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을 선언한 홈플러스가 골목에서 하는 행동은 깡패같습니다.
동네 상인들을 불도저처럼 밀어내고 혼자 골목 푼돈까지 차지하려는 대기업의 두얼굴.
불매운동이 아고라에 올라왔어요.
서명해주세요.
노원구 상계6동 하라프라자 앞에는 지금 전쟁중입니다.
온갖 욕설과 폭력을 써가며 홈플러스익스프레스(ssm)가 들어오려고 합니다.
대기업수퍼(SSM)아시죠?
대형마트로는 더이상 들어설데가 없자, 슈퍼 크기로 줄여 골목 곳곳에 들어오려는 대기업의 작품입니다.
작년 대기업수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해 상생법과 유통법이 만들어지도 했습니다.
상계6동 홈플러스 입점으로 인한 문제도 공중파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도 했었고요..
상생법이 통과되어 상인들이 안심하고 있을 때,
대기업 홈플러스는 동네 여론을 고려해 입점을 철회할 생각은 하지 않고
법의 허점을 이용해 지분의 53%를 가맹점주에게 주며 끝내 입점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3.30일 새벽 3시 30분 5톤 트럭3대로 물건 반입
3.31일 아침 6시 트럭으로 물건 반입 시도,
간판 내걸었음
그 이후부터는 매일매일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할것도 없이 물건을 넣어 오픈을 하려고 합니다.
상인 등 대책위는 그 앞을 지키며 밤을 새워 오픈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처음부터 홈플러스는 주민들을 속였습니다. 천막을 치고 골프옷가게 라고 속이더니 들통나고 나서는 사과도 하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입점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상계6동 하라프라자 앞은 폭력과 욕설로 전쟁터나 다름 없습니다.대책위 몇명은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사태가 점점 심각해집니다.
착한기업을 선언한 홈프러스가 말한 착한 일이 이런 일인가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골목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이 망하건 말건 불도저처럼 무시하고 밀어내버리는 게 착한 일인가요?
착한기업의 탈을 쓰고 인간이하의 일을 상계동 골목에서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홈플러스를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막대한 돈을 이용해 서민들을 길거리에 나앉게 만드는 홈플러스를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서명하러 가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5914
첫댓글 주변 중소 상인들과 시민들의 동전 던지기 이벤트가 있다던데... ㅎㅎ 여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