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레스토랑 맛내기..피피케이표 함박스테이크만들기^^

☞ 클릭 →다음카페 http://cafe.daum.net/lovesss 전북 캠핑 여행 맛집 동호회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안녕하세요^^ 피피케입니다^^

아시는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전 식당을 하는 사람입니다.

실내포차와 조금한 식당을 하고있지요~

이번에 그동안 많이 사랑받았던 메뉴들은 많이 리뉴얼 하고자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보는중입니다.

모...그렇다고 새로운 요리가 탄생되는수준은 아닙니다.. 너무 어렵거든요 ㅜㅜ

하지만, 기본적인 메뉴를 다시연습하면서, 어릴적 처음 요리를 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요리에 대한 고마움과 열정을 불태우고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메뉴를 만들어보면서, 집에서도 식당에서의 비슷한맛을 낼수있는 방법을 공유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여러가지 조리법을 함께 해보고자합니다^^

어려운 메뉴들도 좋지만, 집에서도 맛집의 맛난 요리를 따라하며, 즐길수있다라면, 그 즐거움을 배가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만들어본 메뉴는, 어릴적 기념일이나 되야 경양식집에서 즐길수있었던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보려합니다.

생일이나 되야 갈수있었던 경양식집~~ ㅎㅎㅎ

현재 다시 유행이 오는지, 함박스테이크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들도 많이 있지요~

그럼 저랑 함박스테이크 함께 만들어보자고요~~

재료는 사진과 같이 준비하세요~

약10인분 기준입니다~

일단 고기는 정육점에서 가셔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비율을 1:1(하지만 꼭 정해진것은 아닙니다~)한근씩준비합니다. 고기의 한근이라면, 600그램을 말합니다.

양파2개

통마늘 10개정도

대파3줄기

양념

계란3,굴소스4스푼(밥숟갈),빵가루,소금,후추~~

저는 소고기는 우둔살(조금 저렴하거든요) 한근과 돼지고기는 안심 한근사왔습니다.

고기의 비율의 식성에 따라 조절하시고요~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꼭 저부위를 써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가격대비 맛이 좋은 부위를 산거고요~

소고기는 육즙의 맛과 단백한 식감을 살려준다면, 돼지고기는 부드럽고, 고소한 고기의향과 맛을 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함을 좋아하시면, 소고기를 더 갈아넣으시고, 고소하면서 기름진맛을 더 좋아하시면, 돼지고기를 더넣으시던가, 기름진 부위를 쓰시면 됩니다~~

또한 고단백을 원하시는 분들은 닭가슴살을 섞어주시고~~ 고소한 식감을 원하시면, 새우살을 다져넣으셔도 무관합니다~~

고기는 사진과 같이 소쿠리에 받쳐 핏물을 제거해주시고요~

양파는 사진과 같이 다져주세요~

여러번의 칼질을 난도질하듯이 다지는것이 아니라, 얇게 한번에 칼질로 다져주셔야만 , 양파의 즙이 빠져나가지않고, 씹을때의 식감이 좋습니다~

대파도 사진과 같이 잘게 다져주세요~~

샐러리나 당근같은것이 집에 있으시면 같이 넣으셔도 좋아요~~

그리고 마늘은 꼭지를 제거한후~~ 핸드믹서나 아님 칼로 다져주세요~~

핸드믹서로~~ 위윙~~

사진속에 보이는 이니셜~~ youm..ㅎㅎㅎㅎ 내요리 절친 염?껍니다 ㅎㅎ

지금은 내손에 있으니 내꺼 ㅎㅎ난 참 착한 동생 ㅎㅎㅎ

그리고 칼질에 자신없다???? 그럼 믹서로 다지세요~~ 상관없어요~~

단...식당에서는 정성이라 다들 칼질을 할겁니다~ 그래서 맛난것일꺼고요~~ 정성이 들어갔으니말이죠^^

팬에 살짝 오일을 두룬후~~ 양파와 대파를 볶아줍니다~~

노릇하고, 양파의 단내음이 날때까지~~

이과정은 꽤나 중요합니다.

양파를 볶아줌으로써, 향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또한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스테이크를 구울때 양파가 튀어나가거나, 모양의 흐트러짐을 잡아주는 역할을합니다~

샐러리나 당근등 야채들도 함께 볶아주시는게 좋고요~~

볶은 야채를 소쿠리에 담아 식혀주면서, 소쿠리밑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는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야채가 식으면, 고기위에 투척~~

그리고 다진마늘(개인적으로 마늘이 씹히는것을 싫어하는분때문에 믹서로 곱게 갈았습니다),계란3알,굴소스,후추,빵가루를 넣어줍니다.

