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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 문화공감클럽 -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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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정/후기♠ 정기걷기 청풍명월의 본향, 한방생태숲과 의림지, 그리고 옥순대교 출렁다리 (8. 19 진행자 후기1)
낙화 추천 0 조회 333 23.08.23 01:3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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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3 06:52

    첫댓글 참가 인원이 많으니
    낙화님의 후기에서 단원님들의
    각양각색 환한 미소를 다양하게
    보게 되어 참 좋네요.^^

    만차의 이유는 첫번째에서 세번째까지
    고루 맞지만 낙화님의 '홍복'이
    제일 큰 이유이지요!

    오케스트라에 대한 사랑만큼
    영양고명 가득한 떡 찬조해 주신 분,
    심심치 않게 간식 찬조해 주신분,
    기꺼이 즐거운 환호성 지르신 분,
    조용히 즐기시는 분,
    오랜만에 반갑게 뵌 분...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니 오랜만에
    '걷기&문화공감클럽-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되찾은 기분이 든 날이였어요!

    이 모두가 낙화님의 홍복이십니다!

  • 23.08.23 08:09

    제천은 여러 행사 등으로 자주 찾아가도 새롭고
    또 가고 싶은 지역!

    2018년 8월, 작년 7월에 이어서
    3번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이번에는
    최근에 완성된 ‘한방생태숲’을 처음으로 걷고,
    능강 8곡인 ‘만당암’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에
    무더위를 내려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차의 대군단을 멋진 장소로 리딩하시고
    명품후기로 마무리하신 낙화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한 단원분들 반가웠습니다.

    여담으로, 10여 년 전 트레킹계에 입문 후
    ‘청풍(淸風)‘이란 닉을 사용 중인데, 자주 받은 질문이 “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이 고향이냐/청풍 김 씨냐 “ 였었는데…

    사실은 중국의 고전인 <시경(詩經);중국의 가장 오래된 시집으로 공자가 편찬/총 305편의 시를 수록>에 실려 있는 “백세청풍(百世淸風)”이란 시에서 청풍을 가져왔습니다.

    백세청풍은 ‘오래도록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뜻’으로서
    중국과 조선시대 학자들이 추구했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아서 고택의
    현판으로 걸거나 바위나 비석에 새기기도 하였습니다.

  • 23.08.23 08:11

    2021년 10월에 출렁다리로 연결된 옥순봉(玉荀峰)은 해발 283m의 낮은 산으로서,
    조선시대 청풍군(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해 있었고,

    퇴계 이황선생(1501~1570)이 1548년 5월
    단양군수 시절에 희고 푸른 바위들의 모양이
    대나무의 죽순(竹筍) 같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전해지는데, 아래와 같은 시 한수를 남김;

    <옥순봉/퇴계 이황>

    옥순봉이 청풍호에 비치니
    옥빛이 찬란하게 빛나네
    하늘은 높고 구름은 맑고
    바람은 잔잔히 불어오네

    나는 옥순봉에 서서
    청풍호를 바라보노라
    어찌 이 아름다운 경치가
    내 눈에만 보여서 좋을까

    나는 옥순봉을 사랑하노라
    그 아름다운 모습이 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으리라

    * 퇴계는 옥순봉을 "천하절경"이라고 칭송하며,
    "옥순봉을 보지 않고는 조선의 산을 다 보았다고
    말하지 마라“ 라고 함.

  • 23.08.23 08:11

    옥순봉 출렁다리와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낙화님!

  • 23.08.23 08:14

    열정적인 낙화님, 제천에서 즐거운 하루되셨길 바래요. 홍복을 소유하신 낙화님의 기록으로 많은 오케님들 행복 소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8.23 08:23

    더운날 1인 다역 하시며 여러분들의 예쁜 모습도 골고루 담으셨네요~~~

    그 예쁜 모습속에 항상 낙화님의 멋진 사진이 없어 아쉬웠는뎅...청풍님이 멋지게 담아주셨네요~~~ㅎ

    제천이 이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인지 몰랐습니다
    거기다 션한 계곡까지~~

    출발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하시며 뛰어 다니신 낙화님 넘넘 감사드리공~~

    아낌없는 찬조와~~
    함께 걸은 분들 덕분에 넘 행복했습니다~

    벌써~션한 물 폭탄이 생각나네요~ㅎㅎ

  • 23.08.23 09:28

    오케단원들 각자의 모습을
    어쩜 이리도 다양하게 찍어주셨을까요 ^^

    마스코트앞 뜨끈뜨끈하다 못해 익어버릴것만 같은 나무의자에서
    마스코트 같은 귀여운 세여자의 사진

    너무 맘에 듭니다 ㅎㅎ~~

  • 23.08.23 09:38

    기다리던 후기가 나왔네요.
    읽으면서 시종일관 즐거운 웃음이 나옵니다.
    모두 모두 행복했던 여행의 여운과 함께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 23.08.23 10:17

    만차에 감동하는 낙화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고생많으셨어요
    친구랑 함께해서 더 좋았답니다
    찬조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3.08.23 10:44

    아~ 절망에서 기적으로~~

    후기를 읽다 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도저히 읽을 수가... ㅠㅠ
    나중에 다시 읽어야겠어요~~

    2부는 열받는 스토리가 있다고 하시니
    얼음팩 하나 준비하고 조신히 기다리겠습니다~~

    낙화님 ~ 수고 많으셨습니다~~ ^^

  • 23.08.23 10:54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 23.08.23 14:20

    44인승 만차가 된 이유는?
    전 사실.. 넷째, 떡 준다는 소문을 듣고.
    그런데 떡 뿐만아니라 선물을 어찌나 많이들 찬조해 주셨는지..
    정말 감사드려요!
    이게 또 다 낙화님 덕인 듯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 23.08.23 15:54

    제천도 단양과 비슷한 느낌이여서 좋았어요~물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너무 좋았어요~~낙화님의 훌륭한 선택으로 즐거운 여행 누리고 왔네요~감사합니다^^

  • 23.08.23 16:56

    44인승 버스가 만차가 되고도 대기자까지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로 시작된 낙화님의 삼재가 끝나서가 아닐까요?
    앞으로 오케스트라와 낙화님의 앞날에는 꽃비 내릴 즐겁고 좋은일만 있을것 같은 예감입니다. ^^

  • 23.08.23 17:31

    무더운 날씨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된 일정을

    주관하신 낙화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기쁜마음으로 동행해주신 오케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일정을 위해서 소중한 찬조를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23.08.23 20:07

    그날의 기억이 고스란히....떠오르네요...
    앞으로 쭈욱 만차의 축제로 이어질 거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23.08.24 00:06

    뜨거운날
    뜨거운 열광이
    느껴지는 제천여행.
    잘 놀다왔어요~^^

  • 23.08.24 19:15

    핸폰으로 찍은 사진 다른분들이 올린거랑 장면이 거의 중복된 사진이라..
    중복되지 않은 몇 장!!^^

  • 23.08.24 19:15

  • 23.08.24 19:15

  • 23.08.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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