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중국 상해 여행~
정년퇴직을 하고 친구들이랑 상해 여행을 계획한다.
외국을 다녀온지 10년을 넘었으니 무엇을 어찌준비해야 할지 고민 스럽다.
기본적인 사항은 여행사를 통하고
현지 관광은 현지 가이드와 협의 결정하기로 마음먹고
여행사 상품을 검색하여 결정한다.
중국상해 여행 3박4일 399,000원 상품을 선택한다.
중국 상해 여행 정보를 검색하니
중국은 비자가 필요하고,
카드 결재는 하지 않고 QR코드 형식인 알리페이로 결재한다
비자는 여행사에서 단체 비자로 대행 해 줬다.
중국에서 결재하기 사전 환경 만들기~
중국에서 간편한 결재를 위해서
휴대폰에서 "트리플월렛" 앱을 깔고 "트리플월렛 카드"를 발급 받는다
그리고 휴대폰에 "알리페이" 앱을 설치하고 "알리페이"에 "트리플월렛 카드"를 연결 하여
중국에서 쉽게 결재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출발한다.
이렇게 하니 중국 돈 환전이 필요 없었다.
다만 서비스료(팁) 지급 등 현금 필요한 곳에서만
중국 돈이 필요했다
그리고
현지인과 의사 소통을 위해 파파고 번역 앱을 깔아 사용했다.
중국 상해 지도 다운 받기
중국에서 내가 있는 현재 위치, 그리고 주변 지도가 필요 했다.
온라인으로 하면 데이터가 들어감으로
오프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출발전에 상해 도시 지도만 다운받았다.
등산, 산행에서 자주 사용하는 산길샘 나들이를 이용했다.
와이파이 좋은 집에서 구글지도, 상해 도시만, 크게 확대했어 저장하고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했다.
결론적으로 이용되는 GPS 위성 숫자가 많지 않아서
현재 내 위치 와 지도의 위치가 우리 나라 같이 정확하게 맞지 않고
얼마 정도 거리의 오차가 있었으나 대충 감안하고 위치를 결정하고
나의 진행 움직임을 궤적으로 저장하면 홀로 산책을 해도 길 잃은 일은 없다.
주간시간대 와 야간시간대의 시내 거리는 다르다
항공권 모바일티켓, 창구 티켓 발급
인천공항에서 여행사와 미팅을 마치고 여행사로부터 비자를 받고
비행기표를 발급받아야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총8명중 4명은 폰에서 "모바일티켓"을 발급 했는데 4명는 모바일티켓 발급이 안된다
모바일 티켓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카톡으로 발급 할 수 있는 문자를 보내주는데
4명은 전날 티켓을 발급 받았으나, 4명은 당일은 모바일 티켓 발급이 안되어
창구에서 표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비자가 단체 비자 이다보니 4명 티켓 발급에 8명 모두의 여권 과 비자가 필요했다.
모두 모바일 티켓으로 발급 하든가
아님 모두 창구에서 항공권 티켓을 발급받든가,
모두 행동을 통일 시키는것이 좋을 듯 했다
인천공항 출국 심사
보조밧테리는 기내,
위험도구(칼, 액체)는 수화물로 붙이고 쉽게 출국심사를 마쳤다.
중국입국신고서 작성
비행기에서 중국입국 신고서를 써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단체 비자는 입국신고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
개인 비자는 입국 신고서를 써야한다.
성, 이름은 여권과 동일하게 적는다
목적지 도시는 한문 또는 영어 (예 上海 또는 Shanghai ) 를 적는다
숙박 주소는 잠자는 호텔을 적는다. (여행 상품이면 여행일정에 있다)
중국 상해 입국심사
입국심사 장소는 중국 내국인/ 외국인 구분 되어 있었다
외국인 입국 심사 장으로 들어가는데 출입구에서 중국안내요원이 출입을 저지 시킨다
벽면에 설치된 기계를 가르키면 증명서를 뽑아 오라는 손짓이다
<벽면에 설치된 자동 지문 인식 /수집 장비 >
위 장비의 화면 우측 아래 유리 판위에 여권을 올려 놓으니
여권이 자동 인식되어 한국어로 스피커에서 지시 사항이 나온다.
