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수만 전 대표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 체류하며 중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이돌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그의 최측근인 작곡가 유영진 등이 함께 하고 있다고.
자신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하이브에 매각하고 물러났던 이수만 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을 개업, 새로운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의 아이돌 오디션 소식이 전해져 그의 '중국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수만 전 대표는 수십 년 전부터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다.
지난 2008년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중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가진 장점을 융합,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재 탄생시켜, 미국, 유럽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아시아 문화로 발전시킨다면, 아시아의 스타가 곧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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