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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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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4월 22일 아시아공원 정모에 다녀온 팬더버전 후기입니다.^^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73 23.04.24 22:4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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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4 23:01

    첫댓글 왠지 글에서 아직까지 술냄새가 나는것 같은건 착각인가요? 저도 뒤풀이때 생각보다 많이 마셔서 마실때는 괜찮았는데 오늘까지 후유증이 살짝 있답니다. 항상 덕분에 즐거운 모임이에요~~~

  • 작성자 23.04.28 22:41

    술냄새.... 날 만 하죠.ㅋㅋㅋ이번 뒤풀이가 일찍부터 시작해서 긴 시간 마셔서인지, 은근히 꽐라되셨던 분들이 많았나 봐요.ㅋㅋ그날 저도 소리마음님과 귀가할 때까지만 해도 또박또박 말도 잘하고 멀쩡한 척 했지만, 엄마집 들어가 방에 들어서서는 옷도 안 갈아입고 그대로 뻗어버렸거든요.ㅋㅋㅋㅋ;
    모처럼 자유를 얻어 쒼나게 달려도보고 아~ 정말 즐거운 뒤풀이였네요♡
    후왈라님도 후유증 빨리 극복하고 좋은 컨디션 회복하기를요^^
    난 여행 떠나기 전 짐도 마저 싸야 되고, 자라섬 답사도 다녀와서 공지도 올려야 되고, 집정리도 해놔야 하고, 결강에 대한 보강수업도 하러 가야 되고~ 괜히 마음이 바쁘네요^^;;
    나도 늘 후왈라님 덕에 더더더 즐거워요^^♡
    자라벙때 보자구요!!^^

  • 23.04.24 23:04

    아 흐흐흐^^~~
    아니 여행가시기 전에 급하게 올리셨다길래 이번은 후기가 소소하신가 했는데요 역시^^
    팬더님~~~전 새로운 방법으로 읽기로했어요.
    제가 살짝 소설등 긴 글을 잘 못읽는 난독이거든요^^ 급한성격도 헌몫하구요~
    그래서 뒤부터 읽어가고 있답니다^^~ 뒷풀이가 어땠는지 엄청 궁금하기도하구요~나중에 언제 읽더라도 이날의 그 시간으로 돌아가게하는 팬더님 후기~~
    양꼬치와 양갈비와 아들부자님 닉과 완전식품님 닉으로 중주팀의 조합도 신박하여요^^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ㅎㅎ 제 닉으로도 적당히 결성해주세요 ㅇㅎㅎ

  • 작성자 23.04.25 10:29

    ㅋㅋㅋ뒤풀이가 젤 궁금해서 뒷부분부터 읽는 오카여행님, 역시 짱 귀여우세요~♡ 소설 볼 때 결말이 궁금해서 읽다말고 결말 확인하는 거랑 비슷하네요. 우리 모임의 백미는 역시 뒤풀이~?♡ㅋㅋ
    예전에 제비꽃님도 나름의 속독 방법대로 읽으신다고 하시고, 세희님은 파파고 음성지원으로 읽으시고~ 오카여행님은 뒤부터 읽으시고.ㅋㅋ제각각인 읽는 방법들도 넘넘 잼있어요^^
    만연체 테러에 대응하는 각자의 방식들.ㅋ
    오카여행님과의 중주 조합이라~♡ㅋ여행부자? 완전한 여행? 여행 포에버? 팬더여행사?♡ㅋㅋㅋㅋㅋ

  • 23.04.25 10:34

    @오카 팬더 ㅎㅎㅎ^^ 다 조으네요 ㅎㅎ
    닉넴이 평이해서 조합조아요 ㅎㅎ

  • 작성자 23.04.25 10:35

    @오카여행 ㅋㅋㅋ난 팬더여행사 맘에 듦~♡ 그러니 언제 한 번 같이 중주 해봐요. 후후~♡^^

  • 23.04.24 23:29

    얘기 많이 나누고, 많이 웃고 온 하루인 줄은 알았는데, 이리 정리해 주시니 정말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었네요. 재밌어요~~
    지금도 혼자 너무 웃고 있어요.;; 강추님의 막던지는 이상한 개그...그거 넘 재밌어요. '어머니의 노래'라는 제목에 어쩜 그런 참신한?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ㅎ~
    하늘별빛님과 꽃잔디 배경으로 찍으신 기념사진도 참 환하고 예뻐요.

