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하트에서 바바리코트를 입고 뉴욕거리를 걸으면 담배피는 미키루크는 역대 최강의 비주얼이라고 봅니다. 전 그 장면만 몇번을 다시 돌려보곤 했으니까요 고등학교시절 담배피는 모습의 미키루크가 너무 멋있어 우연히 사서 방에 걸어 놓았던 그 대형 브로마이드가 세월이 지니고 이종추천으로 보았던 “엔젤하트”에서 그의 모습이라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알란파커 감독. 80~90년대를 관통했던 명감독이죠. 영화 버디 포스터는 90년대 시절 커피숍에서 자주 보였던 명작 포스터이기도 했고~ 핑크플로이드의 더월. 데이비드 게일, 미시시피 버닝 등 이냥반 영화 좋아해서 찾아봤네요. 엔젤하트도 비디오방 알바 비슷하게 하던 시절 혼자서 보고 그랬는데.. 사실상 국내 비디오테이프 버젼은 워낙 가위질이 많이 되어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와중에서도 로버트 드니로의 저 악마연기는 정말 끝내줬었죠
어릴 때 비디오로 봤을 땐 삭제된 장면이 많아서 툭툭 끊기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본 기억이 나네유. 몇년전에 다시 봤는데 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유. 드니로 옹의 극 중 이름이 중요한데 저도 말하지 않아야겠쥬ㅎㅎ 오늘도 좋은 글 고맙습니다^^
첫댓글 헬레이저랑은 결이 다를까요?
헬레이저는 고어, 호러, 섹스라는 호러 무비의 공식을 철저히 따른 작품이라서 오컬트 대표작인 엔젤 하트와는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곡성이랑 비슷한거같아요
예전 프리미어? 라는 영화잡지있었는데 그거 정독하는 느낌이네요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조잡스럽지 않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이런 댓글주시니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어찌하면 이리 심층적이고 질서있게 정리가 가능할까요? 난 그냥 파묘보단 곡성이 설레고 불안하더라 인데
칭찬해주신거라면 감사드리고 보는내내 긴장되면서 궁금했던 곡성의 클래스는 대단했습니다.
@로더리고1 특급칭찬입니다! 아니 부러움이죠
어릴적 미키루크 완전 좋아하게 되서 엔젤하트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
나는 아직도 삶은계란 저렇게 깨먹음. 다른건 다 기억 안나는데 그건 기억남
저는 파묘는 오컬트 아니라고 생각하고 좀비물에 가까운 역사물 시대물 느낌 사바하는 마지막엔 추리물 느낌 우리나라는 장르적으로 항상 순수하게 파고들지 않고 작가가 쓱 껴들어서 그나마 곡성이 좀 순수 오컬트 같은느낌 검은사제들이랑
오오 꼭 봐야겠네요 메모메모
무서울거 같습니다
꼭 볼 것.
캬.. 꼭 봐야겠습니다. 죽기전에
호러영화
오 쩔었다
옷. 이런 귀한 정보를 로더리고님 덕분에 즐겨볼 영화가 축적되니 행복한 것 같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맹구스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로더리고1 ㅎㅎ 로더리고님 이리 댓글을 달아주시다니~로더리고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접근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고 흥행성공목적이 아니어야 되는거구나..
볼 영화
글 올리고 생각하시면서
화장실 못 가실듯
머리 감을때 2초컷 필수
감사요
폴링엔젤
볼 영화
영화
어릴적에 봐서 좀어려웠던거 같아요
다시 보면 다를까요?
흥미로운 주제를 이렇게 정성스럽고 재미있게 풀어주시다니 감사하고 이종에만 올리실게 아니라 체널하나 파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종종 유튜버 제안하시는 회원님들께서 계시지만 제 능력밖이라고 봅니다^^
공포영화
엔젤하트 보고 나서 삶은 달걀을 더 좋아하게 됩 ㅎㅎ
이거 작년에 재개봉해서 용산씨지비에서 본거같아요
엔젤하트에서 바바리코트를 입고 뉴욕거리를 걸으면 담배피는 미키루크는 역대 최강의 비주얼이라고 봅니다. 전 그 장면만 몇번을 다시 돌려보곤 했으니까요
고등학교시절 담배피는 모습의 미키루크가 너무 멋있어 우연히 사서 방에 걸어 놓았던 그 대형 브로마이드가 세월이 지니고 이종추천으로 보았던 “엔젤하트”에서 그의 모습이라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추천영화
미키루크 역변 ㄷㄷ
로더리고 님 설명해주시는 영화는 즐겨찾기로 찾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찾아볼것
존잘루크
알란파커 감독. 80~90년대를 관통했던 명감독이죠. 영화 버디 포스터는 90년대 시절 커피숍에서 자주 보였던 명작 포스터이기도 했고~
핑크플로이드의 더월. 데이비드 게일, 미시시피 버닝 등 이냥반 영화 좋아해서 찾아봤네요. 엔젤하트도 비디오방 알바 비슷하게 하던 시절 혼자서 보고 그랬는데..
사실상 국내 비디오테이프 버젼은 워낙 가위질이 많이 되어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와중에서도 로버트 드니로의 저 악마연기는 정말 끝내줬었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어릴때 봤었을 때도 충격이었는데... 다시 봐야 겠어요..
오컬트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만 봐도 지리네요 ㅎㄷㄷ
오컬트
어릴 때 비디오로 봤을 땐 삭제된 장면이 많아서 툭툭 끊기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본 기억이 나네유. 몇년전에 다시 봤는데 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유. 드니로 옹의 극 중 이름이 중요한데 저도 말하지 않아야겠쥬ㅎㅎ 오늘도 좋은 글 고맙습니다^^
I know who i 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