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친구가 잘한거죠. 카프가가 주로 고심한 것들이 인간 자체의 존재, 인간의 본질, 사회에서 인간의 본질을 무시하게 되는 부조리.. 뭐 그런 것들이었는데 당시에 종교나 인종 같은것에나 관심있었지 인간자체를 탐구하고 고심하는거에 관심이 없어서 계속해서 외면받아온 글들이죠. 태우라고 한것도 세상에 알리기 싫어서라기 보단 계속 자신의 글이 계속 외면받으니 가치없다고 생각해서 였을겁니다. 근데 그게..산업화를 거치고 자본주의논리가 세계를 지배하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심오하게 다가오는 관심거리가 되었고 가치있는 글로 평가받고 있죠. 하늘에 있는 카프카도... 전쟁과 종교밖에 모르는 1900년대놈들과 다르게 자기 글의 가치를 알아보는 후손들을 보며 뿌듯해 할듯.
첫댓글 친구가 잘한거죠. 카프가가 주로 고심한 것들이 인간 자체의 존재, 인간의 본질, 사회에서 인간의 본질을 무시하게 되는 부조리.. 뭐 그런 것들이었는데 당시에 종교나 인종 같은것에나 관심있었지 인간자체를 탐구하고 고심하는거에 관심이 없어서 계속해서 외면받아온 글들이죠. 태우라고 한것도 세상에 알리기 싫어서라기 보단 계속 자신의 글이 계속 외면받으니 가치없다고 생각해서 였을겁니다.
근데 그게..산업화를 거치고 자본주의논리가 세계를 지배하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심오하게 다가오는 관심거리가 되었고 가치있는 글로 평가받고 있죠.
하늘에 있는 카프카도... 전쟁과 종교밖에 모르는 1900년대놈들과 다르게 자기 글의 가치를 알아보는 후손들을 보며 뿌듯해 할듯.
유명한사람인가보네......;;;이름 첨들어봄 ㅜㅜ
현대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친 체코출신의 유대인 작가입니다
중고등학교쯤 교과서에서 보셨을수도있어요. 어느날 주인공이 바퀴벌레가 된 이야기요.
카프카면 후손들이 친구 고마워해야 됨
아 근데 저작권료는?
친구는 친구네요 ㅋㅋㅋ
아담 스미스도 같은 유언했고
유언대로
싹 다 태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