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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고속도로 난폭운전(역주행) 견인차량 운전자 형사입건
▲ 블랙박스에 찍힌 역주행 견인차량 모습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지난 4월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빠른 시간에 사고차량을 견인키 위해 갓길과 가장자리 주행차선을 번갈아가면서 역주행 한 견인차량운전자 30대 A(남)씨 적발하여 지난 2월 교통법규 강화 개정 이후 상주서에서 처음으로 형사입건하였다.
상주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폭․보복운전 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5일 교통조사계 내에 ‘교통범죄수사팀’을 편성하여 난폭ㆍ보복운전에 대한 제보접수 및 수사를 펼쳐 오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A씨를 처음으로 형사입건하여 4월 17일 상주지청으로 불구속 송치하였다.
특히 낙폭보복운전 행위는 금년 2. 12.자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기존에 범칙금 대상에서 형사입건이 가능토록 강화되었는데
이에 의하면 고속도로 등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에서 고의 역주행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153조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또한 사안에 따라 면허정지, 취소 등 면허행정처분도 병행 처분토록 되어있다.
세계은행 물위생 프로그램 남아시아 대표단 현장시찰
모서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선정지구 및 정산보건진료소 위생현황 견학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른『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모서면 정산리(작도마을)가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23여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계획지구이다.
대한민국의 발전과정 및 위생정책 학습을 위하여 세계은행 물·위생프로그램(World Bank, Water & Sanitation Program)의 남아시아 대표단(23명)이 19일 2016년도 행복생활권 정책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선정지구와 정산보건진료소 위생여건을 견학하여 주민들의 위생여건이 어떻게 변화 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현장시찰”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아시아 대표단 중 방글라데시는 지방정부부 차관 "Mr. Abdul Malek" 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발전과정 및 위생 정책부분을 학습했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로 향후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작도마을)의 생활여건 개선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욱기 개발지원과장은 “『세계은행 물·위생프로그램』남아시아 대표단이 생활 및 위생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정산리 작도마을]을 현장 시찰하여 견학함으로써,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안전 확보, 주민역량강화 등 노하우를 공유 벤치마킹을 통해 남아시아 대표단 자국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상주시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아름다운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해 소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흥동 주민센터(동장 김연일)에서는 지난 1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직원등이 합심해 주민센터 화단에 가자니아, 백일초 등 200포기를 식재하였고
중동면(면장 정창수)에서는 자전거동호인등 외지인의 유동이 많은 중동면 간상리 일원에 백일홍, 페츄니아 6천본을 식재했다.
또한,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외서면 직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 등 10여명이 참가해 가곡리 소공원 일대 도로몁 화단에 가자니아, 백일초, 페츄니아 등 200본을 식재했다.
외서면 가곡리는 우복종가(도지정 문화재)와 병암고택, 외서캠핑장으로 가는 길목으로 휴가철이 되면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내서면(면장 최윤범)에서는 국도25호선 과 접하고 있는 도로변 소규모 공원과 꽃밭에 여름꽃묘(가자니아, 백일초, 페추니아)를 국도 25호 도로변 소공원과 원형화분(13개) 및 농촌체험마을 2개소(서만1리, 서원1리)에 4,9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내서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동문동 새마을지도자,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펼쳐
상주시 동문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단장 이문수)에서는 19일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2가구)을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 10명이 참여해 빛바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부엌을 수리하는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이야 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봉사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하는 등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8일 오전 상주공고, 남산중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담경찰관을 알리는 명함을 배부하고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19일 오전에는 상산초등학교 앞에서 상주교육지원청, 시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등 협업기관, 단체 약 100여명과 함께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성면, '2016년 청춘노래교실 수료식' 개최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완수)에서는 19일 공성면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성면 청춘노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8일부터 운영한 2016년 공성면 청춘노래교실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차연(본명:남미화) 강사의 지도로 3개월간 총 21회를 운영하면서 여가활용 기회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교실 참여를 제공하고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청춘노래교실은 평소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상생활의 근심과 걱정을 말끔히 해소하고, 면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 모서중학교,‘과학송 경연대회’개최
상주 모서중학교(교장 조재석)는 5월 19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1회 과학송 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과학송’은 학교 과학수업에서 배운 과학이론에 창작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로 과천국립과학관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을 격려하기 위해 장려하는 과학교육 행사로 경북 북부지역 중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과학송은 '혈액송’으로 혈액의 순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가사를 학생들이 창작하여 ‘트와이스’라는 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
노래와 안무 등은 음악교사와 무용 강사의 특별 지도를 받아 1주일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맹 연습을 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오정진(3년)군은 "딱딱한 과학 이론을 과학송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과정에서 과학 과목이 쉽고 즐겁다는 것을 깨달았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5월 19일 베트남 후에市 아·태기록유산위원회 총회에서 등재 결정
경상북도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베트남 후에市에서 열린 제7차‘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위원회(MOWCAP)’총회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이 신청한‘한국의 편액’이 아태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됐다고 밝혔다.