  • 작성자 23.04.25 10:45

    이날 진짜 잼있는 깨알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많았죠. 늘 너무 유쾌하고 인간적이고 매력 넘치는 회원님들 덕에 웃을 일이 끊이지 않는 듯요~♡ㅋㅋ
    은혜로운 아들부자님 닉을 갖고 이리저리 조합 짜보던 것도 넘 잼있었구요.ㅋㅋ
    강추님의 막개그는 정말 예상을 허용하지 않는, 알 수 없는 코드에서 튀어나오는.ㅋㅋ너무 웃겨요~ 늘 방심하다 빵 터지곤 하죠~ㅎㅎㅎ
    하늘별빛님과 사진 찍는데 쑥스럽기도 했지만 너무 따뜻하고 기분 좋았었어요^^♡
    아들부자님, 이번에도 함께여서 더 즐거웠어요~ 우린 자라벙때 또 즐겁게 만나요!^^♡

    참참. 이번에 아들부자님이 발표회때 연주 안 해주셔서 너무 허전하고 아쉬웠었어요~ㅠ 담에는 빠지시기 없기예요~♡♡ㅋ

  • 23.04.25 00:53

    저 이 야밤에 팬더님표 빠른후기를 접하고 소리죽여 미친듯이 웃고 있네요~~
    팬더님^^
    긴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자라벙되세요~~

  • 작성자 23.04.25 10:39

    ㅋ진짜 제 후기 치고 빠르게 올린 후기였죠?^^ 여행 떠날 날이 며칠 안 남아 이런저런 숙제에 맘이 급해져서요.ㅋ
    야밤에 숨죽여 미친 듯이 웃고 계시는 포에버님을 상상하니, 저도 괜히 웃음이 막 터져 나오네요.ㅋㅋㅋㅋ
    포에버님을 비롯해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유쾌한 기분이 되게 해주시는 회원분들 덕에 늘 즐거워요^^♡
    이번에 자라벙에 포에버님 못 오셔서 넘나 아쉽고 슬프지만ㅠ 가을벙도 있으니까요!!!^^♡
    여행 잘 다녀올게요오~~♡ 곧 또 뵈어요!!!^^

  • 23.04.25 10:58

    @오카 팬더 정말 자라벙만 생각하면 슬퍼요~~ㅠ

  • 작성자 23.04.25 11:01

    @오카리나 포에버 저도요~ㅠ 흙.ㅠㅠ
    남도의 꽃 만발한 정원 속에서 더없이 환하게 웃으며 만끽하고 계시는 포에버님은 그 그림의 당연한 일부이신 건데 말이죠.ㅠㅠ
    가을에는 꼭 와주셔야 해요~♡♡♡

  • 23.04.25 07:28

    읽어내려가다 긴후기지만 금방 다읽어버리네요 여러사람의 행복한 조합으로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이크럽 그래서 졸업하지 못하고 안나가면 서운한 크럽이네요 술라미님과 몇몇 오지못하시는 분들의 안부가 그리워집니다
    늘 읽어도 재미있는 후기 5월 자라벙에 다들뵙고 팬더님 건강히 유럽여행 잘다녀와요

  • 작성자 23.04.25 10:42

    맞아요. 너무나 완벽하고 행복한 조합~♡♡ㅋㅋㅋ늘 함께 하면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이번에 못 뵈었던 분들 조만간 꼭 뵙고 싶네요.ㅠ
    이번에 소리마음님, 저때문에 늦게까지 함께 해주시며 챙겨주셔서 넘 죄송하고 감사했어요~ㅠ 넘넘 따뜻하고 자상하신 소리마음님^^ 저 여행 잘 다녀올게요! 5월 자라벙에서 더없이 반갑게 뵐게요오~!!!^^♡

