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하고 있는 학교폭력·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용 90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주정차 단속용 70대 등 총 160대 설치에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CCTV 영상자료는 범죄현장의 가장 유력한 목격자로 범인검거를 위한 1순위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CCTV 설치는 시민들의 체감 안전 지수를 높여주고, 각종 법규위반 행위를 감소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에 큰 효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설치되는 CCTV는 올 7월 개소하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전문 관제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를 한다.
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가 마련되어있어 범죄감소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등 안전도시 전주 마련을 위한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국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였으면 좋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