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데도 그 원류는 중국에서 왔겠죠.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온거고요. 지금은 독자적인 발전시킨 무술이 맞지만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날조를 하면 안되겠죠. 주짓수의 기원은 유도지만 지금은 주짓수가 나름 독창적인 무술로 인정받는 것처럼 태권도도 기원은 가라데지만 독창적인 무술로 인정받고 있으니 역사까지 날조 할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브라질이 탄생시킨 무술인 주짓수가 일본 유도에서 온게 싫다고 카포에라가 기원이라고 역사를 날조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가라테를 우리식 한글로 하면 공수(도)인데, 이전에는 당수(도)로 불렸습니다. 중국을 영향을 받았기에 중국을 뜻하는 당(나라)을 써서 당수였는데, 이게 일본어로는 공수와 같이 가라테로 읽혔구요. 가라테가 일본에 정착하게 된 뒤 너무 중국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있어 음차는 같지만 뜻이 다른 공수로 변하게 됐다는게 정론입니다. 가라테가 중국무술에서 나온것도 맞고, 태권도가 가라테에서 나온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른 무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그에관해 괜한 열등감같은것 갖지 않아도 됩니다.
@거구2공수도(空手道) 또는 가라테(일본어: 空手)는 류큐국 (현재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기원한 손과 발을 이용해서 상대를 타격하는 무술이다. 일본 본토로 전파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그런데 여기에 류큐국에 삼별초가 제주에서 패한후 일부가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류쿠국은 중국과 무역을 하면서 문화를 받아 들였고, 그래서 이게 고려무술과 중국 무술이 짬뽕 또는 변형되었다고도 볼수 있다는....
그렇죠. 잘발전시켰으니 그럼 됬다고 봅니다. 주짓수의 기원이 유도인건 누구나 알지만 현재 주짓수는 브라질 전통무술로 인정 받듯이 태권도도 기원은 가라데지만 한국전통 무술로 인정받고 있으니 그럼 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이 주짓수의 기원을 카포에라 라고 우기면 캐웃기듯이 우리도 역사를 날조할 필요까진 없다는 거죠.
맞는 말입니다 뭐랄까 우리가 원체 무술전통이 파괴되서 무술인들이 가라데를 모태로 눈을뜨고 정립하고 카타 도복 띠 단증 같은 체계 우리 한국인 사범들의 노고와 유전자가 더해져 근대에 창작된 창작무술임 다만 그틀이나 폼새는 가라데지만 결정적으로 태권도가 아이덴티티를 갖게된게 겨루기 중심으로 갔다는겁니다 일본이 극진이 나오면서 완전히 새로운 역사가 쓰였듯 겨루기 족술도 중심으로 발전한건 참 유니크하고 잘한거 그리고 우린 올림픽으로 가고 가라데는 무도로 남고....그래서 가라데가 뿌리에 있지만 태권도가 인정받을만큼 큰거고 가라데에 없는 기술이나 접근방식이 있기에 가라데로 착각안하고 인정받게 된겁니다 가라데가 모태였다고 너무실망할건 없음 가라데도 스스로 기원은 중국 권법이라고 인정해요 부끄러워 안함...이름자체가 당수도 오키나와 꺼였음 본토것도 아님 따지면.. 그리고 홍콩무술영화에서 나오는 킥은 다 한국사범들 노고 중국무술은 발기술이 형편없어서 황정리 황인식 같은분들이 뿌린거...초기 일본가라데에서도 이상하게 조선인들은 발을 잘썼다란 기록 본거같음 택견과 직접교류는 없었고 우리 유전자속에 뭐가 있나 봄
30년 전쯤에 태권도 기원 관련 박사 논문도 나왔었죠. 일제 시대 종료 후 수많은 가라데 사범들이 태권도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영업을 했고 군사 정권 시절 태권도의 위상이 커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술이 되었죠. 원래 모든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긴 하지만 태권도의 경우 역사가 너무 짧고 또 하필 일본 가라데가 원류가 국민 정서상 사실을 받아들이기 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태권도가 가라데의 영향을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주짓수가 일본 유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브라질이 일본의 하위 국가, 국민이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영향을 주고 받은것에 불과한데. 인류 역사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라고 생각하면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하면 되는것이고.
우리나라 사람들 열등감 좀 버립시다 기원이 가라테면 어떻습니까... 지금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는게 일본 때문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라테에서 기원했다고 인정하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수박기원설 가지고 나오면 진짜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 하겠습니다. 그놈의 원조 찾다가는 인간의 기원 아프리카 가게 생겼네
첫댓글 고 이준구 사범님 말이 옳음
친일파?
