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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오산악회 등산가는 날!!!
근데 날씨가 무척 흐려서 곧 비가 올 것 같다.
마치 울고싶은 어린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기 직전의 상황이라고나 할까?
일어나자 마자 땅이 젖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보았다.
땅은 젖지 않았고 우리 아파트에 찾아온 단풍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는
행복을 결정짓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의미를 가져다 주는가?
둘째,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두가지 질문이 사람들의 행복의 열쇠라고 합니다." P.64
지오산악회 전용버스라고 해야 할 것이다.
대륙고속관광에서 제일 좋고 비싼 버스에 사장님이 직접 몰고가니 항상 쾌적하고 안전하다.
사실은, 오늘 토요일 약속이 4가지 였다.
아침에 XX테니스클럽 운동모임, 오후에는 진주XX축구클럽 주말경기, XX조기회 주말축구 경기와 오늘 지오산악회 등산모임
4가지 약속중에 우선 순위를 정해야만 했다.
살짝 고민도 했지만 1순위는 지오산악회 등산이었다.
오늘 산행코스를 보자 케이블카매표소에서 마천대 정상 그리고
낙조산장 칠성봉 신선암 용문골이었는데 역코스를 이용하여 한적하게 등반할 수 있었다.
대둔산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궁금하여 전국에서 많이 찾는 산 중 100대산을 조사해보니
1. 지리산 1,915m 함양, 산청, 하동, 구례,남원 [국립공원]
2. 설악산 1,708m 강원 속초, 인제, 양양 [국립공원]
3. 북한산 837m 서울 도봉, 은평, 경기 고양 신도읍 [국립공원]
4. 덕유산 1,614m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국립공원]
5. 가야산 1,430m 경남 합천, 거창, 경북 성주 [국립공원]
6. 대둔산 879m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 [도립공원]
7. 소백산 1,440m 충북 단양, 경북 영주 [국립공원]
8. 계룡산 847m 충남 공주 반포 계룡면,논산 [국립공원]
9. 관악산 632m 서울 관악, 금천, 경기 과천, 안양 [관악산공원]
10. 속리산 1,058m 충북 보은 내속리면, 상주 화북면 [국립공원]
11. 황매산1,113m 경남 합천군 가회면,대병면 [도립공원]
12. 월출산 810m 전남 영암 군서 학산면, 강진 성전면 [국립공원]
13. 마이산 686m 전북 진안 진안읍,마령면 [도립공원]
14. 주왕산 721m 경북 청송 부동면 [국립공원]
15. 청계산(서초) 서울 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자연공원]
16. 도봉산 740m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양주 [북한산국립공원]
17. 치악산 1,282m 강원 원주, 횡성우천 [국립공원]
18. 월악산 1,092m 충북 제천 한수면,덕산면 [국립공원]
19. 오대산 1,565m 강원 홍천, 평창 진부면,도암면 [국립공원]
20. 태백산1,567m 강원 태백, 경북 봉화석포면 [도립공원] 의 순이었다.
대둔산은 전국 6위였고 황매산은 11위 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큰 축복중의 하나는
진정으로 존경할 만한 인물을 개인적으로 알게 되는 경우입니다.
세월의 때가 묻어 세상을 조소와 냉소로 바라보더라도
그 존경하는 인물은 마음속의 환한 등대처럼
삶의 기준점, 이상점이 되기 때문이지요" p. 156
몰카 찍으려고 했는데..... 우리 일행들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신다.
파블로브의 조건 반사 이론에 따라 학습이 된 우리 회원님들은,
이제 해피엔딩이 카메라만 들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신다.
열정 형수님!
참 건강하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열정형수님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같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의 능력이나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열정과
그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즐거워야 공부도 수행도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p.246
출발 단체사진 없이 출발하고 긴급 번개 단체사진
김중권 산행대장님이 보통 출발 단체사진을 찍도록 주선해주시곤하였는데
오늘 병원에 입원하여 산행에 참석못했다고 하네요..
김중권 산행대장님의 쾌유를 빕니다.
정상까지 1.4Km 남았습니다. 힘을 내자고요..
바위가 많은 경사가 급한 산이어서 만만치 않았습니다.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아픈 상처를 억지로 떼어내려고 뭄부림 치지 마십요.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어느 덧 떨어져 나갑니다." P.40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칠성봉의 모습
이 사진을 보면 달력의 10월달 모습이 생각납니다.
대둔산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이유를 잘 알것같습니다.