  • 23.04.25 09:23

    날씨는 너무 좋은데 나가지는 못하고
    그날의 이야기는 궁금한데
    후기들이 일찍 올라오니 좋은데요~
    심심해서 다시보고또보고 하는중입니다
    새로 오신분들 궁금했는데 못봬서 아쉽지만 자라벙이 있으니 그때 봴수도 있겠지요^^
    즐거운 여행되시고 추억 많이 만들고 무사귀환하셔요~~

  • 작성자 23.04.25 10:59

    아아니.... 모임 가면 당연히 계셔야 마땅한 우리 백작부인님이 안 계셔서, 너무 허전하고 이상했잖아요오~~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다니시며 부지런히 사진도 찍으시고. 팬더 저격수답게 저한테 예리한 코멘트도 하시고, 구박도 하시고~ㅋㅋ발표회때 연주도 해주시고~~ 네??ㅋㅋ
    그만큼 허전하고 보고 싶었다는 뜻이랍니다♡ㅎㅎ
    심심해서 후기 보고 또 보고 하시는 백작부인님~♡ㅋㅋ저 잘 다녀올테니, 자라벙때에는 이번에 같이 못 논 만큼 더더 잼나게 놀아봐요~^^♡

  • 23.04.25 09:49

    글에서 술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후왈라님의 댓글을 읽는 순간 저도 그런 착각이 들었어요. 달달했던 맥주 냄새~^^

    뒤풀이가 발표회만큼이나 기대되고 코로나로 멀어졌던 뒤풀이에 서서히 적응되고 있어요.
    평소 먹을 기회가 없는 음식들을 접하는 즐거움의 최고가 이번 2차에서 먹은 양갈비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맛있는 음식이랑 맥주의 조합이 환상이어서 취하지도 않더라구요ㅋ

    뒤풀이에서 나누었던 즐거운 이야기들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마술 같은
    오카팬더님의 후기를 읽으며 오늘도 파이팅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여행 잘 다녀 오시고 가평에서 만나요~♡

  • 작성자 23.04.25 11:06

    ㅋㅋㅋㅋㅋ
    뒤풀이가 발표회만큼 기대되고, 달달했던 맥주 냄새가 그리워지고, 술과 어울리는 뒤풀이 메뉴에 더없이 진심이 되고~ 그거 다 주류파의 특징이거든요?ㅋㅋㅋㅋ
    제비꽃님이 점점 뒤풀이에 진심이신 게 보여 전 너무 잼있네요.ㅋㅋ
    그 양갈비집, 제가 고른 곳이었답니다. 미리 술마시기 좋고 맛있는 곳을 열혈검색하여 엄선한 몇 곳 중 하나였죠.ㅋㅋ
    저도 양갈비 너무 맛있어서 세희님네 테이블에 눌러 앉았잖아요.ㅎ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헤헤^^♡
    자라벙때에도 또 즐겁게 같이 달려봐요.ㅋ그날 뵈어요~^^

  • 23.04.25 09:52

    역시 팬더님의 후기를 읽어야~정모의 마무리가 제대로 된 느낌이 든다니까요~~^^
    팬더님의 출발서 부터 귀가까지~그날의 정모분위기를 팬더님의 시각에서 풀어주시는 모든 상황이너무 흥미롭고요~~
    저부분을 우린 그냥지나치는데 ~
    모든 상황이 팬더님 손안에 있는듯 숨어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요술보따리 풀듯 술술 나오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랍니다~~♡♡♡
    덕분에 저희들이 이런 흥미진진한 책한권 순식간에 완독하게 되는 듯한 기쁨을 맛보네요~^^♡
    이번 정모에서도 포에버님께선 벽면수련 ᆢ아니~
    나무 수련을 하시는듯~~
    3월 정모때 나무에 악보를 테잎으로부치고 연주하던 바로 그위치에서~
    이번엔 보면대를 펼치시고 ㅋ
    그곳에 뭔 좋은 기가 있는걸까요~~^^ 이정도면 이제 그나무 근처는 포에버님의 지정석인거죠~😆
    지금 댓글 쓰면서도 웃음이 실실 새어나오네요~ ㅋㅋ 😂

