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어패럴(대표:권종열)의 '유지아이젯'이 가을 시즌 영업을 앞두고 백화점 매장 이동과 8개 가두점을 새로 오픈한다.
'유지아이젯'은 그동안 입점해있던 '홈플러스'의 매장을 신규브랜드인 중가대 영캐주얼 '아큠'으로 전면 교체하고 유통망 수술을 단행했다.
백화점의 경우 부산리베라, 대백플라자, 광주이프유, 롯데본점, 롯데부평점, 타임월드점, 현대울산점, 대구동아, 엘지부천 등의 매장이 자리를 이동 좋은 위치를 구축했다.
또 가두점은 안산점, 연신내, 의정부지하, 거제고현, 모다아울렛, 청주용암동, 페스타피아, 전주중앙동 등 8개점이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따라서 9월초부터는 80개의 유통망으로 영업을 펼치게 됐다.
백화점이 40개점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유지아이젯'은 고른 매출로 하반기에는 200억원, 연간 3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김준배부장은 "유통망이 1년전보다 좋은 자리의 이동으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하반기에는 물류도 별도로 운영한 시스템이 안착을 이루면서 매출도 상당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