주짓수의 기원을 가지고 카포에라가 아닌 유도가 기원이라고 말한다고 그게 친일파인가요?;; ㅎㄷㄷㄷ
ㄷㄷㄷㄷ
??? 본문 어디에 친일파와 관계된 내용이 있는거죠?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게 뭔가요?
기원을 따지면 가라데는 어디서 따온건데요
무술도 문화랑 마찬가지로 당시 중국이나 인도에서 와서 각 나라에 맞게 개량되는 형태로 발달하게 되었다고봅니다. 가라데는 중국쪽에서 전파되었다는게 가장 유력할거구요
가라데도 그 원류는 중국에서 왔겠죠.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온거고요. 지금은 독자적인 발전시킨 무술이 맞지만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날조를 하면 안되겠죠. 주짓수의 기원은 유도지만 지금은 주짓수가 나름 독창적인 무술로 인정받는 것처럼 태권도도 기원은 가라데지만 독창적인 무술로 인정받고 있으니 역사까지 날조 할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브라질이 탄생시킨 무술인 주짓수가 일본 유도에서 온게 싫다고 카포에라가 기원이라고 역사를 날조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가라테를 우리식 한글로 하면 공수(도)인데, 이전에는 당수(도)로 불렸습니다.
중국을 영향을 받았기에 중국을 뜻하는 당(나라)을 써서 당수였는데, 이게 일본어로는 공수와 같이 가라테로 읽혔구요.
가라테가 일본에 정착하게 된 뒤 너무 중국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있어 음차는 같지만 뜻이 다른 공수로 변하게 됐다는게 정론입니다.
가라테가 중국무술에서 나온것도 맞고, 태권도가 가라테에서 나온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른 무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그에관해 괜한 열등감같은것 갖지 않아도 됩니다.
@XDarknessX 오.. 알아갑니다
@거구2 공수도(空手道) 또는 가라테(일본어: 空手)는 류큐국 (현재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기원한 손과 발을 이용해서 상대를 타격하는 무술이다. 일본 본토로 전파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그런데 여기에 류큐국에 삼별초가 제주에서 패한후 일부가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류쿠국은 중국과 무역을 하면서 문화를 받아 들였고, 그래서 이게 고려무술과 중국 무술이 짬뽕 또는 변형되었다고도 볼수 있다는....
@프리칼 그 나무위키에서 조금 밑에 보시면 삼별초 연관설은 신빙성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가라데 를 모티브로 발전시킨거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렇죠. 잘발전시켰으니 그럼 됬다고 봅니다. 주짓수의 기원이 유도인건 누구나 알지만 현재 주짓수는 브라질 전통무술로 인정 받듯이 태권도도 기원은 가라데지만 한국전통 무술로 인정받고 있으니 그럼 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이 주짓수의 기원을 카포에라 라고 우기면 캐웃기듯이 우리도 역사를 날조할 필요까진 없다는 거죠.
마음을 진정시키는 글이네요.. ㅎㅎ
가라데는 전진만 있고 태권도는 사방팔방이죠.. 머 더 계량된 가라데..
바키애서 가라데도 당수에서 따온거라던데...
난 그래서 더 좋은데 뭐 하나라도 뺏어온 것 같아서 ㅎㅎㅎㅎ
일본애들(오키나와 제외) 원래 가라데 자기네꺼 아니라고 싫어함.
...몰랐네요..진짠가
태껸이 태권도랑 상관없다는거 첨 알았고
가라데 원류가 중국이라는것도 신기😯
와 이걸 지금 첨 알았다는 분이 계신 것도 신기하네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당연히 다들 알고있는 사실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길래 정보공유 차원에서 이런 자료를 올리게 되었네요.
