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리 원문, 어느 승려 운명
인기멤버
곽경국
우수회원
2013.03.07. 10:23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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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승려 운명
戊戌 庚申 己酉 壬申
九歲 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이는 한 승려의 명조이니 손복당이 남은 것을 자세 말해주길 이 승려는 세 살 적에 부모를 여의고 일곱 살 적 외숙이 허기라도 면하라고 사찰에 들여보내선 울타리를 이불 삼고 널판에 의지 하여선 자고 일어나는 생활을 하게되었다 법당 바닥이 그래 예전에 마루판 같은 그런데 지 그 뭐 따뜻 하기만 한 온돌방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살피건데 己酉(기유)日柱(일주)가 申(신)월에 생 하여선 地支(지지)가 전다지 西方(서방)이라 天干(천간)에 庚壬(경임)이 드러나선 설기가 太過(태과)한 모습이고 局(국)중에 火氣(화기)가 없다 단지 그래 劫財(겁재)를 用神(용신)으로 쓰는데 年干(년간) 戊土(무토)가 허탈해선 용신으로 쓰기엔 무력하다 마침내 身弱(신약)한 상황에 거듭 손상함을 입는데도 印性(인성)이 없어선 병탈이 되 실로 寒微(한미)한 명조를 생성하고 말았다
喜忌(희기)편에 하길 日干(일간)이 甚旺(심왕)하여 의지할 곳이 없음 僧徒(승도)가 아님 道士(도사)가 된다 하는 것 하고 같음이니 이제 이래 弱(약)하고 의지할 곳 없음으로 향하니 역시 평범한 사람에 불과한 것 백태 낀 오둥에 열매 종류로 흘러갈 뿐이라 아홉 살 이래로 다 金水(금수)운으로 행하여선 맑고 정결 하여선 위함이 없다 혈혈단신으로 한결같이 행하는 것 정숙함이라도 그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함이 鮮明(선명)함이라 그런 이후에도 갑자 을축 水木(수목)으로 향하는 運(운) 역시 번화 분요한 세상을 謝絶(사절)하는 것에 불과 함이다
맑게 수도하여선 갉고 닦으며 불경을 외우며 부처님께 예를 올리어선 헤아리게 하길 그 노납이라 하는 자칭을 스스로 하도록 삶을 무덥게 할 따름이다 甲(갑)운에 만일 入寂(입적)하지 않음 寅(인)운에 이르러선 극락 정토에 이를 것이다
壬己庚戊
申酉申戌
698
767
1465
0055
0099
0104
0019
1742
날이 습도가 많아선 수확해야할 곡물에 싹이 날 판이고 부엌 아궁에 물고기가 살 판 이라는 것임
22, 虛而復實實而却虛(허이복실실이각허)禾頭産耳 裡生魚(화두산이조리생어)
비었어도 다시 찬 것 같고 알 찾는가 하면 문득 비었고나 벼 머리에는 귀가 생기고 부엌 속서는 고기가 생긴다 ,비가 많이 와선 날이 지적 거린다는 말씀
산화분괘(山火賁卦) 이효 대기(待期)상태로 간다하는 분기수(賁其須)이다 , 무언가 행로(行路)에 고장이 나선 불충분한 것 수리(修理)해야할 입장 그렇게 여탈복(輿說輹)이라고 굴렁쇠가 벗어진 모습 해탈을 갈망(渴望)하는 상황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712. 大畜之賁卦(대축지분괘) 간토궁(艮土宮)괘
飛神(비신)
寅
子
戌
辰 亥
寅 丑 動
子 卯 世
賁其須(분 =비기수)
육수(六獸)를 보건데 년간(干)중심이니 등사( 蛇)가 동작한 것 반듯한 길신(吉神) 수양(修養)생활이라 하는데 이게 그래 월간(月干)경(庚)자를 생하니 경자(庚字)가 중심이 된 모습 현무(玄武)가 발동을 하는 모습이라는 것 아주 흉신(凶神)이 발동 일간(日干) 까지 토생금으로 더욱 부채질 돕는다 일간 백호 육수(六獸)가 시주 청룡(靑龍)을 먹고선 그렇게 월간(月干)현무(玄武)를 돕는 아주 흉악한 것을 말하고 있다
역상(易象)에서 길흉 판단하는 것 아니라 육수(六獸)에서 길흉을 판단한다 산화분괘(山火賁卦)는 그 작용 말하는 것 운명 좋은 자 한테도 얼마든지 같은 역상(易象)은 만들어 진다
