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먼저 이곳을 통해 안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br><br><br>저는 작년 4월27일에 서울 성모병원(구
강남성모병원)에서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br><br>1년전 이곳을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수술날을 기다리며 정보 수집에 밤잠
못이루웠던 생각이 나네요~<br><br>그때 당시 나에게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암진단을 받는순간 저에겐 아주 청천병력
같았습니다.<br><br>지금 1년전을 생각해보니 감사할 제목들이 많네요...<br><br>뭐든지 타이밍이 중요하잔아요...<br><br>참
저는 너무 축복받아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함을 더욱 느끼며 주위 사람들을 잘 섬길려고합니다.<br><br>보험 가입도 2009년 바뀌기 전 시점에
가입했고<br><br>병원 수술교수 선정 초진 상담 날짜 정하는거부터해서 초진 대기시간 그 모든것이 <br><br>지금 제일 또오르는 말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문구가 제일 떠오르네요...<br><br>나이40에 미혼 결혼도 언제할지 모르는 저에게 (저는 지금 학생들
피아노 가르치는 피아노선생님이예요)<br><br>이런일은 너무 날벼락이었습니다...<br><br><br>태어나서 처음 맞이한 그것도 암수술
모든게 무너져버린 내삶에 끝이구나 했죠...<br><br>수술도 잘 마치고 부작용없이 친척고모들까지 모두 문병을 와 주셔서 정말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br><br>동위원소를 안해도되는 저로서는 요양도 없이 바로 일상복귀했습니다....<br><br><br>오래전부터 피곤을
달고다녀 교회를 다니는 저는 성가대를 섬기는데 이후 더욱 열심히 섬겨야지 했는데<br><br>이상이 힘든 저에게는 성가대서 조는걸 자제하기
쉽지가않았습니다...<br><br>애쓴다고 하지만 생리적현상이 어쩔수없더라구요 <br><br><br><br>첫번째는 유방 섬유선종 <br>두번째
갑상선암 ...<br><br>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이곳에서 갑상선 전이암 일반암으로 인정된다는글을 보며 희망을 갖고 <br>우연히 안군님께 전화
의뢰를 하게되었습니다.<br><br>안군님을 통해서 느끼는건 개인 고객 관리도 힘드실텐데 온라인카페회원까지 사소한거에 일일히 답변해주시고
<br>제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요...<br><br>모든분들이 이곳에서 정보 수집하고자 하는 마음이 애타실겁니다.<br><br>저도
그랬구요<br><br>근데 정작 알고 싶어하는 결과에 대한 공개 안해주셔서요...<br><br>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br><br><br>1.수술해주신 담당 주치의에게 추가로 코드를 발급 받으세요...<br><br>저도 안해주시면 어 떡하나
했는데...다행이도 저는 너무 좋으신분을 만났습니다.<br><br>수술실 너무 긴장해 들어가서 울게 되었는데 저 앞에 나타나셔서 어깨를
잡아주시면서 안심을 시켜주셨구요<br><br>발급 안해주시는 교수님도 많은거 같은데 환자하기 나름일거 같아요...<br><br>저는 여름에
지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어느날부터 패트병에 냉커피를 타서 선물해줍니다...<br><br>얼마나 좋아하는지요...<br><br>저는 인맥이
의료분야 개인일 하시는분이 많아서 이걸 통 해 마니 친해졌습니다.<br><br>교수님께 시원한 음료 준비해 잘 말씀해보세요 사람하기 나름인거
같아요...<br><br><br>2.제일중요한 추가발급 받은 진단서 원본, 주민등록증 사본 , 통장사본 .입퇴원 확인서를
제출했습니다.<br><br><br>3. 순진한 저 기다리면 무조건 돈이 들어오는줄 알았죠....<br><br>우편보내고 이틀있다 접수문자가
왔습니다.<br><br>여기서부터 인내가 필요한거 같아요...혹시나하고 보상담당자께 전화함 했습니다.<br><br>여기서부터 시작인거
같아요...<br><br>담당자 첫마디 두개의 코드를 동시에 받을수 없다...라고하길래 안군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했습니다...<br><br>어떤 반응으로 보험사가 나올지 몰라서요-.-<br><br>진단금은 약관을 기준으로 주는여부가 판명
나는거잔아요...<br><br>제가 다시 전화해서 약관에 그런게 어디나왔냐고 한마디했습니다. 그러니간 담당자하는말이 이부분은 약관이랑
<br><br>별개의 것이라면서부터 도와주는 사람이 있느냐로 화제를 돌리는데...제가 한마디했습니다...<br><br>언제까지 기다릴수 없으니
빨리빨리 처리해달라구ㅛ...<br><br>보험심사 나가는 손해사정인 배정되는데로 전화갈거라고하면서요...<br><br>여기서 무작정 기다리지
마세요...<br><br>저는 삼성화재실비인데 이미지때문에 여기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는데 고객응대는 영 엉망이더라구요...<br><br>당장
콜센타 전화해서 담당자 변경 신청했고 나도 바쁘니 심사 손해사정인 빨리배정받아 빨리 해결해 달라고했죠...<br><br>그리고 이자까지
청구할거라고 하면서요...변경된 담당자 아주 공손했습니다...<br><br>보험심��� 나가시는 손해사정인 보통 병원인맥 통해 바로 되는줄
알았는데...제가 병원 요청해 제일 빠른날로 예약 <br><br>잡았습니다.<br><br>저 같은경우 진단서 받을시 암센타에 직접 예약을해서
병원콜센타보다 한달 빨랐습니다.<br><br>이 모든게 타이밍이 딱딱 맞아떨어졌습니다.<br><br>예약날 통보해서 배정받은 손해사정인(삼성화재
강서지점)에 계신분이 나와 주셔서 위임자에 싸인받고 <br><br>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교수가 소견서를 써 줘야 일반안 진단 인정되어 지급된다고
