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The Lion King , 1994 제작
미국 | 애니메이션 외 | 2011.12.29 (재) | 전체관람가 (재) | 89분 (재)
감독 로저 알러스, 롭 민코프
출연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 매튜 브로데릭, 제임스 얼 존스, 제레미 아이언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과 개성있는 캐릭터들, 탄탄한 스토리와 완벽한 구성이 돋보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끝판왕입니다.
어린 사자 심바는 친구인 날라와 놀며 정글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에게서 자연의 법칙을 배우고, "빨리 왕이 되고 싶어"를 노래한다. 그러나 평화로운 왕국에 어두운 그림자가 깔리고, 왕의 동생 스카가 "대비하라"는 노래를 부르며 반역을 꾀한다. 그는 하이에나들과 먼저 결탁한 뒤 심바를 이용하여 왕을 살해하고, 그 죄를 심바에게 뒤집어씌운다. 심바는 하이에나들의 추격과 자신이 저지를 죄를 피해 달아난다. 사막에서 죽을뻔한 심바는 자신을 구해준 티몬, 품바와 함께 살며, 자신의 과거와 고향을 잊으려 한다. 어느덧 성장한 심바는 옛친구 날라를 만나는데...
인격화된 동물들이 사는 아프리카의 가상의 동물 왕국 프라이드 랜드를 배경으로, 사자 심바의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다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역사상 최초의 순수 각본 애니메이션이자 3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가장 크게 대표하는 작품을 넘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니메이션이자, 대중문화 역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 불멸의 걸작입니다.
당시 디즈니 스튜디오의 A급 정예 멤버들은 전부 <포카혼타스>의 제작에 투입되었고 <라이온 킹>은 나머지 직원들이 모여 만든 B급 프로젝트였지만 제작후 <라이온 킹>과 비견될만한 작품은 1940년에 개봉해 당대의 모든 애니메이션 기법을 총동원했다고 평가받는 <피노키오> 한 개 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로튼 토마토에서 진행한 '최고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투표'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94년 개봉 당시 북미와 월드와이드 총 7억 8천만 달러를 벌어서 아직까지도 2D 애니메이션 극장 개봉작 중 최대 흥행 수익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당시 서울 92만명(재개봉하여 모두 120만명), 전국 200만명(추정)이라는 엄청난 대박을 거둬들였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왔고 이후 실사판 흥행 기록까지 합치면 <겨울왕국>, <인크레더블 2>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햇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에도 제작되었는데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찬사를 받았으며 브로드웨이 역대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라이온 킹> OST 'Circle of Life'
환상적인 분위기의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의 음악은 이 걸작의 화룡점정이 되었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아카데미 음악상,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라이온 킹> OST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by Elton John
로더리고 영화 글 모음 1000
첫댓글 이건 반칙이죠!!! 처음 봤을 때 진짜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아직 못봄..
예?
저 시절이 그립네요^^
무파사 기대됩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오면 좋겠어요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 스치고 왜냐하면 왜냐하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정
엘튼존의 ost도 역대급 명곡
마 그랬냐~~~ 치와와 발바리~
나주평야
이건 완전 린정
저도 아직 못봄 예고편조차 끝까지 본적이 없는듯 ㅋㅋ
한스짐머, 엘튼존, 제레미아이언스,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애니메이션도 삽입된 걸로 아는데 포카혼타스 보다 기대치가 낮은 수준의 제작진이었다니..
솔직히 이해가 안다는 에피소드같음 ㅎ
서사가 블랙팬서 1편하고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낌
진짜 최고의 애니메이션
한스 짐머와 엘튼존 진짜 무시무시했죠 한스 짐머의 드라마틱한 ost와 엘튼존의 감성이 적절하게 조화된 최고의 ost 그리고 오프닝부터 보여주는 압도적인 아프리카의 대자연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진짜 역대 최고임
인어공주의 오프닝
드림웍스의 이집트왕자의 오프닝도 진짜 멋있었지만 라이온킹의 오프닝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왜이래?아마추어같이 왜그랬냐 발바리 치와와는 진짜.....ㄷㄷㄷ
@왜이래?아마추어같이 https://cafe.daum.net/ssaumjil/LnOm/3122718
@로더리고1 책임지세요ㅜㅜ님때문에 라이온킹 켰다가 끝까지 보게 생김ㅋㅋㅋ그냥 오프닝 이후로 이걸 멈출 수 없음ㅋㅋ
개인적으론 알라딘을 더 좋아했지만 지금도 라이온킹 특유의 아프리카감성의 색감과 오프닝 써클오브 라이프의 장대한 감성 왕자의 탄생과 함께 절정으로 치닫는 절정과 그에 못지않은 연출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이라 생각함
이때 디즈니는 오프닝에 나오는 동화의 나라 그 자체였음
222 동화의 나라 그 자체
밀림의 왕 레오는?
한때 표절 논란이 있었다죠 금세 반박되었지만요
잼남
생갈치1호가 최고의 애니메이션인줄..
뮤지컬 연출도 엄청납니다
애니도 재미있고 게임도 재미있죠!
인정. 저 때가 디즈니의 최전성기같음.
그러다가 꾸준히 하향, 잠깐 반짝한 두 작품이 라푼젤, 얼음왕국..
그러나 그 둘은 디즈니의 전성시대를 끌고오진 못한 느낌.
라이온킹 이후에 픽사 3d 애니 등장으로ㅜㅜ
하쿠나 마타타
내 생에 최고의 뮤지컬
내한 공연 봤을 때 그 감동은 잊을 수 없다
나중에 우리 애기 크면 꼭 함께 보기
이동국
엘튼존이 만든 OST도 끝내줬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 때의 놀라움이란.
Hey Mufasa
아~그랬나 치와와 발바리~ 왜냐하면~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최고는 공각기동대에 한 표 던져봅니다.
진짜 뮤지컬 본거중에 최고의 작품이었네요 관객석 양 옆에서 뛰어나가는데 와 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