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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합격을 하면 글을 남기겠다 다짐했던 것 조차 비행을 핑계로 잊게 되었네요. 늦었지만 지금 제 위치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대한항공 객실사무장(PS)이며 회사홍보모델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는 교수님의 부탁을 받고 조언차 면접을 앞둔 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시큰했다고 할까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이곳이 생각나 들리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을 통해 가끔 이곳에 제 회사 홍보사진들이 올라온다고 하던데.. 절 기억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글로나마 반갑습니다 :)
이미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고, 정보도 이곳에 참 많죠? 저는 조금 특별한 저만의 정보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근무한지 십년이 넘었고, 매년 들어오는 신입 팀원들을 보다 보니 회사에서 현재 원하는 승무원상과 어떤 무리 중에 저희 회사 승무원을 고르라고 해도 고를 정도로 면접관의 눈이 되었네요.
저는 실제 면접장 상황, 컴플렉스를 커버하는 make-up과 hair-do, 면접복장 tip, 최종면접 때 유니폼 고르는 tip, 면접 tip, 체력검사 준비 등 할 이야기들이 많네요. 저의 스펙은 아래 간단히 적겠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졸업 (면접 당시 대학교 4학년 재학중)
전공: 일본어 , 제2전공: 경영학
토익 800후반
일본어 JLPT 1급
한영회계법인 일본사업부 인턴경험
키: 171 몸무게: 48-49
먼저 과거 제가 준비했던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에 우연히 보게 된 공채가 저의 첫 직장이 되었습니다. 저희 과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일반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목표였던 저는, 대한항공 승무원 공채모집을 보고 한번 경험으로 넣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에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욕심이 생겼고 후회없이 준비했던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이곳 전현차라는 까페를 알게되었고, 후기들을 무작정 모조리 읽어 내려갔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승무원의 승자도 모르는 학생이었고, 다른 분들의 준비과정을 알고 싶었어요. 그리고 까페를 통해 스터디 그룹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차 면접 전까지 한 두달의 시간이 있었는데 매일 강남역에서 만나 모의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도 학원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끼리 압박면접도 하고, 정보도 주고 받으며 큰 도움이 되는 스터디였습니다. 스터디 인원이 7명정도였는데 그 중 총 4명이 대한항공에 1명은 외항사에 입사하게 되었으니, 저희끼리 준비를 잘 했던 것 같네요.
저는 면접 전에 꼭 헤어와 메이크업을 미리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 비행머리는 평소에 일반인은 하지 않는 것이기에 본인이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가르마를 타느냐 안타느냐, 볼륨을 얼마나 살리느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이미지가 천차만별이니 미리 시간될 때 정한 샵에 가서 미리 테스트를 받아보고 어느 스타일이 본인에게 가장 맞는지 확인해보고, 면접 당일 날 받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서류 제출용 증명사진 찍는 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너무 다른 저로 만들어 놓았고 만약 제가 그 모습으로 면접장에 갔다면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 못할 거에요 J 주변 친구들도 보고 다 기겁을 했고 결국에는 선생님을 바꾸어 다른 날 다시 받아 보았어요. 시행착오를 겪고 면접 당일 날에는 가장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갔고 면접장 내에서도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자기 모습이 마음에 안들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고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잖아요. 가장 예쁜 모습으로 면접장에 서시기를 바래요.
