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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휴대전화의 USIM칩(개인정보 카드)을 이용해 유료게임을 즐기던 40대 주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9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주부 A씨(48)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익산시 영동동에서 탑승한 택시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의 신형 휴대폰이 좌석에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됐고, 불현듯 인터넷 게임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돼 휴대폰을 훔쳐 집으로 귀가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A씨는 훔친 휴대폰의 USIM카드를 빼낸 뒤 다시 자신의 휴대폰에 다시 끼웠고, 그때부터 유료 인터넷 게임 등을 다운받아 게임을 즐기던 A씨는 10여일이 지났을 무렵 결국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의 수사 끝에 체포됐다.
A씨는 40대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USIM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자신의 딸에게 이 같은 방법을 배워 이용했던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부가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휴대폰을 훔쳐 사용한 것 같다"며 "USIM 교체는 딸에 배운 뒤 범죄에 이용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첫댓글 ...얼.......
엄마나 딸이나 똑같구만 ㅡㅡ
딸은 걍 유심칩 가는법만 알려준거 아님?
ㅋㅋㅋㅋ미친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웃기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
나도엄마한테 유심칩바꿀수있다는거 가르쳐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