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목표의 달성 기준이 되는
목표 수치를 설정하는 것은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러나 숫자 그 자체가 주는 명료함에 넘어가 버려서,
어느덧 본래 목적하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망각하고,
그저 그 숫자를 달성하기 위한,
혹은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만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 숫자는 목표의 상징이지,
목표 그 자체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숫자는 행동을 유인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우리의 시야를 좁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