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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업무일정이 바빠서 컴 옆에 못있을 것 같아서 지금 일요일 다 늦은 오후 11시대에 점호를 당겨서
받습니다.
우연히 정말 오랜만에 FM라듸오를 들으며 자료를 정리하는 중에,
예전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에 듣던 팝송이 흘러 나오길래, 잠시 멈추고 그 선율에 기대어 봅니다.
The falling leaves drift by the window
The autumn leaves of red and gold,
I see your lips the summer kisses,
The sun burmed hands I used to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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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곁에 흩날리는 낙옆들, 빨갛고 금색의 가을 잎들,
당신의 입술에서 여름의 키스의 자국을 봅니다......... 맞는 해석인 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이런
의미의 가사인 것 같습니다.
가을이라 그런 지 이런 가사도 귀에 들어오고......
자꾸 지난 일들을 떠 올리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징조인데 썩 유쾌한 기분이 느껴지지는
않는 군요 그런 의미에서는 말이지요 그래도 지난 학창시절에 듣던 팝송들이 귀에 들어오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40대 중반-50대 초반에 우리네 지난 학창시절에서 팝송을 빼놓을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지요,
김기덕, 이종환, 김광한, 등등 한 시대를 같이 했던 낯익은 이름들 아닙니까,
하여튼,
가을이 온 것만은 분명하네요........
월요일 아침 힘차게 출발들 하시고, 가을을 한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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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좋습니다...부럽습니다.
설마 이시간까지 집에서 까지 일하는 게 부러운 것은 아닌 것 같고...ㅎㅎ
50년대 후반 통영에서 근무 할 당시 점심시간이면 다방에 들려 레코드에서 흘러 나오는 낙옆을 듣던 시절이 아련히 떠 오르네요.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그 시절의 음악이 정말 낭만이 넘치지 않았을 까 생각을 합니다. 선배님 건강하시지요?
제목 찾아서 한 번 뭔 노래 인지 찾아 봐야 겠습니다....상쾌한 아침 일 것 같은데...가을과 친하게 지내면 좋은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제목은 "고엽[Autumn Leaves]" 입니다. 가을이면 많이 흘러 나오는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