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연경
"굉장히 예쁜 선생님? 어렸을때 이웃집에 살던 이대생 누나? 그런 느낌인데 이미지가 너무 좋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는 찾기 어려운 이미지다"
KBS 이혜성
"뭐든지 다 똘똘하게 잘해내는 듯하는 느낌이다. SBS에 더 어울리는 이미지다. 예전엔 이현주 였는데 요즘은 KBS에서 이혜성이 눈에 띈다"
전 KBSN스포츠 윤태진 (나미춘)
"봤는데 방송을 참 잘한다" 김민지와 장예원 사이에 들어왔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고 8월에도 언급
※참고로 당시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비정규직이라 다른 아나운서들은 다 지상파 아나운서 시험보러 다니는데 나미춘은 보면 안되는 줄 알고 지상파 시험을 안봐서 기회를 놓침 (쫄보춘)
-그 외 썰들-
김태욱 국장은 현재 안식년 들어갔고 내년 여름에 퇴직한다고 함
현재도 독신으로 40대 중반까지는 여자친구도 있었고 일도 많아서 안외로웠는데 그 이후 본격적으로 외로워지면서 50대에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함. (형제 얘기 하는거보니 항상 자신을 아껴주던 누님인 김자옥님 돌아가시면서 많이 힘드셨던걸로 보임)
김태욱 국장이 밝힌 SBS 아나운서 뽑을때 기준 = 다양성
최대한 다양한 이미지의 아나운서를 뽑으려고 노력한다고 함.
김일중도 본인 뽑혔을 때 당시 머슴 같은 이미지를 뽑자고 해서 뽑혔다고 운이 좋았다고 증언. 그래서 당시 김일중이 무려 오상진을 제치고 뽑힘 ㄷㄷ
주시은(주짱구, 주바페)이 굉장히 귀여운 애기 목소리와 말투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그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함. 결국은 포텐 터짐. 물론 뉴스쪽에선 좀 힘들것 같다고 함
김태욱 국장이 본 사람 중 역대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 = 박선영 (모든 분야 다 완벽하게 잘함)
김태욱 국장이 본 굉장히 독보적인 목소리의 아나운서 = 손석희
김태욱 국장이 생각하는 현재 SBS 최고 아나운서 = 박선영 (배뚠뚠 기대했다가 민망)
김태욱 국장이 가장 꿈꾸던 아나운서 = 장예원 (저런 이미지의 아나운서 1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매번 생각했는데 진짜 나타나서 놀람)
김태욱 국장이 배성재 뽑은 이유 = 외모에 특징은 없었으나 목소리가 너무 좋았음. 같이 심사 보던 여자 아나운서들이 다 추천
해버지 (박지성) 욕한적 있다. 김민지가 방송을 너무 잘했고 미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데려가서 원망했다
김태욱 국장이 본 수다왕 아나운서 = 김선재 (선체스), 드라마 포함 모르는 분야가 거의 없어서 말 잘통함
SBS 사고왕 아나운서 = 최기환 (호월히일, 호월좌)
SBS에서 제일 특이한 아나운서 = 김주우 (홍콩사위)
드라마 덕후로 유명한 김태욱 국장이 현재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 조보아 (김고은, 설현 등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건 조보아)
조보아는 아무도 모를때인 10대 후반때부터 꾸준히 좋아했는데 드디어 터졌다고 함
최근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 = 멜로가 체질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OST 그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전여빈이란 여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함
요즘 흥미롭게 보고 있는 방송 = 엠넷 썸바디. 윤혜수, 김소리가 눈에 띈다
하트시그널 서지혜는 아나운서 시험 본다고 들었는데 방향을 바꾼것 같다 (김윤상 증언)
요즘 배성재 출근 모습 = 쿵! 쿵! 거리면서 고릴라처럼 들어온다 (배릴라 별명 추가)
마른 성재 VS 뚠뚠 성재 = 뚠뚠 성재가 더 귀엽다. 사실 마른 모습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첫댓글 탐내다니 ㅗㅜㅑ
요즘 이분글 자주보이네 이름 똑같아서 흠칫하게댐
배성재 큰형이 아니엇다니
라디오 들었었는데 제 셋중 나미춘은 배뚠뚠이 물어봐서 대답한 느낌이였던거 같은데
나미춘 썰은 예전에 이미 언급한적 있어요
@Rocky Mountain 아하 언제 했었나유??
@손화민 https://youtu.be/hh23CQsCsms
PLAY
박연경아나 ㅋㅋ 베텐에 은근 자주 언급됨 장폭스랑 배뚠뚠이랑 잘 노는듯
배성재-장폭스-박연경-서인-허일후 이 5명이서 따로 모임을 만들었더라구요 ㅎㅎ
er
서지혜조녜
ㄷ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