 된다. 우왕ㅋ굳ㅋ. 그리고 자유낙하하게 되어도 신관이 작동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선 터지지 않는다. ICBM과 그 탄두는 강력한 무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장치를 해 두기 마련. 다만, 터지지 않는다손 쳐도 수십 톤짜리 쇳덩이가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게 썩 유쾌하진 않을 것 같다마는...
• [2] 그래서 미국쪽에서는 AIM-120 기초 120km급 탄도탄 요격 공대공 미사일에 탑재할 IR 시커 테스트 목적으로 사이드와인더로 탄도탄을 격추시키는 실험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문제는 부스팅 단계인 미사일은 적지에 있는데 사이드와인더 따위 저사거리 미사일로는 맞출 수 없다는 점이다. 사이드와인더 사거리까지 가면 그냥 일반 폭탄 등으로 발사대를 제거하면 그만이다.

중국(中國), 레이저무기 수출 모색

연합뉴스 | 입력1995.05.02 23:51

기사 내용

(런던 로이터=연합(聯合))중국(中國)은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적군의 눈을 손상시키는 무기의 수출을 타진중이라고 제인스 인터내셔널 디펜스 리뷰誌가 2일자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국제적십자사는 그동안 중국이 수출을 제의중인 레이저무기의 국제적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운동을 벌여왔다고 이 방위전문지는 지적했다.

이 잡지는 "중국 노린코社가 ZM-87 포터블 레이저 `교란기'로 자체 명명한 무기의 판매를 공공연히 타진하기 시작했다"면서 80년대초 이후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등이 이와 유사한 무기를 개발했지만 수출을 제의한 국가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노린코측 설명서에 따르면 ZM-87은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받는 이동식 전기 에너지 컨버터와 광학 송신기, 조준기와 케이블 접속기를 갖춘 삼각대로 구성돼 있다.

노린코社는 레이저 무기의 주용도 가운데 하나로 강력한 레이저波로 적군 병사의 "눈을 손상시키거나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광학장비를 이용해 조준,사격하는 적병의 눈을 흐리게 하거나 손상시켜 적의 전투력이나 관측및 감시활동을 와해"시킬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무기는 평상 온도에서 5분간 작동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인誌는 이무기에 노출될 경우 최고 3km에서도 눈이 손상되며 확대경을 부착하면 효과가 5km까지 늘어난다고 전하고 `번쩍거림'으로 인간의 눈을 어둡게할수 거리는 무려 10km에 이른다고 말했다.(끝)

○ZM-87 Laser GUN레이저 총○

밀리터리Rep 2008/09/16 22:40

○ZM-87 Laser GUN레이저 총○

ZM-87 Laser Gun은 무기관제사의 시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무기로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하는 하드킬 무기는 아니지만, 무기를 운용하는 무기관제사의 시력을 상실하게 하여 무기 운용자체를 못하게 만드는 소프트 킬 무기체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무기는 인간의 신체에 직접적인 해악을 끼치는 무기라고 해서 非인간적이고, 反인륜적인 무기체계로 꼽힌다. 미국도 이런 레이저 무기체계를 사용한바 있으나, 인륜에 해악을 끼치는 무기라고 해서 퇴역을 거의 한 상태이다. 지금 사용중인 국가는 중국과 북한등으로 추정되고있다.

중국은 99식전차에 이런 레이저총을 달아 사용하는데, 적전차가 레이저 조준 빔을 방사 할 때, 레이저 경고가 울리자 마자, 반사적으로 레이저 조준기에 레이저 총을 쏘아 적전차에 타고 있는 조종수 혹은 사수, 전차장의 눈을 멀게 만드는 무기로 활용중이다.

참고로 중국 99식A2전차에서 운용되는 레이저 자위총은 JD-3라고 불리는 레이저 자위총이다. 자신을 방위하기 위한 총이라고 해서 자위총이다. 북한이 운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ZM-87 Laser Gun과는 이름은 틀리지만, 작동원리와 운용원리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북한은 ZM-87 Laser Gun과 같은 레이저 총을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ZM-87 Laser Gun이 휴대용 레이저 총이므로 북한군도 휴대용 대공화기(대공미사일)와 함께 이 레이저 총을 같은 한조로 가지고 다니면서 운용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북한과 중국간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중국이 북한에게 공급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으므로 북한이 운용 할 가능성이 농후 한 것이다.

