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중들에게 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시작된 80년대부터 절정을 이루었던 2000년대까지 국내 개봉작 연간 흥행 랭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몇몇 작품에 대한 리뷰 링크를 걸었으니 확인해주세요.
1. 타이타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전국 관객수 520만명
<타이타닉> 리뷰 참고
2. 아마겟돈
감독 마이클 베이
관객수 1,170,252명
3. 뮬란
감독 토니 밴크로포트, 배리 쿡
관객수 771,194명
4. 약속
감독 김유진
관객수 704,600명
5. 딥 임팩트
감독 미미 레더
관객수 637,387명)
6. 여고괴담
감독 박기형
관객수 621,032명
7. 이집트 왕자
감독 스티브 히크너, 브렌다 챕먼, 사이몬 웰스
관객수 613,973명
8.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관객수 593,681명
9. 에이리언 4
감독 장 피에르 쥬네
관객수 571,751명
10. 007 네버다이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관객수 479,621명
로더리고 영화 글 모음 1000
첫댓글 와 타이타닉이 520만이나 들었구나 ㄷㄷㄷ
지금이라면 천만은 거뜬히 넘길듯요
@넘버Win 걍 신기록 찍을듯
@넘버Win 2위와의 격차보면 2천만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네요 당시 IMF라 엄청 눈치보며 봤을텐데...
서울 개봉 관객수는 197만입니다^^
전설의 타이타닉 ㅎㄷㄷ
뮬란만 못봤네...
라일구가 명성에 비해 관객이 덜 들어왔네요
요즘 같은 때 개봉했으면 천만 관객도 노려볼만할 것 같은데.말이죠
다 훌륭하네요. 거를 영화가 없네요
이 여자를 만나고! 사랑하고!
전쟁영화는 라이언일병이전과이후
어마어마 했구나 후랑스 월드컵 ㅠㅠ
아마겟돈 뮬란 동시상영했었음
타이타닉.비디오로 나왔을때 진짜 한 20개 있었는데 ㅋㅋ다 대여중
돈없던시절이라 극장서본건 아마겟돈이 유일....
아마겟돈이랑 딥임팩트가 같은 시기라니 ㅋ
98년은 진짜 레전설이네요...
캬 저 당시 진짜 안본 영화가 없었네
극장도 자주 가고 주로 비디오 방에서 거의 다 본 듯
그래서 기억이 없구나
유일하게 극장에서 두번 본 영화네요.. 97년도까지 1백만 정도가 최고 관객수 였는데.. 5백만 ㄷㄷㄷ
서울 개봉 관객수는 197만입니다^^
캬 일뱅구하기 ㄷㄷㄷ
전설의 영화 타이타닉!
에일리언4는 97년작품이죠~
97년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98년 1월에 개봉했습니다.
@로더리고1 댓글적고 찾아보니 98년1월
개봉으로 나오네요~
고3때 봤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해가 넘어간줄은..
와 명함 퀄 작살나네요 부럽습니다,
뮬란 재밌게 봤어요
98년도에는 기념비적인 영화가 두편이나 있네요.
타이타닉과 라이언 일병.
또 그 두편의 감독들이 스필버그와 카메론이란게 묘합니다 ㅎ
술한잔한 상태라 감정이 더 묘하네요.
스필버그와 카메론같은 천재중의 천재들이 또 언제 나올까 싶습니다.
8,90년대에 영화에 미쳤던 사람들에게 두 감독들은 특별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개인적으론 스필버그란 이름이 언제나 꿈만같은 존재여서 카메론이 못마땅할때도 있었네요.ㅎ
타이타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뒤로 이젠 스필버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만하지 않냐는 평가가 나오던 무렵에요.ㅎ
카메론도 정말 좋아했지만 스필버그란 존재가 너무나 크게 가슴에 오랫동안 있어서 그랬을 겁니다.ㅎ
지금 생각해보면 두 감독들이 원없이 자기 기량을 뽐냈던 8,90년대가 그리울 뿐입니다.
두 천재들이 경쟁적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 시절이요.
그래도 한편을 뽑자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입니다.
영화사적으로 보자면 타이타닉이 더 기념비적인 영화겠지만 개인적으로 더 인상깊었던건 라이언 입니다.
전쟁의 참화를 이 영화만큼 바로 옆에서 체험하듯이 보여준 영화가 또 있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