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시즌 종료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프로야구 - 2012 팔도프로야구
시즌 종료
WBC 야구 대표팀 출정식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WBC 야구 대표팀이 15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WBC 출정식에서 새 유니폼으로 단장, 선전을 다짐했다.
이승엽,김태균, 윤석민등 후보선수 28명중 19명이 참석했다. 전지훈련지로 일찍 떠난 장원삼,오승환,차우찬,이대호등은 불참했다.
다시 한번 4강 신화 재연에 나선 야구 대표팀은 앞선 1·2회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좌완 투수 류현진,김광현,봉중근이 팀 사정과 부상으로 불참을 선언했고 추신수도 빠져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 농구
모비스 삼성 꺾어 -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KDB금융그룹 여자 프로농구
프로배구
LIG손보 천안 원정 22연패 - 2012-2013시즌 NH농협 V리그남자부
LIG는 천안 원정 경기 전적 21전 전패.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15일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0-3(25:20/25:18/25:18)으로
패하며 이 징크스는 계속됐다. LIG는 15일 천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또 다시 패했다. 초반 높이에서
우세를 점했지만, 서브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흐름을 뺏기고 말았다. 세터와 공격진의 호흡도 거칠었고, 수비의 끈끈함도 뒤졌다.
상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의 활약은 눈부셨다. 25득점 2블로킹 5서브에이스. 블로킹 1개만 추가하면 트리플크라운이었다.
GS칼텍스 도로공사에 3-2 역전승 -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는 15일 성남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9-25, 20-25, 25-23, 25-22, 15-10)로 승리를 거뒀다.
부상에서 돌아온 베띠는 40점을 폭발시키는 맹활약했고 한송이(16점)와 정대영(13점)도 그 뒤를 든든히 받쳤다.
반면 도로공사는 니콜이 33점으로 분전했으나 3세트에 경기를 끝내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면서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돼야 했다.
GS칼텍스는 승점 31점(11승5패) 고지를 밟으며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지키는데 성공했다. 도로공사도 승점 25점(9승7패)으로
4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벌렸지만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키고 말았다.
기타 경기
한국 세르비아에 완패 - 핸드볼 2013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한국 남자핸드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끝난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23위)에 27-34로 패했다.
강호 세르비아(5위)와의 1차전에서 22-31로 졌던 한국은 이로써 2연패에 빠지며 승리 없이 C조 5위에 머물렀다.
폴란드, 벨라루스,사우디아라비아전을 남겨놓고 있는 한국은 남은 세 경기에서 2승을 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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