암튼, 북한이 운용 할 것으로 의심이 되고 추정이 되는 ZM-87 Laser Gun의 데이터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출력전압: 15mW(마이크로 와트)
출력파장: 5HZ(5헤르쯔)
최대거리: 2 ~ 3km(눈을 멀게하는 최대사정거리)
최대거리: 10km(기계를 고장하게 만드는 최대사정거리)
전체길이: 84cm
전체중량: 35kg(배터리 무장은 제외)
운용기간: 10년
개발기관: China National Electronics Import & Export Corp (CEIEC)
기관홈피: http://www.ceiec.com.cn
기관주소: Electronics Building
          A23 Fuxing Road
          Beijing 100036
          China

기관전화:+(86 10)68296509/68212361

한가지 덧붙이자면, JD-3이나 ZM-87 Laser Gun과 같은 레이저 장비들은 상업적으로 이미 나온 제품들이며 이를 입수하여 개조하면 레이저무기로 둔갑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CEIEC가 개발하여 1995년부터 세계에 내놓은 ZM-87 Laser Gun과 테즈메니아 대학교가 파는 CO2레이저시스템이 대표적이다.
테즈메니아 대학교의 CO2레이저 시스템은 삼림에서 벌목 작업을 할 때 벌목의 잔재들을 소각하여 벌목작업 장소를 청소 할 때 쓰이는 것인데, 100m ~ 150m에서 레이저를 쏘아 벌목잔재를 태워 소각을 하는 것이다. 가격은 86,500달러밖에 안되고 2톤트럭에 탑재된 레이저포탑을 손쉽게 조종, 레이저를 발사하는 시스템이다. 이같은 상업용의 레이저 시스템이 군수용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매우 위협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에게 접근하여 원하는 돈만 넉넉히 준다면 이런 레이저 시스템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참조: http://www.forecastinternational.com/archive/eo/eo12338.htm
출처: 글은 본인작성, 사진은 www.ceiec.com.cn에서 발췌.

"北, 지난 3월 미군 순찰헬기들에 레이저 사용" <WT>

연합뉴스 | 입력2003.05.13 04:34

기사 내용

(서울=연합뉴스) 북한군이 지난 3월 비무장지대(DMZ)를 순찰중이던 미군 아파치헬기 2대에 대해 레이저를 발사했다고 워싱턴 타임스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국방관리들의 말을 인용, 당시 미군 헬기들이 중국제 레이저 건(총)과같은 특징을 지닌 레이저의 조명을 받았으며 이는 북한군에 새롭고도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레이저 무기가 배치됐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스는 목표물에 광선을 집중시키는 레이저는 일부 유도 장치들에 사용되는장비지만 중국의 레이저 건은 최대 4.8㎞ 이내의 거리에서 눈에 피해를 줄수 있는무기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한 전투기 4대가 미군 정찰기를 근접비행으로 위협했던 사건이 발생했던 시기 무렵에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으며 당시 미군 조종사들은 레이저로부터 눈을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새뮤얼 T. 테일러 대령은 북한군의 레이저 조명을 받은 헬기들은 일상적인 훈련임무를 수행중이었다고 밝히고 당시 "주한 미군 조종사 2명에게 기내에 설치된 레이저 감지장치에 의해 경보가 내려졌다"면서 DMZ내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탐지활동이 종종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테일러 대령은 또 북한군은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 측정장비와 레이저를 이용한목표물 지시장비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스는 그러나 미국 정보 장교들이 이 사건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북한이중국제 ZM-87 대인 레이저 건을 입수했거나 이를 자체적으로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제 ZM87은 적군 겨냥용으로 설계된 유일한 레이저 무기로 2마일 이내에서 사람의 눈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특수 확대장비를 사용할 경우 3마일 거리에서도 눈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타임스는 과거 1998년 10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미군 헬기 조종사 2명이레이저 공격을 받아 눈에 부상을 당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ycs@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Dazzler (weapon)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search

