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번모임을 성황리에 마친걸 댓글보고 알았답니다.
밀린 댓글 읽느라 쪼금 아주 쪼금 힘들었습니다.
노안의 조짐이 보이는 중이라..^^
모임장소에서 첫대화 나누었던...
* 제니님 - 인상만큼이나 정갈하신분...첫대화가 술술 잘 풀리면 괜시리 사람이 좋아져요.
님은 바로 그런분.
* 파란님 - 봉쥬르에서 한분이라도 더 가까이 모시려구 강남)) 잠실)) 외치실때 멀리앉아서 감동...
아~~나도 누가 쫌 델따줬으믄...했습니다.
* 바르샤님 - 보라색 우비의 주인공 맞으시죠? 멀리서 바라보며 이분 멋짱이시구나...생각했어요.
* 아이님 - 카키색 롱가죽이 넘 근사하게 잘 어울려 멋쓰러우셨던분. 짧은 대화속 조근조금 말씀하시는 톤이며...
음....반했쪄요.
* 업부바님 – 귀요미, 상큼, 발랄, 앙증...음 또 모가 있을까??
* 꾀꼬리님- 물냉면 속 달걀을 보며..이거 제가 먹어도 되요? 하모하모 믁어요
또 비빔냉면속 달걀을 보며... 이거 제가 먹어도 되요? 하모하모 믁어요
천상 여자라 느껴지는 여리디 여린 ...담엔 제가 꼬옥 안아줄게요.
* 꼬꼬롱 – 사실 이분은 만나기전부터 제가 이미 반한분^^
괜시리 손잡구, 팔짱끼고 싶어지는 분
* 희망새싹님 – 떨어져 계시지 말구 좀더 가까이^^
* 진져님 – 전 여군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키가....하지만 그쪽 관련 일을 하고 있어 만족 스럽다는..
대화 나누며 이분 참 똑똑하시다. 외국어에 능통하신 폴럽의 브레인^^
* 너짱님 – 우리 눈은 마주쳤죠?^^
* 피터님 - 피터와 늑대의 주인공 피터같으신 분일까요? 용감무쌍한...
* 에고이스트영님 – 롯데호텔에서 인사 나눌 수 있었는데 아쉬워라. 제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ㅡ.ㅡ
* 호미와 친구님 – 제가 열열팬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걸 두분은 가지고 계신 듯 해서요.
궁금하죠..그게몬지? 궁금하면 500원!!
* 미다지님 - 언제쯤 제게 오나...콩닥콩닥 기다렸건만 안오시더군요..담엔 걍 제가 갈게요...
저도 사실 부끄럼 잘타요.
* 지현이님 – 언제 연락한번 주세요. 10년 더 산 인생선배로써 밥사주며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 목단꽃님 – 연배만큼이나 푸근함이 느껴지셨던분
* 이네아빠님 – 닉 재밌어요. 식사하며 나눈 짧은 대화속에서 사람을 편하게 해주시는 분이란걸 알았답니다.
* 렉시님, 홍자님, 아이사랑 1229님, 한톳님 – 눈인사도 못나눠서....
사진찍으며 까르르 웃던 분들 맞으시죠? 셔터 누룰 때 마다 포즈가 바뀌셨던...
까르르 웃는 모습을 보며 싱그럽다...젊음이 좋구나...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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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라님 우빈님 신의한수님 - 패쑤
* 져스트콩까루님도- 패패쑤
아놔~~
내캉 교묘하게 요 위의 네남자를 제외한 나머지 남성분들께 그리그리 추파를 던졌는뎅..
것도 모르시공
내캉 다시는 추파같은거 안던질래!!!
다시 만날때 우리 하이파이브 함 해요~~
첫댓글 시간 되시면 연락들 주세요. 여러분~~~~~~~
안산 쳐들어 가서 십년더 사셨던 분께 밥도 꽁짜로 얻어 묵고... 생생한 인생 체험도 들으면서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풍족한 하루가 되도록 우리가 도전 하시죠????????????? 도~ 전!
누나 괜찮죠?????????? ^__________^ 스마일 요롱케
@cosima 누나 이러기야~~~~~~~~~ 흑흑흑
누나 다니는 길거리 싱크홀 보다 더 한 블랙홀을 맹그러 주겠음. 음하하하하하하
@우빈이 전 상남자 입니다.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터트하믄서 울트라초 슈퍼파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잘보심 패쑤인 남성분 빼구 나머지 남성분 대환영 앵끌루님은 패패쑤이니깐 나머지 남성분에 해당되는걸요 결론은 특별히 꼭집어 대환영이란뜻?ㅎㅎ 오고가는댓글읽는것만으로도 이케 재미난데 두분만나서 대화하는거 옆에서 들음 엄청 웃을거 같아요^^
ㅎㅎ 코시마님 따라 댕기며 유머감각좀 배워야 할거 같아요 표현력이 대단하세요 관찰력도 기억력도 부럽습니다 타고나신 건가요
언니의 까맣고 이쁜 눈동자가
인상적이었는디...
글도 으쩜 이리 재밋게
젊은감각으로
잘쓰시는쥐.....
10살 연하도 커버 가능하실거
같네요 ~~~~
참고로 에라 가 10살 연하임니당ㅋㅋㅋ
부바형~~~~~~~~ 나 보내는거야?????????????????
음.... 그럼 부바형도 내가 보내 줄께~~~~~~~~~~ 기달려~~~~~~~~~~~~
옛날에.. 곰 과 호랑이가 살았는데....
글쎄 호랑이가 쑥과 마늘만으론 도저희 못살겠다고하고... 동굴을 띄쳐 나간거야../...
근데 글쎄.... 주변에 고사리가 그렇게 많은거였어.... 고사리 케고 동굴로 갈려는데..
저앞에서 고사리 케고 있던 미사리누나를 만난거지..... 그래서 둘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참.... 홀로 남은 곰은.... 궁금 하세요?? 궁금하시면 다음편에 이어 집니다.
@에라모르겠다 에라 아우~~
이야기가 흥미진지한데
후속편도 빨리 완성해봐 ㅋㅋㅋ
그래도 동화속에선
호랑이라도
만나행복하게 살앗다니
아무도 읍는
지금 현실보단 낫다ㅠ ㅋㅋㅋ
@에라모르겠다 옛날동화도 에라님이 들려줌 담 얘기가 궁금해지네요 여기서 미사리누나가 업부바언니면 등장인물 곰과 호랑이는 누구예요 곰은 여자구 호랑이는 남자인데 그럼 혹시 설마~~~원래 곰은 사람이 되는건데
진져님3개국어는 한국표준말 사투리
영어 라고 하던디......
쩝~~~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