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백마초가 수진초에게 승리함으로 조1위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즐거운 야구를 하자!' 라는 모토로 참여하고 있는 이번대회에 좋은 결과까지 따라와서 더더욱 즐거운 것 같습니다.
1조 결과
흥타령기, 대통령배를 경험한 수진초는 1조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평가했으나 백마초의 즐거운 야구에 기세를 못피며 9:3으로 우리 백마초가 승리하였습니다. 우리 선수들 모두 잘해주었지만 특히 투수진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던 경기가 아니였나 합니다~
파주시유소년팀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용인BC와 현산초를 연달아 격파하며 수진초에 득실7점차로 앞서며 조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산초는 파주에 패하며 2연패를 당해 사실상 본선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안타깝게도 광주BC와 용인시BC는 일찌감치 예선탈락을 확정하였습니다. 다음대회 선전을 기대합니다.
2조결과
경기도야구소프트볼 홈페이지에 결과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 소래초vs 부천북초 경기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소래초가 6대1로 앞서가는상황에서 부천북초의 마지막 6회말 저력을 발휘하며 턱밑까지 쫒아 갔으나 승리의 여신은 소래초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 업데이트의 부재로 순위가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 선발 전원 6학년인 연현초가 1위를 할것으로 보이며 소래초와 히터스BC가 2위싸움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조 결과
지난 수원시대회 결승전에서 우리와 만난 의왕부곡초와 우리에게 늘 콜드패를 지던 서당초가 2연승을 하며 1,2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희망대초와 서당초의 결과에 따라 2위가 가려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길 희망하며
대회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모두 부상없이 즐겁게 야구하길 바랍니다~~
우리 백마는 최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