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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수다. 토론 미누의 장단점은 다들 잘 알고 동의하는데, 뭘 더 크게 보느냐의 차이예요
다혜 추천 0 조회 355 17.11.19 22:2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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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9 22:37

    첫댓글 케이타까지 오면 더 분명해질 거예요. 미누가 내려오는 게 더 방해가 될 겁니다

    -> 현재 미누는 15/16 시즌 때보다도 골 결정력이 낮습니다. 시즌을 거치면서 득점 전환율은 더 떨어졌어요. 근데 이건 이전보다 미누가 내려와서 풀어주는 플레이를 하는 빈도 수가 늘어난 것이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료 조사는 추후 따로 알아본 후 게시글로 한 번 써볼까 합니다.

  • 17.11.19 22:37

    일단 케이타가 오면 (쿠티뉴, 랄라나가 잔류 혹은 부상이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누는 보다 공격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고 봐요. 근래 미드필더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미누가 많이 내려와서 티뉴 볼 받아주고 연계하는 것까지 해서 하는 역할이 너무 많아진 것도 득점이 저조한데 영향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결국 이 부분은 까봐야겠죠.




    미누가 장점이 많지만, 이게 미누만의 특별한 뭔가는 아니에요. 클래스 있는 격수들은 다 이런 장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오프더볼 기본적으로 좋구요. 연계 좋구요. 내려와서 풀어주는 플레이도 다 합니다. 등등

  • 17.11.19 22:37

    @No8. Gerrard(C) -> 맞습니다. 근데 미들라인까지 이 선수들이 내려올 필요가 없다는 것은 조금 다른게, 이 선수들은 아래에서 위로 볼을 배급해줄 선수들이 있어요. 첼시, 맨시티, 바르샤, 뮌헨 등 모두 미들에서 배급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으니 보다 공격에 치중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현 리버풀의 펄스 나인 전술에서 미누보다 잘해줄 수 있는 선수들을 꼽으라면 얼마나 있을까요? 일단 국내 해설의 김태륭은 미누에 대해 펄스 나인 역할에서는 세계에서 탑 3에 꼽힐만한 선수라고 언급도 했었고, 극찬도 많이 했었어요. 김태륭이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높게 평가하는데는 미누가 단순히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때

  • 17.11.19 22:38

    @No8. Gerrard(C) 문이라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포스트 플레이, 혹은 라인브레이킹을 하면 필요가 없다? 좋죠. 근데 현 리버풀 자원에선 이런 역할보단 미누가 더 적절하다 봅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미누 결정력에 한숨이 나오는데, 언급하신 선수들의 강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선 레반돕이나 코스타 같은 탑 클래스 선수를 영입해야하고, 또 이들을 보다 활약하게 만들기 위해선 단단한 미들이 필수겠죠.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처럼 끝나지 않는 부분이라 봐서..

    뭐, 어찌됐건 저도 좋은 격수 영입한다면 환영입니다.

  • 작성자 17.11.19 22:45

    @No8. Gerrard(C)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구요
    케이타가 오고 티뉴가 남아있게 된다면, 결국 좋은 홀딩 하나만 영입한다 해도 미누의 결정력 문제는 더 부각 될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지금 소위 잘나가는 팀처럼 그정도면 중원의 지원을 넘치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수비적인 부분도 안정화될 거고
    고로 지금 바꾸는 게 나중에 부각될 문제를 미리 차단하는 거라 생각이 드네요 ㅎ
    그리고 골찬스 놓치는 건.... 예전이랑 똑같다고 봐서 전방에 죽치고 있다고 해서 갑자기 골 잘넣고 그럴 거 같지는 않네요.... 살라처럼 많이 놓치고 많이 넣어줄 거 아니면 말이죠..

  • 작성자 17.11.19 22:48

    @No8. Gerrard(C) 당장 케인만해도 솔직히 중원 지원 거의 못받는다고 보여요...그래도 정말 스트라이커로서 골은 숭컹숭컹 넣어줘왔죠
    첨부터 득점왕이었던 것도 아니구요
    그런 재능들을 발굴해서 키워야겠죠
    일단 오는 찬스를 많이 놓치는 게 미누의 문제라서... 지원이 부족하다라는 이유로 괜찮게 생각될 문제는 아닌 거 같긴 합니다
    그게 저랑 좀 생각의 차이 같으시네요

  • 17.11.19 22:58

    @다혜 지금보단 놓치는 것이 줄고 공격 포인트가 오르긴 할 것이라 보긴 합니다만, 저도 케인과 같은 선수가 될 것이라 보진 않아요. 다만 톱클 격수는 언급하신대로 구하기 힘들고, 그냥 싹이 있는 선수를 데리고 키우는 방법이 현재로썬 베스트인데 이건 좀 장기적이니까요. 케인도 바로 터진 선수도 아니었고 말이죠. 반면 중원이나 수비 쪽은 상대적으로 보강하기 수월하니 이쪽에 우선 순위를 개인적으로 더 높게 두고 있습니다.