단풍이 많은 낙엽송이고 적절하게 소나무와 섞여있으며
바위와 환상적인 조합이 너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모습을 연상해보면 대둔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단풍의 대표명소 인 것 같네요..
지금부터 포토존에 모여주세요.....
먼저 우리 산악회의 에이스 중의 에이스 류미화님....
우리 남자 회원들이 의기투합하여 내년에 여성총무님으로 밀기로 하였답니다.
빨간 바지가 넘 인상적이였던 통장님!
너무 귀엽게 웃으십니다.
"통장님 헬스장에 우리 집사람 만나면 같이 산행하자고 한 번 권해주세요"
삼가고에 근무하는 이주경 샘!
닉네임이 월아산이시기도 합니다.
월아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셨나요? 아님 매주 월아산엘 가시나요?
어째든 가장 자주 산행에 참석하시는 골드회원입니다.
낙엽이 다 떨어지고 지점장님 옷에 단풍이 들었네요...
노란 샤츠 입은 그 사나이...
어쩐지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우리 신랑은 "귀여운 일식씨랍니다"
왜냐고요 집에서 한끼만 먹는 남편이거든요
그럼 한끼도 안 먹으면 뭔가요? "사랑스런 영식씨"
그럼 집에서 두, 세끼를 먹는 우리 남편은 요 "두식씨, 삼쉬세끼"
우리 남편은 세끼먹고 간식도 먹는데요, 가끔씩 야식도 먹어요? " 간나세끼, 종간나세끼"
열정형수님 어제 저녁에 좋은 꾸셨다고 하시더니만
정말 꽃 미남속에 파 묻혔네요....
지난 번 변산반도에서는 지점장님이 꽃 밭에 에워싸이는 사태? 가 발생하더니
무슨 꿈을 꾸셨는지 궁금하시면 열정형수님한테 직접 물어보십시요...
산행은 경사가 급하여 다소 힘들었습니다.
보통 낙석위험이라고 적혀있는 구간은 바위가 많고 경사가 급하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앞에가는 사람이 떨어뜨린 돌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바람이 불었습니다.
멋진 바위 산을 배경으로 한 컷...
우리 회장님은 오늘 산행을 위해 병원에 연차를 내고 오셨다네요...
산악회에 대한 애착을 가지니 참석하시니 우리 산악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나'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 가요?
친구는 위로 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 지.
내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사랑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P. 19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아침 날씨와는 딴판으로 햇살이 쨍쨍합니다.
드디어 정상 정복
부부 동반 사진 모임
회장님 사모님은 오늘 안보이시네요... 공통적으로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엄마들이 잘 안보이네요..
정춘기 입대위 회장님 사모님도 안 보이고 회장님 사모님도 안보이고.
정말 멋진 우리 산하의 실루엣입니다.
회장님은 등산을 완주하고 난 뒤의 성취감 때문에 등산을 계속한다고 하네요.
정상 정복을 감축드리옵니다요.
"저기 뒤에 아저씨!! 좋은옷을 사야 지퍼가 고장이 안 나지요!"
개척탑이네요..
어디서 많이 듣던 어구이네요..
아마 진주에서 대학을 다니 신 분들은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개척탑 아래에서 개척동문회를 하네요..
근데 사모님도 개척동문 맞습니까요?
" 왜 정말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요리, 운전, 돈 관리법,
체중조절법, 연애하는 법,
인간관계 처신 법,
잘 듣는 대화의 기술,
실패한 후에 일어사는 법,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 보는 법 등등," p.98
-저도 재미나는 사는 법을 푸르지오에 와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갑장 정종민 사장님!
평소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시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 산행과 회식의 MVP 로 선정되셨습니다.
가상의 회원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셨습니다.
캬~~~~ 카리스마 넘치는 저 강열한 포스
" 망가지는 것도 용기가 필요해요.
내 스스로가 남들에 비해 대단하다고 느끼면
절대로 망가지지 못해요.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소탈하게,
가끔은 망가질 수도 있어야
나와 사람들 사이의 벽이 와르르 무너지며 가까워 집니다." P.75
개척동문들의 동문회는 계속되고....
하산 길에 다시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멋진 개척탑
신기한 사진
참새가 겁도 없이 사람 손에 앉았네요....
좁쌀하나에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시도를 하는 우리의 참새군..
뒤에 두 놈은 부러운 듯이 쳐다봅니다.
"인생은 짜장면과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p.148
대둔산의 상징이죠? 구름다리
그럼 궁금적 작렬...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긴 구름다리는 어디일까?