저는 동그란 얼굴과 넓은 이마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면접 때도 진브라운으로 이마에 헤어라인을 채워넣었고 위에 볼륨을 특히 살렸습니다. 승무원들끼리는 일명 뽕은 자존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해요. 단 얼굴이 기신 분들은 너무 뽕을 넣으면 더 길어 보일수 있으니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hair-do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저는 하얀 피부가 아니라 면접 날 최대한 화사하게 피부표현을 했고, 쉐도우는 최대한 자연스러운걸로 골랐어요. 실제 비행 화장에 대해 승객들 포함 많이들 궁금해 하셔서 알려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참고로 파운데이션은 Armani designer shaping cream foundation spf20, 쉐도우는 로라메르시에 진저, 언더에는 mac love connection 바릅니다. 메이크업만 적어도 한 페이지이고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일반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셔서 자세한 메이크업 방법은 제 sns 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면접 복장입니다. 저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치마를 입었는데 디테일을 많이 생각했어요. 블라우스 카라는 둥글고 살짝 넓은 카라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려고 했고, 면접 블라우스의 단추가 만약 일반 동그란 단추라면 ‘진주’ 단추로 교체하시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진주단추로 나온 옷이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기에 진주단추를 따로 구입하여 엄마가 다 바꿔주셨어요. 진주는 승무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인데, 옷 단추 하나만 바꿨는데도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른체형, 특히 상체가 콤플렉스여서 마른 팔뚝을 가리기 위해 소매가 긴 퍼프소매 반팔블라우스를 입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4학년이 되니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무게가 너무 감소하여 171에 43-44kg 로 너무 허약해 보이는 몸이어서 승무원으로는 적합한 조건이 못 되는 것 같아 헬스장을 다니고 단백질보충제를 마시며 5kg를 늘렸습니다. 마른 분들의 고충도 만만치 않은데 이런 분들 궁금한 점 등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여기에는 자세히 적을 수 없지만 회사에서 체중을 잴 때 제가 했던 방법 등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요한 면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언급했던 것과 같이 모의 면접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당일에는 마치 스터디가는 기분으로 마음이 편안했어요. 면접을 보는 순간에도 모의 면접의 연장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의 긴장도 없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말씀 드릴게요. 실제로 면접관들은 장시간동안 한자리에 앉아 똑같은 면접복장에 똑같은 답변을 하는 지원자들을 봅니다. 천편일률적인 답변은 제발 피해주세요. 가끔 면접관들이 진행요원을 통해 이 답변하지 못하게 하라고 시키기도 합니다. 저희 때는 진행요원분께서 비타민 같은 사람입니다. 라는 말 좀 하지 말라고 나와서 말씀까지 하셨어요. 면접 준비기간 동안 자기만의 언어를 준비해주세요. 단순히 예쁘게 보이려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 느껴지는 말을요.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오글거리지만 초코파이의 정을 빗대어 저를 표현했었습니다. 다들 고개 숙여 지루한 표정의 면접관들이 제가 입을 떼자 모두 쳐다보셨던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제 온라인 공간에 이 내용을 예전에 남긴 적이 있는데 후에 들은 얘기로는 몇년동안 초코파이 멘트를 많은 분들이 하셨다고 합니다. 남의 것은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지 않으니,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기만의 멘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가 원하는 상을, 즉 이미지를 단순히 단어로 정의하기란 어렵겠지만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선한 인상에 품위있는 애티튜드를 지니며,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는 프로다운 승무원의 모습을 항상 강조합니다. 당당한 자세와 행동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이 면접장에 들어서는 ‘그 순간’ 동그라미,세모, 엑스를 체크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표시는 자신이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 면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면접관들 표정이 많이 지쳐있음을 느끼실 거에요. 내가 저 분을 미소 짓게 만들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답변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센스입니다. 내가 답하지 못할 질문을 받아도 얼마나 센스있게 대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센스도 결국에는 준비입니다. 면접 전에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과연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보고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을지. 저 같은 경우는 ‘일본어과’이기 때문에 분명히 일본어에 관한 언급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내가 과연 매일 쓰는 한국어로도 잘 대답하지 못 할 수가 있는데 면접상황에서 일본어로 대답을 해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아마 저처럼 언어를 전공하신 분들이 모두 그러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임원면접 때 저희 대학교를 일본어로 소개해보라는 면접관의 질문을 받았고, 일본어로 제가 지금 긴장이 되어 준비한 내용을 말씀드려도 되는지 양해를 구한 후 자신감있게 준비했던 멘트를 했습니다. 다들 흡족한 표정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쭈삣쭈삣 한껏 움추린 모습보다는 대답 내용은 다르지만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었고 좋은 인상으로 남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을 끝낼 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지원자는 얘기해보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멘트를 준비해 놓으셨으면 합니다. 면접관이 그렇게 말하면 모두 그 상황에서 말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본인이 떨지않고 말할 자신이 있다면 손을 들고 자심감있게 말하고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단, 버벅이지 말고 정말 잘 말해야 합니다.
또한 저희 때는 임원 면접이 끝나고, 외국인과 영어 면접이 있었는데 저는 어릴 때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닌 적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질문은 컴플레인 하는 승객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였고, 세가지 단계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먼저, 그 승객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며 공감해 주고 정중히 사과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해결책을 모색하여 최대한 문제를 해결해드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승객이 해결된 상황에 얼마만큼 만족하는지 다가가서 확인해볼 것이다. 이렇게 대답을 했고, 면접관은 훌륭한 답변이라고 말해준 기억이 있습니다.
