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겨온일정 및 발자취 ※
2024년 6월 22일 . 토욜
화령(꽃꺼끼)재 - 도롱이연못 - 1177갱도 - 하이원CC갈림길
약수터 - 만항재
08시29분 화령재 아래 공터
화령재(꽃꺼끼재) 200미터 아래 공터에서 출
08시47분 화령재(꽃꺼끼재)
비는 내리지는 않지만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영월상동 15미터 표지판
상동에서 본 화령재. 중 하이원 / 좌 운탄고도 4길 / 우 운탄고도 5길
08시50분 만항재로 ~~~
하이원콘도 갈림길
좌 하차했던 화령재 공터에서 등정하면 갈림길 도착
위사진 이정표
하이원팰리스호텔로 고~고
뒤안길
좌 화령(꽃꺼끼)재 / 우 하이원 콘도 / 현위치 만항재
09시06분 도롱이연못 쉼터 도착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네요
도롱이연못
잠시 연못으로 갑니다.
도롱이연못
도롱이연못에 소원을 빌어보세요!도롱이연못은 1970년대 지금의 하늘길 화절령(꽃꺼끼재)인근에 살던 광부들의 아내들이 갱도에 들어간 남편의 무사고를 빌었던 곳입니다.지반 침하로 인해 생긴 습지는 도롱뇽이 서식하는 곳으로 아내들은 도롱뇽의 생사여부를 확인하며 남편의 무사를 기원했습니다,광부 아내들의 애환이 서린 연못에는
지금도 도롱뇽이 누군가의 안부를 전하려는 듯 물과 땅위를 번갈아 오가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낙엽송의 새집
도롱이연못
한바퀴 휘~이 돌아 봅니다.
도롱이연못에 반영
필자가 주문을 해 봅니다.
그랬더니 그게 뭐~라고 행동을 해 주시네요 ~
감사함을 ....꾸벅꾸벅
연못 샘터
애뜻한 마음으로 다시금 ....
도롱이연못 출
한바퀴 휘~이 돌고 나오니 산행자님과 함께 동행을 합니다.
삶의 애환을 담은 좋은 글이네요 ~~
하늘길트레킹코스
운탄고도 5키로 / 둘레길 1~4코스 17.1키로 / 무릉도원길 1~2코스 4.9키로 / 고원숲길 1~3코스 6.2키로
도롱이연못 쉼터 갈림길
하이원탑 . 마천봉(백운산) 1.3키로 / 화절령 / 하이원팰리스호텔
라이딩 팀
쉼터 뒤안길
1177갱도 다다르네요
1177갱도
김태형 동원탄좌 광부 흉상
동원탄좌 ...
민영탄광으로 최대생산량을 기록했다고 하며,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 갱도로 사북지역 탄광개발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1177 갱도 안에서 본 모습
1177갱도 앞쪽
작동골 좌 선바위산 / 중 매봉산 / 우 단풍산
백운산(마천봉)
질운산으로 가늠을 ....
운탄고도5길
운탄5길의 마음을 전해주려고 하는지 비가 하염없이 ....
운탄고도 표지판
1150봉 . 선바위산 .매봉산. 단풍산
갈림길
하이원팰리스호텔 .하이원CC / 만항재 . 이곳부터 시멘트임도
하이원CC와 팰리스호텔이 있어서 시멘트 임도길이 생성 되어있는 것 같아 보여진다.
마천봉(백운산) 갈림길
위사진 이정표
하이원팰리스홀텔 / 마천봉(백운산) 1.5 / 마운틴콘도
낙엽송 숲길
금계국꽃길
차단기 갈림길
취수탑 시설물이 있네요
하이원CC갈림길
마지막 운탄고도 스탬프를 낙인 합니다.
하이원CC갈림길
만항재 9.1키로미터 남긴지점
태백산은 어디메뇨 ~~~
장산 . 선바위산
풍력단지
희뿌연 모습으로 풍력발전기는 보이질 않네요
운탄길이 검은색으로 보이네요
약수터
담았건만 초점은 어디메뇨 ~~ 비가 많이 와서 어렵게 담았건만 .....
초점을 잃은 여사친
만항재
빗님이 억수로 내리네요~ 표현은 안되었지만 ....
만항재에서 담은 사진도 요모양으로 차마 올려드리지 못합니다.미~~앙 ㅠㅠ
햄폰으로 만항재 주변을 ....
운탄고도 리본
도요새 배낭에 걸고 1 ~ 8길까지 함께 했지요 ~~
귀가길 ....
장자늪카누캠핑장
하이원 하늘길
♣운탄고도 마무리 후기
이제 운탄고도 길을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 시리즈로 진행을 해 주신 뫼산악회에 임원진 그리고 함께 걸으면서 이야깃 거리를 솔~솔 했던 산우님들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걸었던 운탄5길은 삶의 애환을 넘어 약속의 땅을 벗어나는 몸부림처럼 보여졌고,희망으로 가는 여정이 아니었나 나름대로 생각이 듭니다.좋은 길 선정해 주신 뫼산악회에 감사합니다.
산우님들 또다른 시리즈에서 만나뵙길 바라며,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안산 하세요^^
첫댓글 진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눈 내린 날 만항재에서 화절령으로 길을 걸었고
사스타 데이지 꽃이 만발한 시절에 이쁜이들이랑 진사님 가신 그 길을 걸었습니다.
진사님의 산행기를 보고 있으니 그날의 일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시원한 사무실에서 보는데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몸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잘 보고 갑니다.ㅎㅎ
진사님 7월에 운탄고도 마지막 길이 남았는데..
그 길까지 가시고 멋지게 마무리해주세요.~^^
생각하는 님들은 어디메 가고,...
보이질 않아 비로 마음을 적시며.
운탄고도 5길에서 발걸움을 멈춤니다.
나머지는 해야님 산행기를 기대하렴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세요 ~~
세세한 설명에 다녀온듯 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