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이 한결님~*⁀➷ ♥
일단 누구처럼 귀여운 사진으로 시작해 봤어요~ 옆자리에 근무하는 분이 자기집 고양이 좀 보라며, 계단에 거꾸로 누워서 자기 보라고 애교 부리는 거래요 하핳 관심받고 싶은 덩치 큰 아가래요! 근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시그 쵤영 비하인드 속 ESFP 빨간 겨리겨리 생각났지 뭡니까하핳 암튼 아침부터 귀여웠구요!
오랜만에 편지 쓰는 거 같네요. 아침부터 소식 들려주러 와서 엄청 반갑고... 얼른 인천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더라. 곧 가보겠어요 도~~전!!!
오랜 만이니까 밀린 이야기 와다다~ㄱ
지난 주엔 또 부산을 가게 되었네요. 날씨도 좋고 바다도 좋고 100층에서 바라본 풍경도 좋고 우리의 싄난 고객님들도 만족하시어 즐거운 현장학습을 마치셨으나... 그렇긴 했지만 일하러 가는 건 힘들어요 역시... 아침 8시에 가서 밤 9시 돌아올 때까지 하루가 기이일었네요오. 당분간 부산 갈 생각 노노할 듯😂😂 그래도 뿌듯하고 좋은 하루였어요.
어제의 후유증으로 피곤해 죽겠지만 이미 약속한 거라 퇴근하고 충북 보은에 있는 속리산을 갔네요 뚜둔~ 단풍 구경갔는데 진짜 예쁜 단풍은 이 나무 하나 보고 아직 좀 아쉽더라~ 산채백반 진짜 옛날 맛 하하 이건 찐이야!! 이런 기분의 맛. 암튼 졸려서 기억이 가물가물. 아 맞다. 여기 올라가는 길에 마침 국화빵 팔더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용😉 이한결님 추천 국화빵이라 우기며!
이것은 10월 마지막 날 밤의 달. 밝고 동그래서 찍었더니 사실은 조금 찌그러져 있더라. 보름이 살짝 지난 밤인가 보오!
운동 갔다 오는 길에 혼자 달구경🌔
날씨가 추워지니까 운동하러 가기가 더더더 귀찮고 완전 몸부림치다 가는데 갔다가 오는 길은 좀 상쾌하긴 하네요. 그치만 내일도 몸부림치고 있을겨 아마 쿄쿄~
11월 첫날은 문화생활로 시작. 그림자 철학자라고 불리는 빈센트 발이라는 작가의 전시회를 보러 갔는뎅 와아 너무 기발하고 위트있고 재밌었어요. 도슨트 시간 맞아서 설명 들으며 보니까 자세히 잘 보임.
첫 번째 작품은 눈오는 날. 찜기의 뿅뿅 뚫린 구멍의 그림자를 눈송이처럼 보고 눈오는 풍경ㅈ을 만든 거래요. 너무 기발하죠? 두 번째 작품은 손소독제 그림자를 램프요정 지니로 표현한 헤이지니라고 하던데~ 청결의 요정이래요 ㅎㅎ
여러 사물의 그림자를 진짜 기발한 시선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신기신기~
진짜 와다다 떠들었죠?
그러나 이 시간 동안 언제나 늘 I am 한결 생각한 거 알죠? 무대하는 한결님 보고 싶고 컴백 소식도 기다리고 응원도 열심히 하며 또 하루 보냈네요. 많이 보고 싶습니다ㅜㅜ
날씨가 덥다 춥다 이상하죠? 감기에 독감에... 아픈 사람들이 늘어가네요. 한결님도 단단히 조심하고요~~ 얼른 만나요🩵
많이많이 사랑하고
항상항상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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