22222
맞는 말입니다 뭐랄까 우리가 원체 무술전통이 파괴되서 무술인들이 가라데를 모태로 눈을뜨고 정립하고 카타 도복 띠 단증 같은 체계 우리 한국인 사범들의 노고와 유전자가 더해져 근대에 창작된 창작무술임 다만 그틀이나 폼새는 가라데지만 결정적으로 태권도가 아이덴티티를 갖게된게 겨루기 중심으로 갔다는겁니다 일본이 극진이 나오면서 완전히 새로운 역사가 쓰였듯 겨루기 족술도 중심으로 발전한건 참 유니크하고 잘한거 그리고 우린 올림픽으로 가고 가라데는 무도로 남고....그래서 가라데가 뿌리에
있지만 태권도가 인정받을만큼 큰거고 가라데에 없는 기술이나 접근방식이 있기에 가라데로 착각안하고 인정받게 된겁니다 가라데가 모태였다고 너무실망할건 없음 가라데도 스스로 기원은 중국 권법이라고 인정해요 부끄러워 안함...이름자체가 당수도 오키나와 꺼였음 본토것도 아님 따지면.. 그리고 홍콩무술영화에서 나오는 킥은 다 한국사범들 노고 중국무술은 발기술이 형편없어서 황정리 황인식 같은분들이 뿌린거...초기 일본가라데에서도 이상하게 조선인들은 발을 잘썼다란 기록 본거같음 택견과 직접교류는 없었고 우리 유전자속에 뭐가 있나 봄
기본틀은 가라데에서 온것이 많으나 창의적인 발차기 기술로 나름 독자적인 무술로 회자되는 태권도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적절한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맞는말을 해도 친일이네 하고싶은말이 뭐냐 비꼬는듯이 말하는건 진짜 좀 별로네요. 사회에서 가까이 하기 딱 싫은유형ㅉㅉ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이 있으면 됬죠 뭐 감사합니다 ^^
@거구2 분명 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무지성친일몰이 하는거니 무시하세요 피드백도 없고 ..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표본은 누가봐도 쇼토칸 가라테죠. 초창기 태권도는 더더욱 유사했다고 압니다. 저 인터뷰도 워낙 유명하고 저도 오래전에 봤습니다. 격투기를 좋아하는 고인물들은 가라테 기원설 다 알거고, 이걸 부정하는 분은 걍 뉴비 인증하는거임.
협회설립 명분이겠죠. 우리나라 유구한 무술
그나마 택견이랑 비슷한게 비각술아닐까요?
현존하는 우리나라 전통 무술은
씨름, 택견, 국궁(활쏘기) 이렇게 3개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풍문으로 들었네요~
나머지는 다 실전(전승이 끊겨 이어지지 못하고 명맥을 읽어버림) ㅠ
산중무예 기천문, 해동검법, 골굴사 선무도
이것들은 전통무예라고 굳게 믿었으나... ㅠ
대한검도도 모 총재가 이걸로 말엄청많았습니다 검도 한국기원이고 한국 전통무술이라고 조선세법넣고 도복 바꾸고 중국이 태권도 멋대로 왜곡한거랑 똑같은 부끄러움
30년 전쯤에 태권도 기원 관련 박사 논문도 나왔었죠. 일제 시대 종료 후 수많은 가라데 사범들이 태권도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영업을 했고 군사 정권 시절 태권도의 위상이 커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술이 되었죠. 원래 모든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긴 하지만 태권도의 경우 역사가 너무 짧고 또 하필 일본 가라데가 원류가 국민 정서상 사실을 받아들이기 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년전 유투브에서 관련내용들 보고
태권도학과 나온애한테 이런내용들이 있더라
사실이냐라고 물어봤더니
인정 안하고 엄청 화내던데
본문에 충실히 썼는데,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이런말 꼭 나옴.
택견을 모태로 했으면 와사바리 기술이 하나라도 있어야함 근데 태권도는 타격기임
택견은 경기때 체급도없이하는 대회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글이 친일이니 뭐니 비아냥 거리는 인간들은 뭐지
생각이 없는건가
태권도가 가라데의 영향을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주짓수가 일본 유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브라질이 일본의 하위 국가, 국민이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영향을 주고 받은것에 불과한데.
인류 역사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라고 생각하면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하면 되는것이고.
청도관 무덕관 오도관...옛날엔 도장마다 품새 발차기 다 달랐음.
발끈할 필요없고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되는 부분인데
가라데를 우리나라에선 태권도로 가르쳤고 거기서 발기술이 변형 발전된것이다' 이거네요. 그나저나 품세 보는데 민망하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열등감 좀 버립시다
기원이 가라테면 어떻습니까...
지금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는게 일본 때문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라테에서 기원했다고 인정하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수박기원설 가지고 나오면 진짜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 하겠습니다.
그놈의 원조 찾다가는 인간의 기원 아프리카 가게 생겼네
모방없는 창조는 없는거죠~
택견은 딱 봐도 태권도랑은 완전 다른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런 정성글은 추천을 눌러야 하는데 ㅎ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유래된게 맞습니다 강성 원로들이나 부정했지 이천년대부터 사범교육 들어가도 그렇게 교육합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 시켰고 이제는 대한민국 고유 무술로써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