    글구 왠일로 약이 떨어지셔서리 ~ㅋㅋ 제가 늘 이모저모 도움 받다가~ 도움을 드리는 날도 오네요~ 다시 한번 혈맹 확인~^^ㅋㅋ

  • 작성자 23.04.25 11:55

    ㅋㅋㅋㅋ뭐가 모든 상황이 제 손 안에 있어요~ 그저 중간중간 메모해놨다가 적당히 살 붙여 수다스럽게 써나간 거죠.^^
    저야말로 완전식품님이 너무 맛깔스럽고 디테일하고 위트 넘치게 써주신 후기가 넘 잼있어서 읽는 재미가 넘나 쏠쏠했답니다♡ 늘 후기는 저나 후왈라님이 쓰는 것처럼 되어있어서, 어쩐지 숙제처럼 느껴지는 부담감도 사실 있었는데요.
    다른 분이 써주신, 그것도 진짜 멋진 솜씨로 써서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후기를 읽으며 어찌나 신나고 즐겁던지요~♡ 카페에도 더 활기가 넘쳐서 좋구요.ㅋㅋ
    진짜 앞으로도 자주자주 좀 써주세요♡♡♡♡ 꼭이예요오~!!!^^
    저 이태리 여행, 잘 다녀올게요!!! 자라벙에서 못 뵈어서 넘나 아쉽.ㅠㅠ
    다녀와서 더 반갑게 뵈어요.
    혈맹이여, 영원하라~~!!!!♡♡ㅋㅋㅋㅋㅋ

  • 23.04.25 12:16

    @오카 팬더 아~~자라벙~~ㅠ
    그날 또 저하늘 어느쪽이든 쳐다보며~아쉬워하겠지요~^^
    혈맹이 여는 자라벙을 못가다니~~ㅋㅋㅋ
    진짜 가을엔~젤 일찍 갔다가 젤늦게까지 있다 올거야요~~^^
    자라벙~~신나게 즐기셔요~~♡♡♡

  • 작성자 23.04.25 19:47

    @완전식품 그러게 말입니다.ㅠ 이번 자라벙에 완전식품님도, 포에버님도 못 오신다니, 정말 말도 안된다구요~~ㅠㅠ
    남도 꽃밭을 생각하면 절로 떠오르는 포에버님의 하이톤의 웃음소리와 화사한 모습,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고 들을 수 없다니요.ㅠ
    그리고 제 혈맹이신 완전식품님과 같이 자라섬의 풍경 만끽하며 술잔을 부딪힐 수 없다니, 넘 슬퍼요.ㅠ
    가을엔 진짜 두 분 다 무조건 참석이세요!!! 불참은 절대 아니됩니다요.ㅋ
    첫 차 타고 오셔서 막차 타고 가시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ㅋㅋㅋㅋ
    가을벙때 자라섬에서 추억 많이 만들어요~^^

  • 23.04.25 09:53

    그날의 모든 진행을 팬더님의 디테일한 글로 다시 읽는건 ~~
    그날의 분위기에 다시 한번 흠뻑 담궜다 나오는 거랍니다~
    다시 몇일전의 즐거웠던 기억들이 올라오네요~~♡
    오늘 날이 흐리고 꽤 쌀쌀하네요~
    팬더님의 후기 읽으며 커피한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네요~~
    팬더님 여행 준비 잘하시고요~~
    완벽한 이태리 여행 ~~ 만끽하고 잘 돌아오셔요~♡♡♡

  • 23.04.25 11:11

    ㅎㅎ 그 날의 행복 했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는 세세한 팬더님의 후기 ! 역쉬 👍
    어떻게 이렇게 빼먹지 않고 다 기억하시는지... 대단하세요^^

    평소에 글로만 읽던 후기였는 데, 이번 정모는 그 속에 함께 하며 팬더님이 쓰신 여러 에피소드에 같이 깔깔 웃고. 빵 터지고 할 수 있었네요^^
    3차는 잘 기억 나지 않는 단 글에 빵~ 하고 터졌어요 ㅋㅋ 😂

