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야 멋지고
사람은 걱정해주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고
아침엔 문안 인사가
있어야 따뜻합니다♥︎♥︎♥︎
함안 휴계소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오늘 우리는 벚꽃길을 걸어 보련다
오늘의 점심은~
얼큰 시원한 참게탕에
제첩전에 빠질수 없는 막걸리 한 잔.
길가의 작은 꽃을 지나칠수가 없어서~~^^
한 그루의 홍매화가 자태를 뽐내며
자기도 봐달라고 하네요
커다란 고목에서 살아남았네요~ㅋ
홍매화 꽃망울
명자나무 꽃
맘따라의 공식 모델들~ ㅎㅎ
대구로 돌아오는 길
너무나 아름다운 벚꽃길♡♡♡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첫댓글 십리 벚꽃길 개화 100% 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멋진 날이었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그 날 그 시각의
감흥을~~~고마워요^^
좋은 사람들과 이쁜 꽃을 온종일 보고 만지고 감상하는 하루였는데..이곳에서 또 일요일의 감흥을 새록새록 느끼게 되네요..망고님 수고 하셨습니다..멋져요^^
ᆢ
바람 부는 날에 그대가 생각나
그대 닮은 꽃을 봅니다.
꽃을 손으로 만지면
그대의 향기가 묻어나고
꽃을 눈으로 마주 보면
그대 그리움으로
가슴에 꽃물이 듭니다.
ᆢ
꽃은 바람에 져서 울고
나는 그 꽃잎을 바라보며 웁니다.
바람 부는 날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강원석.
ᆢ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오메...
꽃 지것네..
그래도 꽃은 내 가슴속에서
마구마구 날립니다.
그리움과 함께
자꾸만 내 눈속으로
비집고 들어 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망고님.
감사합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이 손을 뻗으면 닿을거 같네요
망고님 덕분에 하동십리 벚꽃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하하~호호 😃
즐거움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빗속을 나부끼는 벚꽃의 향기까지...
아직도
온통
하늘을 뒤덮은
하얀 벗꽃솜이불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비 내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