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 충북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님의향기]

청풍호반케이블카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문의: 043-643-7301
▪홈페이지: cheongpungcablecar.com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09:30~18:30
▪이용요금: 케이블카 일반 캐빈 대인 18000원, 소인 14000원 /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대인 23000원, 소인 18000원 / 모노레일 대인 12000원, 경로 및 소인 10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제천시민 6000원 / 씨네마360 10000원 / 환상미술관 10000원

글: 장보영 여행작가
사진: 장보영 사진작가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의 수려한 산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 명소

청주와 충주에 이은 충청북도 제3의 도시 제천. 예로부터 제천은 3대 국립공원인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청풍호, 의림지 등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관광·휴양 도시로 유명했다.

또한 충북, 강원, 경북 3개 도(都)가 교차하는 중부내륙권의 중심지로도 기능했으니 사통팔달의 고장 제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 그중 제천 비경 1번지로 손꼽히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있으니 바로 제천시가 추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안심 관광지 ‘청풍호반케이블카’다.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사(社)가 제작한 최신형 10인승 캐빈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

안정감과 편안함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의 산하

비봉산 정상에서 조망하는 파노라마 전경

청풍호반케이블카는 하부 승차장인 청풍면 물태리(물태리역)에서 상부 승차장인 비봉산 정상(비봉산역)까지 총 2.3km 구간을

최대 속도 5m/s로 운행하는 최첨단 케이블카 시설이다.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사(社)가 제작한 최신형 10인승 캐빈 총

43대(크리스탈 캐빈 10대, 일반 캐빈 33대)가 운행 중이며 이상적 로프웨이 기술로 알려진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D-라인을

적용해 탑승자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 마감 처리, 낮게 설계된 소음과 진동의 정도가 승차감을

한 단계 높여준다. 청풍호반은 물론 제천의 천 고지 명산 등을 한눈에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또한 청풍호반케이블카

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너른 창공

비봉산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 우뚝 솟은 섬과 같다

이 산의 봉황처럼 날아오르는 사람들

케이블카를 타고 단 9분 만에 순간 이동한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 ‘비봉산(飛鳳山)’이라는 산의 이름은 알을 품고 있던

한 마리 봉황이 먹이를 얻고자 하늘 높이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케이블카 안에서 줄곧 바라본 풍경도

표현할 길 없이 아름다웠지만 비봉하늘 전망대 위에서 바라보는 장면은 일상의 모든 피로를 한꺼번에 씻어주고도 남는다.

제천의 수려한 산수를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하면, 마치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섬에

오른 기분이랄까. 상부 탑승장은 총 4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페, 편의점, 산책로, 패러글라이딩 탑승장, 포토존 등이 있다.

비봉하늘 전망대

일상의 모든 피로를 씻어주는 감동

인생이라는 사진

비봉하늘 전망대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사진 프레임

모노레일, 시네마360, 환상미술관 등 부대시설 또한 다양해

제천의 관광 명소답게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케이블카 탑승 전후로 함께 연계해 이용하면 좋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선로 2940m의 산악열차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을 타려면 우선 케이블카를 타고 물태리역에서 비봉산 정상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 뒤 비봉산 정상에서 도곡리역까지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는데 표고차는 371m이며 편도 25분 정도

소요된다. 참고로 이 구간은 두 발로 걸어 이동할 수도 있어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산책 코스로 애용하기도 한다.

사뿐사뿐 흙길을 걸으며 길목의 풀과 꽃을 감상하고 함께하는 서로의 사진도 남겨주는 재미가 있다.

실감형 특수영상관 ‘시네마360(CINEMA360)’은 지름 15m의 거대한 은색 스피어 건축물로 형성돼 있으며, 이름 그대로

360도 풀(Full) 스크린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다. 관객은 내부를 관통하는 6m 높이의 투명한 유리 다리

위에서 작품을 관람하는데 영상 1편당 상영시간은 약 20분이며 최대 수용 인원은 4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네마360 누리집

(www.cinema360.kr)을 참조하자. 또한 환상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트릭 아트와 착시 미술을 통해 재미있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제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관광 요소와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케이블카 하부 승차장

환상미술관 내 트릭 아트로 흥미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안심 관광지다

선로 총 2.3km의 청풍호반케이블카

※위 정보는 2022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미소천사]

정보 감사 드려요
님의 향기님 오늘도 멋진 하루 화이팅~~~

[님의향기]

[정한]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