최종말씀 하시더라구요...<br><br>결론은 교수님께 잘 말씀 드려야되는게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br><br>위임장 싸인할때
접수날짜부터해서 지연된날 까지해서 이자도 나온다는 안내서를 받았고 하루빨리 좋은결과 <br><br>잇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br><br><br><br>저의 경우5/10일 진단서 발급받고 13일접수문자뜨고 <br><br>5-29일 병원으로 손해사정인
심사-30일 지급받았습니다...<br><br>여기까지입니다...<br><br><br><br>제가 지금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든상황인데 오직 나만
생각하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br><br>저의 이런 사연을 통해 만나게 해주신 안군님~<br><br>정말 제 인생에 잊을수
없는분입니다.<br><br>저는 우연히 안군님을 뵐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br><br>내가 지금은 보험을 들수 없는 상황이지만
<br><br>제가 회원분들게 말씀 드리고 싶은건<br><br>저 보험에 대해서 엄청 많은분들과 상담 만남을
가져봣습니다.<br><br>개인적으로 특히 요즘은 결혼박람회 출산박람회를 통해 많이 대중화되었는데...<br><br>안군님만큼 ���든걸 갖춘분
못봣습니다.<br><br>저 엄청 깐간한 사람이구요...<br><br>제가 진단금을 받아 안군님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br><br>그 바쁜
가운데에서도 저는 그나마 추가로 받으수 있다는 소식에 첨에 불안했을때 수시로 문자 전화에 일일히<br><br>친절하게 자세히 또 제가 이곳을
어떻게 활용할것인지에 대해 정확한 제시까지 욕심내지 않으시고 <br><br>고객입장에서 진심으로 제시해주신점이 깊이 사료되어 회원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br><br>제가 지금까지 보험 유지하면서 설계사들이 돈이 안되는고객은 아예 신경도
안쓰는데...<br><br>관리가 없고 저는 이제까지 자칭 잘 나간다는 설계사만 만났습니다...<br><br>근데 만나보면 관리에 소홀하는걸
발견했습니다.<br><br>부자가 계속 부자 아니듯 그 자리에 언제까지 머물수 있는거 아니기에<br><br>제가 새로운 고객 소개한다해도
얼마짜리 가입할거냐부터해서 돈이안되는 고객이라고 거들떠보지도 않더니<br><br>얼마전 여러개저축보험을 통합할려고 해지했더니 그제서야 만나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그래서 거절했습니다.<br><br>정말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br><br><br><br>그리고 저의글
보시면서 앞으로는 많은분들이 질문에 답금을 달아주면 댓근과 후기를 달아주셨음 하는 바램이예요...<br><br>진단금 추가받으신분들 저처럼 글도
남겨주시구요 회원분들이 공유해야 <br><br>안군님도 더욱더 이곳에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분들게 더 애착을 가지실거라
생각합니다....<br><br>지금 저의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 진단금을 받게되니 더할나위 없이 큰 힘 이 됩니다...<br><br>다시한번
안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가는곳곳마다 홍보 추천하겠습니다...<br><br>정보가 필요한 여러 회원님들게 저의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하구요...<br><br>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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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벤74님 고생하셨네요.삼성화재 손해사정인들 정말 애사심인지 믄지 끝내줍니다 ㅡㅡ걔내들 고객이 아니라 삼성화재를 위해100%존재 하는 인입니다.외래 간호사님 통해 알아보니 교수님께서 밑에 조교수님에게 쓰주라 위임해서 소견서 받아 가놓고 그눔왈 교수님께서 아무 결론 내준게 없다기다려라 이러데요.그날 오후 나한테 들통 나니 뻘쭘 했는지 그자왈 해운대백병원이랑 몇곳은 c77안나온다고 얘기해주네요.그자들은 교수님 간까지 보고 다니는 작자들 입니다.아후 그때 화나데요ㅡ.ㅡ
첫댓글 저도 같은 경우로 보험회사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잘 해결되신 것 보니 용기가 나네요. 저도 손해사정사가 의사소견 받겠다는데, 미리 어떻게 써주시라고 말씀드려야하나요? 어떤 방향으로 소견이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이 포함되도록 제목을 수정하기 바람니다.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면 위글은 별도 처리하겠습니다. 운영자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거에 비해 너무 좋게 표현해 주셔서 민망하네요. 암튼좋은결과 있어서 다행이네요.
안군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복 받으실거예요~♡
벤토벤74님 고생하셨네요.삼성화재 손해사정인들 정말 애사심인지 믄지 끝내줍니다 ㅡㅡ걔내들 고객이 아니라 삼성화재를 위해100%존재 하는 인입니다.외래 간호사님 통해 알아보니 교수님께서 밑에 조교수님에게 쓰주라 위임해서 소견서 받아 가놓고 그눔왈 교수님께서 아무 결론 내준게 없다기다려라 이러데요.그날 오후 나한테 들통 나니 뻘쭘 했는지 그자왈 해운대백병원이랑 몇곳은 c77안나온다고 얘기해주네요.그자들은 교수님 간까지 보고 다니는 작자들 입니다.아후 그때 화나데요ㅡ.ㅡ
똑같은 보험회사네요. 저도 지금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 고민중이예요. 추가 코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