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class=title_txt id=title_text>[만물상] 차세대 소총
<DD class=subtitle_txt id=subtitle_text>
<DD class=author_txt id=author>김홍진 논설위원 <A href="mailto:mailer@chosun.com"><U><FONT color=#0000ff>mailer@chosun.com</FONT></U></A></DD>
<P class=author_txt> </P>
<DIV class=img_border01 id=PhotoBox><A href="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28/2008072800441.html">
<IMG height=17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0807%2F28%2F2008072800389_1.jpg"></A></DIV>
<DIV class=photo_desc id=PhotoText><A href="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28/2008072800441.html"><U><FONT color=#0000ff>▲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정밀 공중폭발탄 운용이 가능한 </FONT></U></A></DIV>
<DIV class=photo_desc><U><FONT color=#0000ff>세계 최초의 개인 화기인 '차기 복합형소총'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 /뉴시스</FONT></U></DIV>
<DIV class=photo_desc> </DIV>
<DIV class=photo_desc>
<P>월남전 전투에서 한 명 사살에 쓰인 총알은 2만5000~3만 발이었다. 2차대전 때는 한 명당 5만 발 이상이었다. 병사들이 공포에 질려 훈련 때처럼 조준을 못하기 때문이었다. 명중률 높은 차세대 소총 개발이 세계 각국 숙제였다.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25"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독일</FONT></U></A> 무기제작사 HK는 1990년대 초 G11 무(無)탄피 소총을 개발했다. 노리쇠가 한 발을 발사하고 뒤로 물러나 탄피를 배출하고 다시 총탄을 장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탄피 없는 총알 3발을 한꺼번에 쏘는 신개념 총이었다. 그러나 제작비용이 너무 비싸 묻혀 버렸다. </P><BR>
<P>▶<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30"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러시아</FONT></U></A>에선 1994년 방아쇠를 한 번 당기면 총알이 2발씩 나가고 1분에 1800발까지 쏠 수 있는 소총 AN-94가 개발됐다. 세계 최고 소총으로 평가받았던 AK-47의 최고 발사속도는 분당 600발이다. AK가 제작자 칼라슈니코프가 만든 자동(Auto) 소총이라는 뜻인 것처럼, AN-94에도 제작자 니코노코의 이름을 넣었다. </P><BR>
<P>▶1986년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56"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미국</FONT></U></A> 보병학교에서 총탄을 쏘아 적의 머리 위에서 터지게 하면 기존 소총보다 살상률이 높아진다는 논문이 나온 뒤 미국은 이 방식의 총기 개발에 몰두했다. ATK사는 2002년 5.56㎜ 소총에 20㎜ 유탄발사기를 결합한 XM-29를 제작했다. 레이저로 사(射)거리를 측정한 뒤 발사한 총탄이 창문을 뚫고 들어가 목표물 2m 상공에서 터지게 했다. 그러나 공중 폭발탄 성능이 떨어져 사업이 중단됐다.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96"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스웨덴</FONT></U></A>과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03"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싱가포르</FONT></U></A>도 비슷한 소총 개발에 착수해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BR></P>
<P> </P>
<P>▶<A href="http://focus.chosun.com/org/orgView.jsp?id=30"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국방과학연구소</FONT></U></A>도 이 방식의 소총이 우리 지형에 맞는다고 보고 2000년 '차기 복합형 소총' 연구를 시작했다. 이 차세대 소총 개발이 성공해 내년에 실전 배치한다는 소식이다. 국산 K2 소총에 20㎜ 유탄발사기를 결합한 것은 XM-29와 같은 방식이지만, 총탄이 목표물 상공에서 터지게 하는 기술이 다르다. 소프트웨어가 장치된 공중 폭발탄이 회전 수에 따라 목표물까지 거리를 자동 계산한 뒤 목표물 상공 3~4m 위에서 폭발하게 했다. </P><BR>
<P>▶우리 연구진과 방산업체들이 8년간 밤을 지새운 노력에 뛰어난 IT기술을 보태 선진국도 이루지 못한 성공을 일궈냈다. 개인 화기(火器)의 개념과 역사를 한꺼번에 바꾼 쾌거이자, 새 무기시장에 대한 주도권 선점이다. 대량 수출 길도 내다보인다. 국민들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뒷받침돼 우리 신무기가 세계적 명품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BR></P><!-- RELATED_ARTICLE 시작 -->
<DIV id=Rel_article>
<UL class=related_txt>
<LI>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cs%2F200611%2Fmain%2Fli_art_relation.gif">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30/2008073000011.html"><U><FONT color=#0000ff>한국, 독일 제치고 터키에 4억달러 규모 전차기술 이전 </FONT></U></A></LI></UL></DIV><!-- RELATED_ARTICLE 끝 --><!-- 입력시간 시작 -->
<DIV class=art_date id=date_text>입력 : 2008.07.29 23:31 / 수정 : 2008.07.30 09:28</DIV><!-- 입력시간 끝 --><!-- ARTICLE 끝 --><!-- google_ad_section_end --></DIV>
<!-- -->
전투는 물량입니다.. 소총개발했지만, 정작 국내 군인들 신병교육대, 에비군훈련장등등에서는 예산.. (여성부등등 엉뚱한데 세는 예산이 많으므로..)부족으로 못 쓰면 별 무 소용이지요.. 조금 기능이 떨어져도 소총, 수류탄, 기타 재래식무기를 많이 확보해야합니다.. 우리가 징병제를 아직 유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한달에 120만원주는 전문하사 (속 직업병장)도 이 취업난, 경제난속에도 지원자가 밑돌아 고민이라는데.. 한달에 최소7~최대13.5만원정도인 사병들 급여수준으로는 (공익은 18~22만원여정도)누가 지원제라면 지원을 하겠습니까?..
첫댓글 한국인 두뇌는 우수한 두뇌~
이것이 경쟁력이다.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첨단기술을 선도해야 한다. ㅋㅋ 한자루 가지고 싶당...
전투는 물량입니다.. 소총개발했지만, 정작 국내 군인들 신병교육대, 에비군훈련장등등에서는 예산.. (여성부등등 엉뚱한데 세는 예산이 많으므로..)부족으로 못 쓰면 별 무 소용이지요.. 조금 기능이 떨어져도 소총, 수류탄, 기타 재래식무기를 많이 확보해야합니다.. 우리가 징병제를 아직 유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한달에 120만원주는 전문하사 (속 직업병장)도 이 취업난, 경제난속에도 지원자가 밑돌아 고민이라는데.. 한달에 최소7~최대13.5만원정도인 사병들 급여수준으로는 (공익은 18~22만원여정도)누가 지원제라면 지원을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