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오랜만에 큰 웃음을 짓게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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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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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을 절묘하게 오가며, 울음 속에서도 웃음을 짓게 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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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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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분들이 연기를 잘 하셔서 1시 3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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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집중을 하며 본 연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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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맛을 이해하지 못해 중간에 끼어든 중년신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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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이 오버했던 여고생들만 제외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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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았을 연극이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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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ID- stop)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뒷풀이에 참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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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연극만큼이나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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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자금사정(?)이 허락한다면.. 공연도 자주 보러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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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에도 물론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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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 모임에 참석하기 전까지 열심히 '옥션'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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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태우님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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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간 때문에 먼저 일어나서 죄송하구요.. (나이도 제일 어린 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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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번엔 기필코, 반드시, 꼭 마지막까지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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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정리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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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무지 무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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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코~~ 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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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게 이번이 처음인데요. 늘 처음이 어려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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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스타트를 끊고 나면 다음부터는 잘 할 수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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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려서 흔적 남기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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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꿈 꾸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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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꾸부덩~~~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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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만났어 반갑웠어....그리움(?)아~~~~ㅋㅋ
어제 반가웠어요~~~ 라파엘땜시 자꾸 헷갈려서원! 지다림님...맞죠?ㅋㅋㅋ 자주뵈요!!! ^^*
열심히"옥션"한데...태우님떔시 못살어~~~ㅋㅋ^^그리움으로 가득찬 기다림!어제 방가웠어..뭣보다 남친 실제로 보고푸다.이서진이냐아니냐 진품명품 드가야하걸랑..ㅋㅋ담에 또보장~~~^^
파엘언냐 땜시...닉이 두개 되버렸넹...ㅎㅎㅎ 남친...이서진보다 멋찝니다!!! ㅋㅋㅋ 잘했제???
너라면 항상 환영이지.소주안주로 냉수... 인상적이었어... ^^* 자주 와서 이뿐 얼굴 비도.서톱하고^^
넵.. 자주 자주 얼굴 도장 찍으러 가겠슴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