Glare Mout dazzler made by B.E. Meyers

A dazzler is a directed-energy weapon intended to temporarily blind or disorient its target with intense directed radiation. Targets can include sensors or human vision. Dazzlers emit infrared or invisible light against various electronic sensors, and visible light against humans, when they are intended to cause no long-term damage to eyes. The emitters are usually lasers, making what is termed a laser dazzler. Most of the contemporary systems are man-portable, and operate in either the red (a laser diode) or green (a diode-pumped solid-state laser, DPSS) areas of the electromagnetic spectrum.

Initially developed for military use, non-military products are becoming available for use in law enforcement and security.^[1][2]

Weapons designed to cause permanent blindness are banned by the 1995 United Nations Protocol on Blinding Laser Weapons. The dazzler is a non-lethal weapon intended to cause temporary blindness or disorientation and therefore falls outside this protocol.

Contents

 [hide] 

• 1 History
  • 1.1 Origins
  • 1.2 Green Laser Dazzler
  • 1.3 First use in Falklands
  • 1.4 Use by United States forces in Iraq
• 2 Manufacturers and models
• 3 Countermeasures
• 4 See also
• 5 References

History[edit]

Origins[edit]

Some searchlights are bright enough to cause permanent or temporary blindness, and they were used to dazzle the crews of bombers during World War II. Whirling Spray was a system of search lights fitted with rotating mirrors which was used to dazzle and confuse pilots attacking the Suez canal.^[3] This was developed into the Canal Defence Light, a small mobile tank mounted system intended for use in the Rhine crossings. However, the system was mainly used as conventional searchlights.

Handgun or rifle-mounted lights may also be used to temporarily blind an opponent and are sometimes marketed for that purpose. In both cases the primary purpose is to illuminate the target and their use to disorient is secondary.

Green Laser Dazzler[edit]

A Green Laser Dazzler attached to a M240B during the Iraq War.

First use in Falklands[edit]

The first reported use of laser dazzlers in combat was possibly by the British, during the Falklands War of 1982, when they were reputedly fitted to various Royal Navy warships to hinder low-level Argentinian air attacks.^[4][5]

Use by United States forces in Iraq[edit]

At the end of Operation Desert Storm, F-15E crews observing the Iraqi military's massacre of Kurdish civilians at Chamchamal were forbidden from firing on the attackers, but instead used their lasers as a dazzler weapon. This ultimately proved ineffective in crashing any attack helicopters.^[6]

On 18 May 2006, the U.S. military announced it was using lasers "dazzler" mounted on M-4 rifles in troops in Iraq as a non-lethal way to stop drivers who fail to stop at checkpoints manned by American soldiers.^[7]

Manufacturers and models[edit]

• LE Systems, under the sponsorship of DARPA, developed a dazzler based on a DPSS laser, with green light output at 532 nm, essentially a higher-intensity version of a green laser pointer. The advantage of 532 nm wavelength lies in its ability to interact with human eyes in daylight and reduced light conditions.

• The Glare Mout and Glare LA-9/P, developed by B.E. Meyers,^[8] provide a non-lethal deterrent weapon which temporarily interferes with a subject's vision while causing no eye damage. Unlike simple laser pointers that are engineered to emit a tight beam, these lasers are designed to emit a slightly diverging green beam that is less of an eye hazard but retain the desired effect on the viewer. The diverging output also results in a larger spot at the intended target, making aiming the device at long distances, or at multiple subjects, much easier. The Glare Mout's effective range is 150m-2 km. The LA-9/P effective range is 300m-4 km, and it has a further safety feature that neutralizes the possibility of eye injury even at close ranges.