체력검사에 대한 준비도 미리부터 하시면 좋습니다. 유연성 테스트는 앉아서 허리를 굽히고 팔을 뻗어 얼마만큼 손끝으로 미느냐를 측정하는데 이것 중요한 항목입니다. 또한 유연성은 연습한 만큼 결과가 좋아지기 쉬운 항목이니 매일 서서 허리 굽혀 연습하시거나 앉아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악력기를 사서 매일 가지고 다니며 연습했었어요. 악력 또한 조금만 연습하면 늘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희 회사에서 매년 승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체력 테스트 시에 중요한 항목들이 있는데 자전거타며 심박측정 (실제 자전거아님), 유연성, 악력입니다.
지원자들 중에 자신이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신 분들도 계실 거에요. 실제 라인에서 결혼도 했고 나이도 많은데 신입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경력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외모상으로는 어려보이구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면접 때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지양해주시고, 외국어 능력 등 다른 분들보다 특별히 우수한 자신만의 스펙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니폼 면접 tip을 드린다면, 저 같은 경우 미리 옷핀을 준비했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말라 보이는 것이 컴플렉스였기 때문에 팔 소매가 헐렁해 보일까봐 안으로 살짝 찝고 유니폼을 입고 면접을 봤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자기한테 맞는 옷을 찾아 입는 것이 부담이 되실거에요. 마른 체형의 경우 보통 2-4사이즈를 입고, 보통 체형은 6호, 그 이상은 8호 입으시면 됩니다.
10년 동안 미뤄왔던 말들을 적어놓으려니 두서없이 풀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은 그때와 달라진 부분도 있을거에요. 필요한 부분만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 모든 것이 궁금했고 불안했던 그 때의 제 마음처럼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도 그렇겠지라는 생각에 하고 싶었던 말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 동기들이나 주변 동료들을 보면, 오랜 기간 준비를 했거나 환상을 많이 갖고 있던 분들은 오래 이 길을 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막상 승무원이 되면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현실에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이 일은 내가 힘든 만큼, 딱 그만큼 나에게 행복으로 보상해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중독과도 같은 직업이라고 말을 해요. 물론 비행기 안은 좁고 치열하지만 그곳에서 내려 내가 누릴 수 있는 세상은 참 좋아요. 그 세상을 꼭 보실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비행기에서 꼭 만나요, 우리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 아침에 괜히 적었나 민망한 마음에 또 내리는 건 아닌지 ..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J (인스타 ID: b.o.y.e.o.n 비공개이니 신청하시면 수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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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편안한 미소이면 치아가 다 보이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가장 예쁘게 보일 수 있는 미소를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억지로 윗니가 보이기 위해 어색한 얼굴을 지을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 조금 더 활짝 웃으시고 싶으시다면 입꼬리를 광대쪽으로 당긴 다는 느낌으로 연습해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1 21:30
회사에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같은 경우는 6월 공채였는데 바로 입사하지 않고 조금 미뤄 11월에 입사했어요. 교육 중에 기말고사가 있어 중간에 학교를 다녀왔었구요 :)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임원 결과를 기다리구있는 지원자입니다. 요번에 꼭 최합해서 뵙고싶습니다 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네 꼭 만나기를 :)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 고삼 여학생인데 .. 쪽지 확인해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인스타 친구 신청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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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인스타 친구요청했어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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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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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직에 지원하려는 대학교 4학년 남학생입니다. 도움되는 말씀들 일부러 사이트 방문해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승무원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그러는데,, 한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남승무원 hair-do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는데... 전현차에 올라온 사진들이나 실제 국내항공사 현직 남승무원분들 보면 머리를 다 위로 올려 드러내 놓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이마가 좀 넓어서ㅠ 그러는데 완전히 넘기는 거 말고 가르마 타서 넘기는 형식도 괜찮을런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ㅠ
본인한테 어울리는 단정한 헤어두만 하신다면 이미지 점수와 자신감 모두 잡을 수있지 않을까요. 두가지 모두 헤어두 해보시고 사진찍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뭐가 나은지 봐달라심 어떨까요. 화이팅!
저두 인스타 친구 요청했어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고 자세한 수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후기 정말 감사해요 혹시 족지 확인 가능하신가요??
자세하고 꼼꼼하게 써주신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인스타 친구도 신청했어요!🙂🙂 자주 와서 글 읽으면서 마음 다 잡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인스타 친구 신청 했습니다😊
학교 선배님이시네요 저도 꼭 회사에서 뵙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글에는 분명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남승무원으로 합격해서 꼭 뵙고 싶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담아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