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의 여친 친구가 갑자기 상의할게 있다고 만나 투다리에서 2시간 힘들다는 이야기 들어주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해줄게 없어서 그건 다른 사람에게 조언구하는게 좋겠다며 더 이야기하고 싶으니 자기 집에 가자는 2살 누나를 늦어서 집에 가야한다고 돌려보낸 ㅂㅅ같은 내 20대의 어느날이 기억나네요
나이트에서 부킹온 여자랑 한참 대화하다 걔가 '오빠 나랑 나갈래?' 하길래 스테이지 춤추러 나가자는건줄알고 '난 별로~' 했더니... 날 븅신처럼 쳐다보다 가버림...ㅋㅋㅋㅋㅋㅋ 나이트 나와서 국밥 먹다 아차차!! 생각나서 울뻔... 그 뒤로는 여자들이 뭐 하자면 다 했는데... 썸녀가 폭우 쏟아지는 날 새벽 두시에 자기 동네로 오라갈래 미친척 운전하고 감. 그땐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코껴서 결혼함..
첫댓글 지혼자 자고가는건줄 알았나???
참~ 잘 했어요. 짝짝짝
븅신아....
저게 왜 음주운전 조장이지?
꿈꾼거 가지고 온라인에 쓰지 말라니까...
저건 주작이지 아무리 모쏠이고 엄마손외에 잡아본적없는 넘이라도 저상황이면 오케이하고 같이 모텔갔지
대한민국 남자 이종인 무시하지마라
25년전 나
븅
주말였으면 텔비 5만원넘지
경제개념이 없긴하네
조상신이 도왔다 색캬 이종와라
역시 경제관념 투철한 이종인. 역시 배운 사람 답네요.
난 새벽에 모텔 앞에서 여후배가 오늘 오빠가 가자는데는 다 갈거야 했는데 아침까지 하는 술집 또 갔음
나뿐남자.. 여자의 존심에 스크레치를 내버렸어
못생겼나보네
어렸을때 산사춘 처음 나올때였나 소주만 먹다가 산사춘 달달한거 먹으니 맛있다며 몇 병 먹다가 만취했는데 같이 먹던 여자애가 어깨동무 하고 부축해서 자기 자취집 데리고 갔는데 술 취해서 바로 잠듬 다음날 일어났는데 나한테 왜 그렇게 쌀쌀맞게 굴었는지
과거의 나네ㅋㅋㅋ
아는 형의 여친 친구가 갑자기 상의할게 있다고 만나 투다리에서 2시간 힘들다는 이야기 들어주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해줄게 없어서 그건 다른 사람에게 조언구하는게 좋겠다며 더 이야기하고 싶으니 자기 집에 가자는 2살 누나를 늦어서 집에 가야한다고 돌려보낸 ㅂㅅ같은 내 20대의 어느날이 기억나네요
나이트에서 부킹온 여자랑 한참 대화하다 걔가 '오빠 나랑 나갈래?' 하길래 스테이지 춤추러 나가자는건줄알고 '난 별로~' 했더니... 날 븅신처럼 쳐다보다 가버림...ㅋㅋㅋㅋㅋㅋ 나이트 나와서 국밥 먹다 아차차!! 생각나서 울뻔... 그 뒤로는 여자들이 뭐 하자면 다 했는데... 썸녀가 폭우 쏟아지는 날 새벽 두시에 자기 동네로 오라갈래 미친척 운전하고 감. 그땐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코껴서 결혼함..
최악의 결말이군요 ㅠㅠ
오늘 진짜 늦게 들어가도 된다길래 공원가서 시간때우다 집까지 모셔다드림
오늘집에 안들어가도돼 하던 여후배를 잘됐다하고 새벽까지 술마시고 버스태워보냄.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