    1차에서 먹은 삼겹살과 목살, 볶음밥 넘 맛있었구요.
    평소 양꼬치를 그리 즐기지 않는데, 2차에서 양꼬치와 칭따오,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사진까지 찍어 온 소소한님께서 권해주셔서 살짝 맛 본 고량주 너무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뒷 테이블로 옮겨서 맛 본 양갈비는 제가 먹어본 양고기 중 단연 최고 였구요 ㅎㅎ

    맛있는 음식에 재미난 수다에 행복했던 봄밤의 꿈 같은 시간이었어요!!^^
    회원분들 감사 감사~~♡♡

  • 23.04.25 11:13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멀리가시더라도 우리크럽 많이 응원해주세요

  • 23.04.25 11:15

    @소리마음. 당연하지요!!
    으싸으싸 응원할게요!!
    저두 만나뵈어서 넘 반가웠습니다 ^^
    쑥스러워서 정모 참가 망설이시는 회원님들~~~ 안 가보심 후회 하실겁니다 ㅎㅎ

  • 작성자 23.04.25 13:52

    ㅋ하늘별빛님~♡ 실제로 뵙기는 이번이 첨이었는데, 왜 하나도 안 어색하고 하나도 낯설지 않았던 걸까요~^^♡
    인상도 너무 환하고 좋으시고요^^ 저한테 낯가림이 심하시다, 트리플 A이시다 말씀하셔서~ 첫 모임 참석에 어색하고 불편해 하심 어쩌지 걱정도 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 어찌나 사람들과도 대화도 편하게 잘 나누시고 잘 어우러지시던지요~ㅋㅋ정말 늘 저희 모임에 함께 해오신 분 같았어요~
    자기소개 시간에 사람들 닉 들을 때마다, 아~ 하고 반가워하시는 모습도 넘 잼있었구요. 아마 온라인으로 접해오던 회원분들과 실제 모습을 매칭하시는 중이셨겠죠?ㅎㅎㅎ
    이제 어디 가서 낯가린다~ 트리플 A다 하시면 안되실 것 같아요~ㅋㅋ대체 어디가~ㅋㅋ
    저희 모임의 모든 순간순간들을 다 맘을 활짝 열고 즐겨주시고~♡ 사람들과도 너무 편하게 소통하시는 모습에 제가 어찌나 흐뭇하고 기분 좋았는지 몰라요^^
    제가 좀더 잘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2차 가서 술이 오르면서 건배한답시고 돌아다니다가 안 돌아와서...^^; 혹시 서운하게 해드렸나 뒤늦게 걱정도 되었었는데요. 저 아니어도 너무나 즐겁게 사람들과 어우러져 잘 지내신 것 같아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래도 죄송하긴

  • 작성자 23.04.25 15:37

    @오카 팬더 해요.ㅠ 막판에 좀 과하게 텐션이 올라버려서~^^;;
    (그래도 양갈비 맛있으셨다니 그 식당을 고른 사람으로서 뿌듯♡ㅋㅋ)
    암튼 저에게도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만 교류하고, 제 연주에 대한 너무 따뜻한 응원 받다가~ 그것도 미국에 계시던 분을 실제로 만나 이렇게 편하고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선물도 넘넘 감사했고요~♡
    정말이지 무리만 안되신다면, 자라벙에서도 꼭 뵙고 싶네요!!^^
    모임 끝나고 나서도 너무 다정한 댓글로 회원분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셔요~ㅎㅎ기회 된다면 꼭 한 번 더 뵈어요오~^^♡

  • 작성자 23.04.25 13:31

    @하늘별빛 ㅎㅎㅎㅎㅎㅎ
    정말 다들 하늘별빛님 말씀 듣고 용기내어 모임에 나와주심 좋겠네요^^
    감사해요오~!!^^♡

  • 23.04.26 10:17

    @오카 팬더 역 앞에까지 나와 계시는 데, 보자마자 팬더님 인 줄알았네요^^ 마치 여러번 만난 적 있던 것 처럼요..ㅎㅎ
    저도 자리 옮기며 다른 회원분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팬더님 텐션 오른 모습 본 것도 좋았구요 ㅎㅎ 😂
    기쁜 소식은 정밀검사 결과 수술할 필요는 없다네요^^
    그런데, 그러면 원래 계획대로 일찍 돌아갈 것 같아서... ㅠㅜ자라벙 참석이 가능 할 지 모르겠어요 ㅡ.ㅡ
    친구들 약속 미루고 정모 참석한거라 ..이제 친구도 만나고 지인들도 급히 만나러 다녀야 할듯요 ..^^:;
    회원님들 오프에서 못 뵈어도 마음만은 함께 할게요~~~♡♡