왼손 손가락 4개를 화면그림과 누르세요
오른손 손가락 4개를 화면 그림과 같이 누르세요
엄지 손가락 2개를 화면 그림과 같이 누세요
3번의 절차가 마치면 완료증이 발급된다. (은행가면 대기표 뽑는거 같다)
중국 입국 심사
단체 비자가 왔을 때는 안내요원에게 단체비자라고 보여주면
별도 통로를 만들어 줬다.
단체비자는 비자에에 기재된 순서대로 입장해야한다.
1번이 단체 비자 원본과 여권을 제출하고
마지막 순번자는 반드시 단체비자를 찾아 와야한다.
나의 순번은 4번이었다. 4번째로 심사대로 갔다
입국 심사에서도 자동 지문 인식 수집 장비에서 했든 똑 같은 방법으로
손가락 4개, 엄지 손가락을 등록하고 입국심사를 마쳤다.
비자에 부착된 사진, 여권사진, 실물이 잘 맞지 않으면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칠 수있으니
가능한 비자 사진, 여권사진, 실물이 동일한 환경을 만들면
쉽게 심사를 마칠 수 있다.
중국 여행 3박4일
우리는 팀 8명, 15인승 차를이용하고 현지 가이드를 이용했다.
식사를 하면서 추가되는 비용은 알리페이로 결재 하니 쉬웠다.
음식을 먹은 후 지불 금액이 나오면 /
트레블월렛 앱에서 즉시 계좌에 있는 한국돈을 중국위안으로 환전하고
곧 바로 알리페이로 결재 했다.
여행 종료후 환전 잔액이 0 이다
카드 결재는 카드만 있으면 되지만
중국에서 결재는 휴대폰으로 결재를 하니 반드시 폰 데이터 를 쓴다
반드시 로밍을 하고 가야한다.
그래서 3G/ 29,000원짜리 SKT로밍을 하고 갔다
인터넷 데이터가 안되면 결재가 안되기 때문에 가능한 데이터를 아껴 섰는데
너무 많이 아겼어 반정도 쓰고 돌아 왔다.
중국 상해는 우리나라 같이 상점, 슈퍼가 많지 않았다
상점, 슈퍼에서 먹고 싶은 중국 술 등을 구입해서
음식을 먹으면서
구입한 중국술을 꺼내 먹어도 크게 제지 하지는 않았다.
숙소에서는 먹고 싶은 과일을 가게에서 샀서 먹었다
중국 출국 심사
비행기 티켓을 모두 창구에서 발급 받고 수화물을 붙였는데
내 수화물에 문제가 생겼다.
수화물 검사소에 가보라는 안내요원이 알려준다
중국말을 하니 뭔 소리인지~
가이드 왈~ 수화물 통과가 안된다
수화물 검사소 위치를 알려주며 가보란다.
수화물 검사소에 들어가니
내 가방이 거기에 있었다.
아차, 내가 깜빡했다는걸 느꼈다.
사진기 밧테리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가방을 열고 사진기를 꺼내 보여주니 OK 사인을 준다
그러고 가방을 수화물로 다시 붙이라는 손짓이다
내가방을 가지고 다시 수화물 붙이는 창구에서 수화물을 붙이니
OK 사인이 떨어지고 비행기표를 준다.
화물이 정상적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비행기표를 절대 받지 못한다.
입국할때는 사진기를 손에 쥐고 입국했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대
출국때는 사진기를 가방에 넣어 수화물로 붙이니 문제가 발행했다
출국심사장
출국을위해 긴 줄이 서있다.
안내요원을 불러서 단체, 단체 하면서 단체 비자를 보여주니
순서대로 줄을서서 따라오라며 별도의 심사장으로 안내 해준다.
쉽게 출국 심사장을 나온다.
몸 검색 /
비행기표, 여권을 제출한다.
몸에 금속 부치 혁띠 풀고
보조 밧테리는 가방에 넣지 말고 보이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밧테리 같은게 있는냐고 물어본다.(NO)
소지품을 바구니에 넣어 기계를 통과 시키다
그리고 검색대에 위에 선다
몸은
앞, 뒷 손으로 모두 터치하며 세심하게 검색했다
무사히 중국에서 출국 심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