정답은 월출산 구름다리라고 하네요... 54m
"번지 점프를 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그냥 뛰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을 수록 뛰기 어렵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하고 싶은 것 못하고
힘들고 어렵다는 말만 하게 됩니다.
그냥, 뛰십시오." P.122
- 우리 아파트에서 즐겁게 사시려면 생각 많이하지 마시고 그냥 지오산악회로 오십시오.-
이번에는 토끼들의 모임
같은 토끼이지만 종자는 좀 다릅니다.
들토끼(제일왼쪽-잘 달림), 집토끼(가운데-제일 가정적임), 산토끼(오른쪽-산행의 달인)
개척탑과 철계단, 그리고 구름다리 또 한쌍의 바퀴벌레...
왜 우리는 부부를 바퀴벌레라고 할까요?
"동물 식물들이 멸종하더라도 살아남는것이 쥐와 바퀴벌레입니다..
번식력 하나는 세계 최강이죠..
바퀴벌레 한쌍이라는것은 번식력좋은 바퀴벌레를 비유함으로써 부부간의 애정을 표현한것 아닐까요?"
"사모님 미모가 너무 빛나십니다.
대둔산의 산세가 완전 죽어 버립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우리 집 사람을 꼬셨답니당...
지금도 나에게 속아 결혼했다고 물려달라고 하는데.....
실은 저도 반품하고 싶거던요....
믿기 어렵겠지만 사모님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시는 만학도이시기도 합니다.
우리의 든든한 동반자, 산행대장님과
산행대장님의 든든한 동반자, 푸르미님....
행복해 보입니다...
오늘 사진 빨 잘 받네요...지점장님
"사람들은 대개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상대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많이 해서 상대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한 후, 그 사람 말에 즐겁게 맞장구 쳐주면 됩니다.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P.230
사진기사의 사진은 천연기념물이자 희귀품
꿀맛 같은 휴식시간
올라오는 사람들은 한 명도 안 보이네요..
아니 두 사람이 올라가고 전부 내려가고 있네요..
일전에 태국에서 시집온 아줌마가 하는 얘기였습니다.
"한국에는 4계절이 뚜렸해서 가을에 낙엽이 지는데 우리 태국에는 낙엽이라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에 시집가면 가을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서 바스락 소리를 내며
멋지게 걸어가는 꿈을 꾸고 한국에 시집왔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단풍 구경을 하면서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등산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의 축복인 것 같습니다.
10월말이나 11월 초 쯤이 가장 절정인 것 같아요......
이곳에는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2012년 가을이 가버리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한 컷
다른 산악회에서는 볼 수 없는 허물없이 지내는 회원님들의 모습
케이블카는 타는 시간에 비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 우리는 포기하였음.
"전생 이야기 중에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은
부모에게 은혜를 갚으러 나온 자식과
빚진 것을 받으러 나온 자식
두 분류로 크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스스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둘 중 어느 부류인지." P.61
파아란 하늘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닮은 듯 안 닮은 듯 두 갑장이 하산길에 친한 척 어깨동무하고서
두사람의 닮은 점 : 몸매
두사람의 다른 점 : 주량
완벽하게 산행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총무님,,,,,오늘도 고생많았습니다.
진주에서 제일 맛있는 돼지 국밥집
평소 무엇을 먹을 까 고민이 많이 되시죠?
그래서 저는 진주와 진주 인근 맛있는 집을 정리해보았답니다.
물론 인공조미료를 사용하고 안하고는 별 상관을 하지 않습니다.
음식은 세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맛있더군요
1. 행복한 시장함(특히 운동이나 일 마친후)
2. 맘맞는 동행인들(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음식맛이 더함)
3. 음식의 질
제가 정리한 진주와 인근의 맛집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것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요.
뭘 먹을까 고민할때 참고하려고 수첩에 적어둔 것 입니다.
