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장에 도착해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했답니다.
항시 하는 대로 신경써서 목재 제작거푸집으로 단디 작업을 해서 콘크리트 타설에서도 아주 신중하게
한 결과물이 만족스럽네요.
화장실 2곳은 콘크리트 다운틀 작업을 해 두었던 곳도 흡족하게 잘되었으며 다용도실과 본 주방 씽크대 배수구도
적정위치에 잘 작업이 되었답니다.
보일러실로 마을 상수도 20미리 PE관과 지중매설 ELP지중 전선관과 엑셀 외부 예비관도 벽체 부분으로
잘 작업이 되었고요.
집 뒷편 기존 석축 부분하단 콘크리트 타설작업의 결과도 아주 잘 나왔답니다.
콘크리트 모서리가 위험 할까봐서 타설 전에 토목용 면끼로 작업을 해둔 결과물도 적당하고요.
석축 부분에 좌우 레벨차로 인해서 석축하단부 콘크리트가 좀 두껍게 타설되었답니다.
콘크리트 타설 결과물이 매트 콘크리트 부분에 수평평활도와 직선 라인 그리고 직각라인도 기대한 대로
잘 작업이 되었답니다.
경량목조이든 경량철골이든 모든 주택의 시작은 기초 수평평활도와 정확한 직선라인과 직각등에
결과물이 좋은것에서 시작이 된답니다.
외부 벽체 부분과 화장실 벽체가 설자리 콘크리트 바닥부분을 그라인더로 전부 갈아서 평탄하게 해주었고요.
외부벽체가 세워질 자리는 콘크리트를 갈아서 굴곡이 없이 평탄하게 해주어야 기초 토대목재가 콘크리트
부분과 밀착이 되어 지고 위에 하중이 고르게 분산되어 진답니다.
기존 집 뒷부분에 석축 좌우 레벨차로 인해서 최종 온통기초 매트 콘크리트 부분을 견적과 도면에 400미리
높이를 100미리 더 높여서 500미리로 작업을 했답니다.
30평 기준 100미리 정도 콘크리트 높이를 높이면 약 12루베 정도의 레미콘 물량이 더 투입이 된답니다.
강도에 따라서 레미콘 비용이 다르지만 이곳에 투입된 레미콘은 세제곱미터 소위 루베당 118.800원이고
12X118.800 = 1.425.600원이 더 투입되었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콘크리트 하단부분을 파괴햄머로 파쇠해서 깨낸이유는 ?
이 부분이 추후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받이 물홈통 배수관 자리랍니다.
거의 이곳 현장은 장소가 협소하고 진입로등이 모두 경사라서 자재 반입시 5톤 장축차량은 애초에 불가하고
2.5톤차량등으로 소규모로 반입해서 카고크레인이 아닌 사람의 인력으로 하역을 해야 하는 현장이
되겠네요.
아래 콘크리트 사진은 고추지줏대 시공?으로 고추지줏대를 레벨봉으로 높이를 맞추어서 그라인더로
절단한 단면에 맞추어서 레미콘을 타설한 결과물에 사진이랍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 부분에서의 견적외 추가 부분은 ?
온통기초 콘크리트 높이를 100미리 높여서 투입된 레미콘 물량과 집 뒷편 비닐하우스 진입로 길 콘크리트
포장에 투입된 레미콘물량 + 집 삭축하단부에 투입된 레미콘물량에 철근 배근 결속과 거푸집작업비용에
잡자재 비용이랍니다.
온통기초 콘크리트 레미콘 12루베 + 비닐하우스 진입로 길부분과 석축하단부 부분에 16루베가 더
투입된 레미콘 물량이랍니다.
레미콘 추가 비용만 3.326.400원이며 철근 배근 결속작업과 거푸집 작업등에 노무비용과 잡자재비용에
일반경비를 더하면 최소한으로 잡아도 430만원 정도 추가비용이 발생했답니다.
우수배관추가비용과 마을 상수도 인입 자재비용과 굴삭기 장비대등등은 오하수배관작업부분과
정화조 구입 매립 배관 비용부분에서 부분별로 잘 정리해서 그때 정리해서 올릴것이고요.
비닐하우스 진입로 부분에 우수배관으로 사용한 300미리 이중벽관과 연결부속부분도요.
콘크리트 위에 평면도 도면치수대로 먹을 놓는 작업을 하려고 가장 긴 부분인 집 후면 라인을 초크라인으로
기준선 작업을 하려니 비가 떨어지네요.
해서 기냥 거푸집만 정리해 놓고 현장 철수를 결정했답니다.
건축주분 아드님께서 어머님과 함께 오후에 사무실에 들르셔서 이런 저런 공사 관련 이야기를 나누신후에
귀경하셨고요.
기상청 예보에 거의 오는 일요일날인 17일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기상사항을 보면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랍니다.
특별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한 추석연휴전에 외기통기지붕에 지붕 방수시트 작업까지는 진행을
할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