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계약 파기시 위약금과 수수료 문의

[짱당나귀]

9월2일 아파트 2억4천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요...
16일 매도인이 팔지 않겠다고.. 부동산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아줌마가 아저씨와 통화를 한 뒤 아줌마가 등기필증을 가지고 오셔서 계약을 했구요
부동산에서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뒤 계약금 300만원을 그자리에서 이체하고
9월6일 계약금의 잔금 1700만원을 이체한 뒤 부동산에 이체했다는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 후 2주일이 되어서 계약을 파기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부동산의 연락을 받았고
계약 철회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데요..

저희는 계약을 그대로 이행했으면 좋겠고,,, 계약을 파기하고 싶으면 원칙대로 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계약금을 지불하기 위해 4년이상 들었던 청약부금을 했고, 신용대출을 받은 상황이거든요.

만약 계약이 파기된다면 매도인측에서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하거는 맞지요?

파기된다면 제가 부동산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는
매매금액인 2억4천만원에 대한 수수료인지
아님.. 계약금 2천만원에 대하 수수료인지 궁금하네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qhrejddl]

계약금 2배 배상맞구요...님께선 파기당한입장이라서 수수료 내지않아도 되고 매도인만 내는거 아닌가요?

[니나리]

계약금은 두배 상환이 맞습니다 .파기당한 입장이라도 수수료는 이미 계약시에 발생된 것이기에 중개수수료는 파기하는 입장, 파기당하는 입장 양측에서 모두 내야합니다. 중개수수료 기준은 매매가격 즉 2억 4천만원이 기준이 됩니다. 24000만원 * 0.4%하셔서 지불하시면 된답니다.

[로스트 911]

우리나라 계약서는 잘 보셔야 하셔야 합니다. 위약금이 안나와있는 계약서도 있습니다. 법률행위의 불요식계약입니다. 구두상으로 효과가 발생되는 계약이며~ 위약금 지급을 한다는 명시조항이 있어야 합니다. 표준계약서에는 이런 조항이 있지만 없는 계약서도 있다는것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은 이런 조항이 삽입되지만~ 빨리~~ 계약서 한번 보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