• The Dazer Laser GUARDIAN, Dazer Laser STEALTH and "Dazer Laser DEFENDER" by Laser Energetics, Inc. are different types of optical distraction (ocular interruptor) laser systems which can temporarily visually impair, suppress, illuminate, target designate, warn and/or communicate visually with the intended target(s). The GUARDIAN incorporates a 250 mW, 532 nm (visible-green) laser which utilizes patent-pending Variable Range & Focus Optics for safe and effective engagement range from 1–1000 meters and Hailing & Warning out to 2000 meters. The GUARDIAN is fully compliant with FDA 21 CFR 1040 Regulations. The DEFENDER incorporates a 450 mW, 532 nm (visible-green) laser which utilizes patent-pending Variable Range & Focus Optics for safe and effective engagement range from 1–2400 meters and Hailing & Warning out to 4000 meters. The STEALTH is a multi-spectral, multi-functioning, weapons mounted laser system that provides the Operator with a Visible Laser Optical Distractor (300 mW), Visible (red or green) Pointer (Hi and Lo powers), IR Illuminator (Hi and Lo powers), IR Pointer (Hi and Lo powers) and White LED Flashlight (150 Lumens). The STEALTH takes the functionality of a GUARDIAN's Optical Distractor, and combines it with an AN/PEQ-15 and also a Tactical LED Flashlight, and combines everything into one compact system to lighten the load of the Operator and have one firing trigger and set of batteries versus three. Unlike all other optical distractors, or "dazzler", systems, which use fixed focus divergence angles, all Dazer Lasers utilize the patent-pending Variable Range & Focus Optics to allow for engagements at ALL ranges, versus being limited to ranges from 10 meters (safety reasons) out to 500 meters (ineffective because beam is too large). Incorporating an auto-shut off does not work in the battlefield as this simply turns the system off; but if the capability is needed at shorter ranges, an automatically shut off system now cannot work and endangers the Operator. All Dazer Laser systems can operate from -20 C to +55 C, are waterproof to 10+ meters for 60+ minutes (model dependent), and ruggedized in accordance with MIL STD-810G requirements.

• The Saber 203 dazzler or Saber 203 Grenade Shell Laser Intruder Countermeasure System, uses a 250 mW red laser diode, mounted in a hard plastic capsule in the shape of a standard 40 mm grenade, suitable for being loaded into a M203 grenade launcher. It has an effective range of 300 meters. It is controlled via a box snapped under the launcher, with the batteries and firing switch housed in this box. In emergency it can be quickly ejected and replaced with a grenade. It is similar to the LANL-developed optical munition, Project Perseus. The U.S. Marine Corps brought Saber 203 dazzlers to Somalia in January 1995 during Operation United Shield, but senior U.S. Department of Defense officials reportedly halted its experimental use in Somalia at the last minute for "humane reasons".^[9][10] According to the Air Force, the Saber 203 system is also usable for law enforcement purposes.

• The JD-3 laser dazzler is mounted on the Chinese Type 98 main battle tank. It is coupled with a laser radiation detector, and automatically aims for the enemy's illuminating laser designator, attempting to overwhelm its optical systems or blind the operator.

• The ZM-87 Portable Laser Disturber is a Chinese electro-optic countermeasure laser device. It can blind enemy troops at up to 2 to 3 km range and temporarily blind them at up to 10 km range. See ZM-87 for more information.

• The Photonic Disruptor, classified as a threat assessment laser (TALI), was developed and manufactured by Wicked Lasers in cooperation with Xtreme Alternative Defense Systems. This tactical laser is equipped with a versatile focus-adjustable collimating lens to compensate for range and power intensity when used at close range to incapacitate an attacker, at a distance to safely identify threats. The Photonic Disruptor has been featured on Discovery Channel's "Future Weapons." It was also reportedly used by Sea Shepherd Conservation Society during their operations with the Ady Gil in the Southern Ocean against Japanese whaling.^[11]

• The Outfit DEC or Laser Dazzle Sight (LDS) is a British ship-based laser, used since the 1980s The veiling-glare laser works on ultraviolet and is designed to dazzle by causing fluorescence in the lens of the human eye. There are other such laser weapon systems in development.^{[10][12][13][14]}

PHaSR, a United States dazzler style weapon.