용신 토(土)가 회두극을 맞는 모습 관귀(官鬼)는 형살(刑殺)을 맞고 재성(財性)은 귀문(鬼門)원진(元嗔)을 두둘겨 맞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꾸미길 법당에 수도자(修道者)로 꾸며줬다 해선 꾸민다하는 취지 산화분괘(山火賁卦) 수리(修理) 수도(修道)한다는 취지 이효동(二爻動)작(作)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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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42 화택규(火澤 ) 가정이 어긋난 모습 우주우항(遇主于巷)이다 여기선 항자(巷字)를 본다면 사(巳)는 비는 형국 공(共)은 공양(供養)을 말하는 것 예불(禮佛)드리는 것을 상징한다 원래 정괘(井卦)속에 성장하는 탯줄 아기라고 서합( )으로 가선 그 안암팍 상(象)이 정괘(井卦)가 되는 것 정곡사부(井谷射 )[붕어한테 싫컷 물이나 먹인다 하는 취지=우에 물 먹인다 는 의미를 곰곰이 의미하길.. 사람 어리석은 애처럼 바보 만든다는 취지 아닌가 ]를 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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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상 같은 명조(命條)라도 그 삶이 동서(東西)와 같이 현격한 차이가 난다고 의문을 제기 하면 성별의 차이와 문호(門戶) 대장 쟁이와 정승 아들의 차이와 환경적응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식으로 남방에 귤 북방엔 탱자 정갑갑계(丁甲甲癸)의 예처럼 남방은 금수(禽獸) 동방에선 회자(膾炙)거리가 되는 그런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 할 것이라 쌍태(雙胎)등도 그 논리는 역시 같다 할 것이나 필자가 역설(力說)하는 대의(大義)적인 역상(易象) 명(命)보는 방법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할 것이다
壬己庚戊
申酉申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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舅 시아비 구
시아비. 외삼촌. 외숙(外叔). 장인. 처남(妻男). 호칭. 제후(諸侯)가 이성(異姓)의 대부(大夫)를 부를 때 씀. 천자가 이성(異姓)의 제후를 부를 때 씀. 오래 되다
粥 죽 죽, 팔 육
舅氏 외숙, 외삼촌
藩 울 번
울, 덮다, 수레의 휘장
日(일)변 反(반)= 클 판
크다. 크고 밝음. 널빤지. 판자(板子).
依 의지할 의, 병풍 의
의지하다. 물건 따위에 기댐. 의탁하다. 의뢰함. 따르다. 좇음. 준거함. 전과 같다. 우거지다. 초목 따위가 무성한 모양. 말미암다. 돕다. 병풍. 사랑하다. 편안하다. 편함. 비유하다.
發 쏠 발, 머리 발
黃冠 농부의 복장, 도사의 관, 도사
桑子
米(미)변 査(사)子=옥수수 따위를 갈아서 만든 가루
足(족)변 拜(배) 子=절름발이.
鮮 고울 선, 적을 선
곱다. 선명하다. 아름답다. 보기 좋음. 산뜻하다. 맑고 깨끗함. 새롭다. 싱싱하다. 날것. 생선이나 날고기. 적다. 작다. 드물다. 다하다. 없어짐. 일찍 죽다. 요사(夭死)함. 바치다. 올림. 멀리 있는 작은 산.
淑 착할 숙
착하다. 정숙함. 일반적으로 부인의 선량한 미덕. 맑다. 맑고 깊음. 사모하다. 좋다고 생각하고 경모함. 잘. 능란하게. 아름답다. 비로소.
鮮淑堪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홍진[紅塵,紅疹]
[紅塵] 햇빛에 비쳐 벌겋게 일어나는 티끌
번잡한 세상, 인간 세상, 거마가 날리는 먼지
砥礪 숫돌, 연마하다, 단련하다
지려[砥礪,志慮,智慮]
[砥礪] 학문, 품성 등을 갈고닦음
水(수)변 辱(욕)= 무더울 욕
무덥다. 젖다. 습함. 기름지다. 맛이 진함. 짙다. 농후함.
圓寂원적, 귀적
庚申 己酉 壬申
九歲 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此爲一僧侶之命。孫福堂爲餘言。是僧三歲父母雙亡。七歲爲舅氏粥入某寺。藩發昄依。按已酉日元。生於申月。支全西方。干透庚壬。金勢猛烈。洩氣太過。局中無火。只可用劫然戊土虛脫。用神無力。終以身弱傷重,無印爲病,固生成寒微之命也。喜忌篇雲。日干旺甚無依。若不爲僧即道。今乃知向弱無依。亦黃冠客。空桑子之一流耳。九歲以來,皆行金水運。淸淨無爲。孓然一向。鮮淑堪言。然以後甲子乙丑。水木之鄕。亦不過謝絶紅塵。砥礪淸修。誦經禮佛。度其老納生溽而已。甲運若不圓寂。可至寅運以臻樂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