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가 있는 말이였다. 리비바라는 대 마신의 영력을 모두 고스란이 이어받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두 드래곤에게는 미친놈이 개 짖는 소리로 들렸다.
[크리노님, 아무래도 마신 중에서도 미친놈에 속하는 것 같은데 후딱 끝내죠.]
레디티오는 중원이란 곳에서 배운 전음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크리노에게 말했다.
[아냐, 저 녀석을 방심하지 마라 정말 엄청난 양의 마나를 소유한 녀석이다.]
[알겠습니다.]
이렇게 선뜻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얼굴부터 일그러 뜨리는 레디티오였다.
레디티오에겐 참으로 우스운 소리였다. 저런 버릇없고 미친놈으로 보이는 것 같은 녀석이 무엇이 두렵다고 이렇게 조심 스래 대한단 말인가?
"하찮은 드래곤 주제에, 비켜라!"
하.찮.은.드.래.곤 주.제.에 비켜라?
그가 평범한 인간이 였을 때는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아니였다.
그에게는 지금 엄청난 양의 영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저..저런 망측한!"
레디티오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이성을 잃고 베샤르에게 덤벼들었다.
"안돼! 레디티오!"
"윈드 바스타드 소드!"
그 말을 끝으로 레디티오의 양손에는 엄청난 길이와 무게,두께 등을 자랑하는 대형 바스타드 소드가 나타났다. 기존의 바스타드 소드와 다른 점이라면 훨씬더 가볍고 뭉뚝한 기존의 바스타드 소드 와는 다르게 좀더 날카롭고 섬세하며 훨씬더 가볍다는 것이었다.
바람으로 된 무형의 기를 끌어 모아 만들어 낸 바스타드 소드 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이런 마법으로 만들어낸 무기들도 마법진만 만들어 놓는다면 평생동안 들고 다닐수도 있었다. 중요한점은 이것이 10서클 이상의 마법사가 아니라면 함부로 흉내 낼수 없다는 것이다.
레디티오는 바스타드소드를 굳건히 붙잡고 휭자로 가로 베었다.
휙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효과음(?)이 그들의 귓가를 누볐다.
하지만 호락호락 당할 베샤르가 아니였다.
그가 보는 레디티오의 공격하는 모습은 분노에 가득찬 일도(一刀). 그것이였다.
결국 분노에 휩싸인 그의 검은 좀더 길어 질 수밖에 없었고 허점도 드러나기 마련이였다.
"천풍권(天風券)!"
베샤르는 몸을 7m가까이 뒤쪽으로 몸을 이끈후
장풍을 쏘아 냈다.
천풍권이라는 단 세자의 이름을 가진 장풍은 그의 손아귀부터 시작하여 무형의 기(氣)가 토네이도처럼 붕붕 감겨 나갔다.
"우욱!"
훵하니 밀려 나가는 모래바람과 날카롭게 새어 나가는 바람소리에 단말마의 비명소리가 끌려 나갔다.
피가 레디티오의 입술부터 시작하여 바닥까지 흘러 내렸다.
드래곤의 피였다.
'피...'
베샤르는 바닥에 흘러 내리는 피를 보았다. 드래곤의 피를....
그는 순간적으로 그의 뇌를 무언가가 잠식하는 느낌이 들었다.
마리유를 상대할때도......이런 느낌이였다. 그 무언가가 그의 영혼을 포위하여 광기에 휩싸이게 하는....
'안돼! 이번에만은 호락호락하게 당할순 없다!'
그는 피만 보면 미쳐 설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가 원하는 것은....원하는 것은....
님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아마 자신의 글들이 밀려나서 그러는 것 같으니.사실 제 글도 밀렸지만.. 그 정도야 뭐..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 보겠죠.. 처음이니... 다 글을 올리고 싶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마음 잊지 마세요.. 나중에는 글한편 올리기도 힘들때가 올꺼예요
첫댓글 다크쉐이드님 붙여서 쓰다뇨? 무슨 소리신지...-_-;;(긁적 긁적...)
숫자님 글을 붙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왠만하면 게시판에 도배좀 하지말아주세요. 제 글이 자꾸 밀려나가잖아요. 앞으로 자제 부탁이요... 그리고 이렇게 많이 올리실거면 아예 글하나에 다 쓰면 됄거가지고 너무 나눠서 쓴거에요. 뭐.. 처음이니깐 그럴수도 있지만^^;;
아참.. 왠만하면 이 글들 줄여주세요.. 다 복사한다음에.. 그러니깐 한 부를 한개의 글로 압축 시키세요..
네 충고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정말 죄송해여...(--)(__) 다음부턴 안그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님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아마 자신의 글들이 밀려나서 그러는 것 같으니.사실 제 글도 밀렸지만.. 그 정도야 뭐..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 보겠죠.. 처음이니... 다 글을 올리고 싶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마음 잊지 마세요.. 나중에는 글한편 올리기도 힘들때가 올꺼예요
쩝..저도 제 것이 묻혀버린게 안타깝지만..ㅠ_뉴;;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담부터는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_^;;; 하루에 많아도 4편정도만..
내용을 길게 편수는 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