• StunRay is a less-lethal optical incapacitation effector developed by Genesis Illumination Inc. It uses collimated incoherent (non-laser) broad spectrum visible and near infrared light from a short-arc lamp to safely and temporarily impair vision, disorient and incapacitate aggressors for 5 seconds to 3 minutes without causing physical harm. Full recover generally occurs in 10–20 minutes. The hand-held model is designed for a range of 10m to 100m. StunRay can be scaled up for ranges from 100m to 1000m for vehicle mounting, checkpoints, secure facilities, patrol boats, and ship protection.^[15]

• The PHaSR or Personnel halting and stimulation response rifle was developed by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 Three US Patents are held by Science & Engineering Associates (SEA) who is now QinetiQ North America. They are: 5,685,636 Eye Safe Laser Security Device; 6,007,218 Self-Contained Laser Illuminator Module; and 6,190,022 B1 Enhanced Non-Lethal Security Device.

Countermeasures[edit]

One defense against laser dazzlers are narrowband optical filters tuned to the frequency of the laser. To counter such defense, dazzlers can employ emitters using more than one wavelength, or tunable lasers with wider range of output. Another defense is photochromic materials able to become opaque under high light energy densities. Non-linear optics techniques are being investigated: e.g. vanadium-doped zinc telluride (ZnTe:V) can be used to form electro-optic power limiters able to selectively block the intense dazzler beam without affecting weaker light from an observed scene.

See also[edit]

• Flashbang
• Flashlight, sometimes used as an improvised weapon in a manner similar to a dazzler
• Terra-3, alleged Soviet use of a dazzler against a Space Shuttle in 1984
• List of laser articles

References[edit]

1. Jump up ^ Mark Harris (27 May 2009). "US cops and military to get laser guns". Techradar.com. Retrieved 28 July 2010. 
2. Jump up ^ Chris Matyszczyk (23 July 2010). "Police to experiment with blinding 'Dazer Laser'?". CNET.com. Retrieved 28 July 2010. 
3. Jump up ^ "Real Lives: Magic at War". Channel 4. 
4. Jump up ^ "Type 22 frigates". Haze Gray & Underway website. Retrieved 22 February 2010. 
5. Jump up ^ "The Buzz 27 January 2003 - Man-made Bolts of Lightning". ABC Radio National. Abc.net.au. 27 January 2003. Retrieved 2008-12-26. 
6. Jump up ^ Davies (2005). "2". Desert Shield and Desert Storm. pp. 30–31. 
7. Jump up ^ "NewsLibrary.com - newspaper archive, clipping service - newspapers and other news sources". Nl.newsbank.com. 2006-05-18. Retrieved 2012-08-13. 
8. Jump up ^ "B.E. Meyers & Co., Inc". Retrieved 22 September 2011. 
9. Jump up ^ Schmitt, Eric (February 15, 1995). "Now, to the Shores of Somalia with Beanbag Guns and Goo". New York Times. 
10. ^ Jump up to: ^{a b} "U.S. Blinding Laser Weapons". Human Rights Watch Report. May 1995. , Vol. 7, No. 5
11. Jump up ^ Hambling, David (15 January 2010). "Whaling Protesters Pioneer Non-Lethal Warfare". Wired, Danger Room. 
12. Jump up ^ "Company Search: Irwin Desman". Parasitic Protocol Portfolio. 
13. Jump up ^ "dead link". 
14. Jump up ^ "dead link". 
15. Jump up ^ "StunRay Non-Lethal Technology". Genesis-illumination.com. Retrieved 2012-12-05. 

• Lisa A. Small, Blinding Laser Weapons: It is Time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Take Off Its Blinders, online ICLTD INC.
• Louise Doswald-Beck, 30.06.1996, New Protocol on Blinding Laser Weapons, International Review of the Red Cross Nr. 312, S.272–299, online International Review of the Red Cross
• Burrus M. Carnahan, Marjorie Robertson, The American Journal of International Law, The Protocol on "Blinding Laser Weapons": A New Direction for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Vol. 90, Nr. 3 (Juli 1996), Pages 484–490.
• Bradford Non-Lethal Weapons Research Project, December 2006 Occasional Paper, No.1: The Early History of "Non-Lethal" Weapons, online University of Bradford (PDF)

Retrieved from "http://en.wikipedia.org/w/index.php?title=Dazzler_(weapon)&oldid=58353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