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버샘 사는도시 근교에 사는데 올리버샘 말 전부 믿지 마세요. 올리버샘처럼 야드가 넓은집 사는사람은 여기 텍사스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저렇게 넓은 야드를 괸리하는데 돈이 많이 드는건 당연하구요. 저처럼 일반집들은 1,2주에 한번씩 와서 잔디깎아주는 친구들 회당$30-40 주고 고용합니다. 직접 깍아도 큰 무리 없구요.
오버라기 보다는 정보 전달에 있어서 최소로 할거냐, 평균 잡아 할거냐, 최대로 잡아 할거냐 할때 가장 극단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그나마 빵꾸 안나는게 아닐까요? 적당히 소개했다가 괜사리 꿈과 희망찬 미래 꿈꾸며 미국 갔는데 생각 못했던 비용이 우수수 쏟아지면 누구 탓할것인가.....하는 문제가 있죠. 내가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저런 문제 나올거라 생각 웬만하면 못하죠.
첫댓글 공구리집이 최고지...
근데 주택 살면 어쩔 수 없는 것들임
저는 일본 주택사는데 저정도로 집이 넓진 않지만,
마당을 전부 인공잔디로 깔음
그래도 겉쪽에는 잡초가 자라서 저 영상 잡초제거의 세발에 피 인데도 굉장히 귀찮음.
걍 다 공구리 칠 껄 후회중.
유지보수. 이건 아예 살때부터 10-15년 후에는 유지보수를 위해 약 2-3천만원은 저축해야 한다는 걸 모두가 알고있음.
큰 집에 살면 부자. 라는 인식이기 때문에, 그에대한 세금도 많아지는 게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들이 많음.
그래서 집사면 여러모로 넓어진 집. 빼곤 딱히 나은 부분이 없긴함.
지진나면 어디 앙부러졌나 점검 해야하고..
ㄹㅇ 아파트 최고임..
르코르뷔제 말처럼 살기위한 기계 그 자체임
결혼전 일반주택만 살다가
결혼후 아파트에 사는중임다..
아파트 :
확실히 편해요.. 따숩고
대신 조심히 살아야죠..
이웃과 위 아래 좌우에 붙어 살다 보니
주택 :
일일이 관리해야 해서 귀찮..
대신 세링게티 철없는 동물새끼들 마냥
맘편히 활동할수 있습죠..
저마다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표현 쥑이네여
제가 올리버샘 사는도시 근교에 사는데 올리버샘 말 전부 믿지 마세요. 올리버샘처럼 야드가 넓은집 사는사람은 여기 텍사스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저렇게 넓은 야드를 괸리하는데 돈이 많이 드는건 당연하구요. 저처럼 일반집들은 1,2주에 한번씩 와서 잔디깎아주는 친구들 회당$30-40 주고 고용합니다. 직접 깍아도 큰 무리 없구요.
주택보유세금&보험비 비싼건 인정!
우박으로인한 지붕 수리나 교체는 보험으로 전부 해결가능.
암튼 올리버샘 오바해서 영상 올리는건 인정!
오버라기 보다는 정보 전달에 있어서 최소로 할거냐, 평균 잡아 할거냐, 최대로 잡아 할거냐 할때 가장 극단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그나마 빵꾸 안나는게 아닐까요? 적당히 소개했다가 괜사리 꿈과 희망찬 미래 꿈꾸며 미국 갔는데 생각 못했던 비용이 우수수 쏟아지면 누구 탓할것인가.....하는 문제가 있죠. 내가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저런 문제 나올거라 생각 웬만하면 못하죠.
근데 올리버 집은 많이 크긴 함
ㅋㅋ 층간소음 없는것만으로도 주택이 완승. 집보수공사는 주택이 조금더 많긴함. 마당에 진돗개나 고양이키우면 쥐 잘잡아줌 . 아파트는 보안에는 유리. 저처럼 자연친화적인사람은 주택이 좋은듯해요. 윗집아래집신경쓰는것도 너무 힘듬 ㅠ
어렸을때 한옥 살았는데 매년 지붕위에 자라는 잡초 제거 해야 하고 일년에 한번씩 기와 틀어진거 맞춰줘야 하고 한옥이 나무로 되어 관리 잘 못 하면 나무 썩고 ㅋㅋㅋㅋ
근데 아파트 사는 분들도 화재 보험 꼭 가입하셔야돼요
특약 이것저것 걸어도 월 몇 만원에 3년 뒤면 80%정도 되돌려주니 꼭 가입하세요
서울이고 주택삽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이사왔는데...요즘 서울 주택은 딱히 손볼것도 없어 좋긴합니다.
마당은 잔디의 유혹에서...공구리 둘렀구요 ㅜㅜ
야이..2층집인데 지붕정도는 걍 셀프로 하지..5천이면 업체 부른 것 같은데.
쟤네 집 졸라크던디 마당도 졸라 큼
층간소음에 이웃끼리 다닥다닥 안붙어 사는게 훨씬 편합니다
주택도 마당에 잔디같은거 없으면 관리할게 딱히 없습니다. 판교쪽 가보면 대부분 잔디없는 단독주택들이죠~
주택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죠.
단점만 보면 부자들이 주택에 살 이유가 없겠죠.
전원주택은 일단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고+그런 집안일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