    뭐, 일단 문제는 미누라기 보단 애매한 격수 자원의 정리가 먼저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미누와 경쟁할 선수로 지루 같은 선수가 있으면 어떨까 개인적으론 생각하네요. 의견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7.11.19 23:01

    @No8. Gerrard(C) 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타 포지션 보강과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더더욱 지금 해야한다고 보구요 ㅎ
    저도 좋은 의견 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1.19 22:39

    다른 뛰어난 격수라면 연계니 오프더볼이니 잘한다지만 미누만큼 수비 공헌 높은지는 모르겠네요
    우리는 수비가 우선 시급하고 수비가 채워지고 준비되면 당연히 수비잘하는 미누보다 공격잘하는 미누가 지금보다 더 필요해지겠죠
    좋은 격수찾는거 어느클럽이나 마찬가지죠 근데 일단 수비해결이 우선아닐까요
    미누가 뜨거운감자로 하루종일 오르락내리는데, 그정도엿던가 의문이네요ㅠ

  • 17.11.19 22:41

    뭐, 다른 빅클럽들은 멋진 격수들 있는데 우린 공격포인트도 저조한 미누이니 그런 것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케인 등이 아무래도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해주니 더 그런 것 같고. 심정은 이해 못할 것은 아니죠. 다만 언급하신대로 수비 문제 해결됐다면 우리가 현재 순위일 것인가에 대한 것이 더 크게 느껴지지만.

  • 17.11.19 22:42

    @No8. Gerrard(C) 네 저도 당연히 현재에 만족하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필요이상으로의 돌맹이가 던져지는것 같아서 좀 속상하네요ㅠ 응원합니다 미누찡

  • 17.11.19 22:43

    @LucasLeiva 저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긴해요. 아무래도 팀의 공격에 상징적인 9번이자 톱으로 나오는 선수다 보니.. 아예 레알처럼 호날두 같은 존재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니까요.

  • 작성자 17.11.19 22:49

    @LucasLeiva 살라가 지금처럼 못넣어줬으면, 오히려 욕을 더먹었으면 더먹었겠죠... 살라나 마네 덕이 이정도 커버 받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 17.11.19 22:39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 이건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거지 피르미누가 못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터리지 오리기가 조금만 더 제대로였다면 양쪽 다 효과가 더 좋았을거같은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

  • 작성자 17.11.19 22:46

    저도 미누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얘기한 거지 종합적으로는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금 엄청 대두되는 문제라고도 보이진 않지만...
    시한 폭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ㅎ

  • 17.11.19 22:59

    공감합니다
    미누라서 어쩔 수 없이 그 전술을 쓰는거죠.
    클롭도 레반돕, 카바니, 수아레스 있으면 이 전술 안씀.
    미누가 스탯처럼 공미역할은 잘하는거일지 몰라도 공격수 역할은 못하는거죠.
    본인이 20골 이상 박거나 해서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전까지는 불만 나올 수 밖에 없음.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함.

  • 17.11.19 23:17

    피르미누가 포스트플레이를 엄청못한다는건;;
    물론 장점은 아니지만 등지고 버텨주는
    플레이를 못하진않습니다
    거기다 속력도 느린편은 아니죠

  • 17.11.19 23:20

    아마 속력이 느리다 말 그대로의 의미라기 보단 상대 수비에게 위협이 되는 속력을 지니진 않았다는 뜻이 아닌가 싶어요.

  • 17.11.19 23:25

    @No8. Gerrard(C) 위협이 안되진않죠
    미누가 달고 뛰어서 슛팅만들어 내눈 장면도 나오긴하니까요.
    벤테케나 지루정도의 선수들정도는 되야 단점이라 말할듯해요;

  • 17.11.19 23:50

    @Pepe Reina 뭐, 개개인의 차이겠지만 속력으로 위협이 된다는 것은 작성자 분은 살라나 마네 정도를 언급하시는 것이지 않나 싶네요. 미누도 느리다기 보단 이런 스피드 스타터는 아니라는 뜻인 듯 하고.

    랄까 이걸 작성자 분도 아닌 제가 대신 댓글을 단게 약간 후회스럽기도.. 작성자 분이 이런 뜻이 아니었다면 괜한 오지랖이 될 듯 하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 17.11.20 00:05

    미누야 ㅠㅠㅠ

  • 17.11.20 06:23

    중앙만 거치면 됩니다 중앙미들 공격시 위치좀 봐주세여 ;; 사우스햄튼전도 비는거 보던가 전진 패스길 열어도 되는 타이밍에 윙으로 보내던가 백패스 합니다 ... 예전부터 말해왔지만 중원이 튼튼하지 않으면 다 소용 없죠 미누가 내려오는건 그중앙에서 볼배급이 없다보니 우리팀은 너무 윙적으로 특출돠어 있는것도 한 몫하구요 원톱을 살릴려면 중앙부터 살리는
    예전 마스체라노 알론소 제라드 토레스 라인정도는 되야 톱이살고 우리같이 중앙이 약하면 톱이 죽을수밖에 없어요 .. 대신 미누 압박 오프더볼 등등 해서 윙어쪽 빠른선수들이 살아나구여 확실히 까봐야 되겠지만 체력부담도 미누가 많고 정확히 말하면 톱보단 펄스나인에ㅡ가까

  • 17.11.20 06:25

    운 선수니 저 선수들하거 동일선상으러 보는것보단 우리팀 윙어 살라같은 선수를 보는게 더 맞다고 봐요 ㅎ
    케이타오고 중원 물갈이 되면 또 더 좋아질꺼라거 봐요
    성실한 선수도 요즘 보니 본인또한 욕심이 있는거 같아서요

  • 17.11.20 10:16

    전 미누의 단점에 동의 안합니다. 저번시즌 스완지전, 웨브롬전과 같이 경기가 안풀릴때 피르미누의 헤더로 경기를 이긴적이 꽤 됩니다. 또한, 케이타가 오고나면, 즉 펄스나인적 요소의 부담이 줄어들면 체력적 부담도 줄어들어 골결도 원래 수준으로 회복될꺼라 예상합니다.

  • 작성자 17.11.20 10:39

    헤더는 언급도 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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