  • 작성자 23.04.26 14:44

    @하늘별빛 그러게요. 서로 처음 만나는 건데도, 어쩜 그리 친숙하고 편하게 느껴졌을까요^^
    하늘별빛님이 너무 성격도 좋으시고, 편하게 모두와 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셔서 저도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수술할 필요 없으시다니,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다행이예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일정이 당겨지는 거였군요^^;
    아쉽네요.ㅠ 자라벙은 또 다들 소풍 오는 기분으로 가평까지 와주시는 거라, 정모와는 또다른 가벼운 여행? 피크닉의 느낌이 있어서~ 다들 기본적으로 높은 텐션과 흥을 지참해 오셔서 더 재미있거든요.ㅋㅋ
    아쉬워요~ㅠ 그러나 7년만에 한국 들어오셔서 아직 친구분들도 안 만나신 상태에서, 저희 모임에 달려와 함께 해주신 것만도 감동이었어요~~^^♡ 이제 친구분들과 회포 진하게 푸셔야죠.ㅋ
    마음만은 함께 계시는 걸로 생각할게요!!! 친구분들, 친지분들과 행복한 추억 가득가득 쌓으시길요^^
    담에 또 몇년 후에 나오시게 되면, 그땐 2중주도 해보는 걸로요.ㅎㅎ

  • 23.04.25 13:38

    후기 곳곳에 제가 등장하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기억이 나지 않아 조금은 당황스럽네요ㅋ
    제가 하늘별빛님께 사진을 찍어 보여드렸다는데...^^;;;;
    그래도 20년 뒤풀이 짬밥으로 큰 흑역사는 쓰지 않았으리라 위안을
    하며 역시나 정모의 풍경을 강제체험 시켜주시는 팬더님의 리얼 후기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읽게됩니다ㅋ
    언제나 그렇듯 팬더님의 후기를
    읽어야 정모를 제대로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4.25 21:31

    ㅋㅋㅋㅋ소소한님도 그날 꽤 취하셨던 모양입니다~ 아마 1차때 남자분들 테이블에서 다들 신나게 산소주 공장 가동하며, 소맥잔이 바쁘게 돌아갔었나 보네요^^
    그래도 무사히 따님과 잘 귀가하신 거죠?^^
    따님이 서울 나들이를 자주 하심 좋겠네요.ㅎㅎ
    이번 정모는 여러 모로 정말 특별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또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 특히 그날 뒤풀이때 소소한님도 자라벙에 참석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었는데, 그 말씀 꼭 지켜주시길 기대할게요~ ㅎㅎ
    후기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요!^^

  • 23.04.26 09:53

    흑역사 안 쓰셨으니 걱정마세요 ^^
    소소한님의 재치있는 입담덕에 신나게 웃었어요~~친절하게 옆에서 말 걸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 23.04.25 16:15

    팬더님의 리얼후기 짱이에요!!!
    못 오셨던 분들도 마치 옆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질 것 같고요.
    모두 친절하시고~
    연습은 물론 연주하는 모습도 멋지시고요~
    다음에는 꼭 끝까지 참여하겠다고 다짐합니다^^

  • 작성자 23.04.25 17:00

    제게는 오카리나 음색에 반하시고 나서 이렇게 오카 카페 가입하시고, 바로 모임을 용기있게 찾아 나서시는 조안리님의 결단력 있고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멋있게 보입니다^^♡
    전 소심한 쫄보라 모임에 적응하는 데에도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조안리님은 금방금방 적응하셔서 금세 열성회원 되어주실 것 같은 느낌이~^^♡
    그날 반가웠어요^^
    저희 모임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출구가 없답니다.ㅋㅋㅋ
    시간 되시면 가평 자라벙에도 나오시고요.ㅎㅎ앞으로 모임에서도 자주 뵈어요! 그리고 물론 끝까지 참여하는 자세!!!! 매오 중요합니다~♡♡ㅋㅋㅋㅋ기대할게요^^