빵가루는 고기와 야채의 응집력을 잡아주는 역할을합니다.

빵가루가 없으신분들은, 밀가루를 넣어주셔도 되고요~~ 좀더 부드러운 함박을 즐기고싶으신분들은 우유나 생크림을 살짝넣어주셔도 됩니다~~

전 다만, 빵가루에는 우유와 밀가루가 들어가서, 빵가루만 넣었씁니다~~

그리고 빵가루나 밀가루도 없으신분들은, 혹시 냉장고에 아이들먹다 남은 크래커가있으시면 그것을 넣으셔도됩니다~~

요리는 정해진 룰은 없습니다~~ 다만 지켜야할 룰은 있는거지요~~

자~~ 이제부터는 막 섞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골고루 잘섞이게 ~~~~

함박은, 찰기가 돌때까지 열심히 치대야 맛납니다~~~

ㅎㅎㅎ

손이 아플때까지 잘 치대야, 고기와 야채가 따로노는것을 막을수있습니다~~

적당한 크리고 무게를 재서 모양을 만들어봅니다~~

전 200그램정도로 모양을 동그랗게 만들어봤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른뒤게 잘구워주세요~~

너무센불은 노노~~

약불과 중불이 딱 좋아요~~

글구 함박은 고기의 굽기정도보다, 육즙이 빠져나가지못하게 하는것이 젤 중요하니, 너무 약불도 않되요~

고기의 테두리가 탄거같죠??

아닙니다~~ 약간 거칠게 구운겁니다 ㅎㅎ그리고 고기의 가운데를 손으로 살짝 눌러주세요~ 안쪽이 잘않익거든요~~

고기가 다되어가면은, 접시에 같이 곁들일 샐러드로 한쪽에 세팅 ㅎㅎ

고기도 한쪽에 떡하니 올리고~

소스는, 일판 시판되는 스테이크소스나, 돈까스 소스쓰셔도됩니다~~

저는 끓여놓은 소스가있었거든요~

소고기와 야채 그리고 와인을 이용한후, 토마토를 같이넣어서 3일정도 끓여놓은 소스인데...

이거 집에서 하기 많이 곤란해요~~

제가 차후에 간단하게 소스끓이는법은 알려드릴께요~

집에서는 마트에서 파는 소스가 짱입니다요~

소스를 올린후~~~옆에 함께 먹을 밥까지 ㅎㅎㅎㅎ

샐러드에 드레싱도 뿌리고~~

함박의 영원한 단짝인 후라이 반숙 ㅎㅎㅎㅎ써니 싸이드업~~

주방에 있는재료가 이것뿐이라 이렇게만 세팅 ㅎㅎㅎ

어때요~~???? 함박스테이크전문점과 비슷하나요????

어릴적 기억으로 비프콘이나, 마카로니가있음 딱인데 ㅎㅎ

설정샷하나 찍고~~ ㅎㅎ

반숙을 깨줘야~~ "아~~ 이넘이 함박을 먹을줄 아는구나~~ "할겁니다 ㅎㅎ

물론 시원한 맥주한잔은 기본이져???ㅎㅎㅎㅎㅎ

이거 은근 술도둑입니다~~

어릴적 추억으로 만들어 먹어봤씁니다~

아마도 200그램씩하면, 약10개정도가 나올겁니다.

그럼 남은것은 사진과 같이 쟁반에 랩을 씌인다음에, 모양을 만든다음 다시 랩을 씌워서 냉동고에 넣어서 얼려주세요~~ 그리고 얼린후, 조금한 크린백에 담아서 쌓아놓은뒤, 드실때마나 하나씩 꺼내드시면 됩니다~~

보관법까지 친절히 알려드리는센스 ㅎㅎ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맛을 내기 좋은 메뉴이니 꼭도전해보세요^^ 빵안에 넣어 드셔도 맛나니깐 쓰일용도가 많을겁니다~

그럼 즐거운 요리시간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이상 어설픈 음식쟁이 피피케이였습니다^^

☞ 클릭 →다음카페 htp://cafe.daum.net/lovesss 전북 캠핑 여행 맛집 동호회 스크랩출처: http://cafe.naver.com/themukja 더먹자카페

[송운]

감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