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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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 군 면제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5일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서인국은 현재 앓고 있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두 차례 입대 연기했으나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에 따라 입소했습니다. 앞서 서인국은 신체 검사 결과 현역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가 워낙 강했고, 이 질병이 군 면제 사유가 될지 인지하지 못했던 터라 재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입대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인국은 이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군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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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인국이 골연골병변을 알고 두 차례 입영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은 입소 전까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에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신체검사를 다시 받기 위해 골연골병변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서인국은 3월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요구받았고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으며, 이후 5급 병역처분을 받았다.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인국 군 관련 기사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서인국은 현재 앓고 있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두 차례 입대 연기했으나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에 따라 입소했습니다. 앞서 서인국은 신체 검사 결과 현역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가 워낙 강했고, 이 질병이 군 면제 사유가 될지 인지하지 못했던 터라 재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입대했습니다.
서인국은 이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군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젤리피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