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자 1,400만명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1,400만명 투자자 중에서 모든 사람이 주식에
잘 맞는 성격은 아닙니다.
주식 투자를 잘 하려면 일단 유연한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고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직관력이 좀
있는 게 유리합니다.
또한 주식 시장은 사이클로 움직이기 때문에
20~30대 젊은 투자자보다는 40~60대의 중년
투자자가 더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투자의 성과는 경험에서 비롯
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공격적인 것을 선호하는
남성보다는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
하는 여성 투자자의 수익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통계를 내보면 전체 연령 중 50대~
여성 투자자의 수익률이 제일 높다라는 게
지표로 나타납니다.
여기에 더해 저는 요즘 유행하는 'MBTI' 를
접목해서 주식 투자에 적합한 성격 유형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MBTI는 총 16개의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앞에는 E 유형 외향형, I 유형은 내향형
두번째 S 유형 감각적, N유형은 직관적
세번째 T 유형 사고형, F유형은 감성형
네번째 J 유형 계획적, P유형은 유동적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외향형인지 내향형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계획적인지, 유동적인지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두번째와 세번째
유형입니다.
S이냐? N이냐?
T이냐? F이냐?
이 부분이 주식 투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생각합니다.
S 유형은 감각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즉흥적,
본능적, 재능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니 주식 투자에 임할 때는 본능에 충실해
손실을 볼 확률이 높고 근시안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 유형과 반대에 있는 N 유형은 직관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공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S 유형보다 N 유형이 주식에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주식은 기업의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미래를 보려고 노력하는 N 유형이 S보다는
더 유리하겠죠
세번째 T와 F를 보면 T 유형은 합리적인 걸
선호하고 사고하는 것을 좋아하고 객관성을
따집니다.
반대로 F 유형은 감성적이고 대중성을 따라
가는 편입니다.
감성적인 것은 주식 투자에 별로 좋지 않고
대중성 또한 무리 짓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가즈아 부대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T유형처럼 독립적으로 생각
하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줄
아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MBTI 유형에서 주식 투자에 적합한
성격은 N, T 둘 다 가지고 있는 분이 주식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세번째에 NT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열심히 노력하시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보겠습니다.
ENTJ, INTJ, ENTP, INTP 4개가 나오네요
주식 투자에 잘 맞는 분이 따로 있고 부동산
투자에 잘 맞는 분이 따로 있습니다.
증권맨이나 리딩방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배우면 다 잘할 수 있다고 말 하지만 실제
잘 맞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 글은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부동산도 50대 여성이 제일 잘할듯요
네..맞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주식은... 말씀대로 구력인 것 같고요
부동산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입문, 실전투자, 실현수익, 재투자가 어떤 싸이클 시기였느냐에 따라...
맛점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맛점하세요!!
예전에 무슨 유형인지 한번해봤다가 잊어버렸는데 다시 해봐야겠어요ㅎ
INTJ같았는데 재미로 다시해봐야 겠네요 조금씩 수익은 나고 있는데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분석적인 사람 눈에는 리스크가 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주식을 잘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던것 같네요. ^^
ENFJ이긴 한데 F와 T가 비슷한 비율(53:47)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