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가 김남길, 한가인과 함께 ‘나쁜남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연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로 1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그녀는 ‘나쁜남자’에서 재벌가의 첫째 딸 홍태라 역을 맡아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결혼하지만 가정보다는 우선, 해신그룹 경영에 욕심을 보이는 야심가로 변신한다.
오연수는 또 동생 모네(한가인 분)의 마음을 앗아간 건욱(김남길 분)에게서 위험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결국 비극적인 삼각관계 사랑을 선보인다.
‘나쁜남자’는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현대인의 숨겨둔 욕망과 그것을 향해 질주하는 ‘나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멜로드라마로 오는 10일 일본 나고야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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