  • 23.04.25 20:18

    @오카 팬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쫄보라고 하시기엔 연주 정말 너무 멋졌는데요!!!
    저도 반가웠고요
    자주 자주 봬요~♡

  • 작성자 23.04.26 14:39

    @조안리 ㅎㅎ성격이 소심 대마왕이라서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또 뵈어요^^

  • 23.04.25 16:42

    현장에 있었던 듯 생생함과 활기참이 넘칩니다

  • 작성자 23.04.25 17:01

    ㅎㅎㅎ친여님, 잘 지내시지요? 제 장황하기 짝이 없는 수다스런 후기를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모임에 워낙 즐거움이 가득하니, 그냥 살짝(?) 스케치만 한다고 했는데ㅋㅋ늘 이렇게 되네요.^^

  • 23.04.25 20:07

    모임 분위기는 항상 좋았지만 이번에는 날씨와 새로 오신 분들 덕분인지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자라섬도 기대되네요 :)

  • 작성자 23.04.25 20:37

    이번엔 정말 날씨도, 아시아공원의 싱그러운 신록과 화사한 꽃들도, 사람들도~ 매 순간순간이 사랑스러웠던 것 같아요.ㅋ
    연주들도 좋았고요^^ 도바킨님의 소지로님 곡 연주도 감동적이었어요~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자라섬에서 반갑게 뵈어요!ㅋ

  • 23.04.26 09:49

    도바킨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주 감동이었어요!!^^
    2차에서 옆에 계셨는데, 얘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어요^^

  • 23.04.26 12:51

    이제 비주류보다 주류파가 많아졌으니 뒤풀이에선 다들 섞어 앉아도 문제 없겠네요. ㅎㅎㅎ

  • 작성자 23.04.26 14:38

    ㅎㅎㅎㅎㅎ그러게요~~ 이제 주류파, 비주류파 구분이 의미가 없는 듯요^^
    여자분들도 곧잘 드시는데다, 잘 못 드신다 해도 높은 텐션과 즐거운 무드로 얼마든지 잘 동참해주시니까요.ㅋㅋ
    다음부터는 좀더 다양하게 섞어 앉아 더불어 뒤풀이를 즐기는 걸로요~^^

  • 23.04.26 15:52

    팬더님의 후기는 소설 한권 읽은것 같아요~~
    정리가 쫘악~~그날의 상황이 생생하게 펼쳐져 찐찐찐!!! 재미있어 늘 웃음 😃 가득^^~살 맛 나는 오카리나 생활 진심 느끼고 의욕 뿜뿜 !!! 2차 3차 함께 하고 팠는데 ᆢ이번은 제게도 큰 의미 있는 정모 였던거 같아요 ^^항상 용기를 주시는 회원분들 덕에 먼길 마다 안고 참석 하게되요 ㅋㅋ ᆢ즐거운 여행 길 건강 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3.04.26 18:44

    찐찐찐!!!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찐찐찐!!!으로 감사할 따름이예요~♡ㅎㅎㅎ뵐 때마다 너무 소녀같고 사랑스러우신 모습에 절로 기분 좋아지는 설레임님~^^
    이번에 중주도 너무 좋았고 두 분이 연주하시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살 맛 나는 오카리나 생활, 이란 말씀에 괜히 가슴이 뭉클^^ 네, 저한테도 그래요.^^ 오카리나가 있고, 즐거운 모임이 있고, 다정한 사람들이 있어 살 맛이 나네요.ㅋ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며 오래도록 함께 하길요!!^^
    여행 잘 다녀와서 또 반갑게 뵈어요~♡
    늘 제 연주도 좋아해주시고, 제 후기도 즐겁게 읽어주시는 다정한 마음에 감사드려요^^ 곧 또 모임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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