영남지역 189개 문중·서원에서 기탁한 550점의 편액을 2015년 10월에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하였고, 유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동양의 전통 인문정신과 글씨의 예술적 가치가 동시에 포함된 상징물로서의 의의를 인정받아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되었다.
이로써‘한국의 편액’은 한국의 첫번째 아·태기록유산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세계유산인‘유교책판’에 이어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편액이란 건물의 처마와 문 사이에 글씨를 새겨 걸어둔 표지판으로, 건물의 기능과 의미, 건물주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3~5자 정도로 함축하여 반영한 기록물이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신청한 550점의 편액은 건물의 건축 목적에 따라 주거공간(137점), 추모공간(64점), 교육공간(231점), 수양공간(118점)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16세기~20세기 초에 제작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부분적인 훼손이 진행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기탁된 이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수장고에 보존되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인‘유교책판’의 추가 등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받고 있으며, 편액 또한 곧바로 추가 등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귀중한 기록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이를 정리·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세계유산 3건, 세계기록유산 1건 등 총 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는‘한국의 전통산사’,‘가야고분군’등 문화재청 잠정목록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 조선태실, 팔공산 석조불상군, 종가문화 등도 세계유산 및 세계무형문화유산 문화재청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한편,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도내 문화유산의 명품․세계화 추진과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국제적 공인으로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가고, 도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달라진 상주, 5전 3승 2무로 홈 무패 행진 중
안방에서 단 한 번의 패를 허용하지 않은 상주상무가 이번엔 성남을 상대로 안방불패를 이어간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R는 오는 21일(토)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0R 홈경기에서 인천을 상대로 극적인 4–2 역전승을 거두며 한껏 사기를 높인 상주상무는 현재 다섯 번의 홈경기에서 3승 2무로 홈 무패 행진 중이다. 상주상무는 현재 리그 5위에 올라섰고, 공격의 중심인 박기동이 리그 득점 3위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급으로 거론되는 풀백의 이용과 박진포가 버티고 이승기, 김성준, 황일수 등 수준급의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고 있어 이들의 조합이 만들어낸 돌풍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달리 공격적인 면에서 세밀해지고, 선수들의 조직력이 빠른 시간 안에 맞아 들면서 생기는 시너지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조진호 감독은 결과에 상관없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퍼부을 것을 요구한다. 결국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상주상무의 파상 공격이 빛을 발하는 이유다.
이번 경기 상대인 성남의 티아고와 황의조를 내세운 공격이 만만치 않지만 조진호 감독은 이에 끝까지 공격으로 맞서겠다는 ‘맞불’ 작전을 내세웠다. 성남과 18득점으로 팀 득점 순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공격축구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실시한 ‘상주시 초등학생 사생대회’에서 1차로 선정된 5개의 최종작들은 오는 홈경기 시작 전까지 팬만족데스크 옆에서 전시되며, 경기장을 방문하는 입장객들이 직접 투표한다.
심사위원 점수 30%와 현장투표 70%를 통해 순위가 선정되며, 대상을 수상하는 학생의 학교에는 선수단의 축구클리닉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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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상주署, 고속도로 난폭운전(역주행) 견인차량 운전자 형사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