1. 천황식당(진주)-비빕밥
2. 청계닭집(산청청계)-한방백숙
3. 제일식당-해장국,#아침에만함
4. 임진각(진주계동)-실비집
5. 구내식당(진주-공설운동장)-소고기국밥
6. 수복빵집-찐빵과 팥빙수
7. 깐돌이식당-비빔국수
8. 대도해물탕-해물탕
9. 진양호밀면-석쇠불고기&비빔밀면
10. 종로국밥(의령)-소고기국밥
11. 삼거리식당(합천삼가)-소고기
12. 장수식당(하동노량)-미역지리국
14. 똘배장어(하동노량)-장어구이
15. 회가좋아장어가좋아(진주상대동)-장어구이
16. 고향집(예술회관옆)-생선구이
17. 구스토비스타-스파게티
18. 보승식당-김치찌개
19. 바위석쇠(진주초장동)-삼겹살
20. 산청흑돼지(진주봉곡동)-돼지갈비
21. 토담집(신안동)-수육
22. 목화식당(산청단성)-추어탕
23. 진양호통닭집(판문동)-찜닭
24. 명교식당(하동)-보신탕
25. 부산횟집(하동노량)-물회
26. 문산아구찜-아구찜
27. 문산제일식당-염소불고기
28. 문산선지국밥-선지국밥
29. 유정장어-장어구이
30. 육거리곰탕-곰탕,수육
31. 안의갈비찜(안의)
32. 의령 제일소바(의령)
33. 전어(진교술상)- 노천테이블에서 식사
오늘의 식사는 완벽하게 3박자를 갖추었습니다
1.행복한 시장함 2.즐거운 사람들 3.음식의 질
지오 산악회를 위하여~~~~~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말고
흥미롭게 만들려고 하세요!"
- 어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충고 P.232
알고보니 사장님이 푸르지오에 사신다고 하네요.
모든 좌석을 우리 산악회가 점령하였습니다.
커피자판기옆의 좌석이 제일 명당입니다. 눈치 빠른 사람들이 차지하곤 합니다.
서부경남에서 제일 맛있는 돼지국밥집
오늘도 행사를 잘 마치고 회장님 인사말씀..
우리 아파트를 명품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서는 입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다른 의견이나 다양한 생각들도 존중해주는 문화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지오산악회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일에 앞장 서 보아요.....
"삶은 목표를 성공이 아닌 행복으로 정하십시요.
성공하고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이 진정 성공일까요?
행복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만 돌진만 하지 마시고
친구, 가족, 동료를 같이 챙기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요" P.232
12월 산행을 기다리면서... 사진, 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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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가님 항상 사진촬영으로 수고가 많습니다. 고향은 금산면 갈전리(청곡사 아래동네)
작가님 이라 불러주세요
내 그럴 줄 알았심니더..월아산님 오래 오래 동안 산행 같이 하도록 건강하이소 형님
작가님 사진작품이 날로 발전하십니다...
작가 아니거던요... 오그라든다고~~~~~~오
사진작가님! 산행을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휼륭한 작품사진과 더불어 유익한 설명까지 되어 있으니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까? 사진감상 너~무 잘했습니다....
감사하므니다. 스마일 님 안 계셔서 기사 거리가 하나 줄었습니다. 자까 아니라니깐요~~~~~~~~~~~
해피엔딩님... 감사하므니다!
이렇게 할매가 많이 나오면 우리 아파트 값이 하락하는거 아닌가?
좋긴 참 좋은데... 주름살이 엄청 부담스럽네요.
늘 봉사하시는 장샘 작가님 덕분에 산악회가 더욱 빛납니다.
이웃과 함께 해서, 이 날은 사방에 남자 회원들이 많아서 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주름살이 많은 현실은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우리 산악회에서 즐거움을 더욱 찾아보도록 하이시더. 환갑,진갑 넘도록 건강하게 같이 등산하이시더. 우리 아파트 분들하고 다니면 한 달에 한 번은 즐겁네요...
멋진 산행기잘 봤습니다. 못하시는게 없어시네요
간혹 제 글이 눈살을 찌푸리가 할까봐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초상권 침해라는 부분도 있고요....
가입한 정회원들만 볼 수 있다고 하니 외부인들이 우리 산행 사진을 보고 뭐하 하지는 않겠지요?
작가님 올리신 맛집 좋습니다^^
혹시 더좋은 맛집이 있다면 추천해주이소. 사실 음식 맛은 내가 얼마나 배가 고프냐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큰 차이도 없고,, 그래도 사람들이 고르고 또 고르고 하다 보니 정리해본 것 일 뿐입니다. 주말에 시간이 되시면 청계닭집 (산청군 단성면 청계리- 청계호수근처)에 한번 가보셔요. 정말 우왕 굿 짱 킹카 맛집입니다.
그집닭이 새송이를 먹고커서 맛이좋다는 소문이.. 진주중학교 정문앞에 전통숯불구이 맛이 괜츈합니다
오랜만에 작가샘 옆으로 동반하였더니 사진빨 많이 잡혔네요 사진과 산행일기 다 꿀맛나는 작품이네요
많은 스케줄이 있는데 지오산악회의 동네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좋으시다하니 또한 이하동문입니다
산악회의 발전과 이웃지간의 친교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어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