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은 배우고 차은우는 아이돌 아니냐
하는데 엄밀히 강동원도 아이돌이 배우가
된거랑 별다를거 없는, 이광수처럼 원래
모델 출신이 배우로 넘어간 케이스고
굳이 따지자면 차은우 대뷔가 오히려 영화배우;;
젤 처음 대중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연예계 시작이
천하의 그 강동원의 아들
당시 강동원 하면
모든 여자들 선망의 대상이였는데
방송관계자들이 볼때도
작은 얼굴에 길쭉한 팔다리 중성적인 이쁘장한
모습 등 만약 강동원 아들이 있었다면 아마도
이런 모습 이었을거 같다고 느낀듯...
연예계 생활을 그야말로 1도 한적없는 경력전무한
리얼 초짜 신인에게 그런 역할의 대뷔를 맡긴셈
사실 강동원이 센세이션 했던건 강동원 시대에는
강동원 같은 스타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
심지어 모델 출신들도 짙은 눈썹에 근육질 남성미
를 강조한 스타일들 이었지 여리여리한 몸에 중성적
미를 강조한 스타일은 아니었음
굳이 계통을 분류하면 기생오라비상 대중화의
거의 시초격 인물이 강동원이라 볼수있고
요즘은 모델 출신과 아이돌 출신이 대세라
길쭉 길쭉하고 얼굴작고 비율좋고 다리길고
이쁘장한 그런 스타일은 이젠 당시보다 흔함
당대 얼굴 작음의 대명사 였지만 요즘은
비율좋고 얼굴 작은남자 연예인들 수두룩함
의외로 현 어린 여자들에게 강동원 언급이
별로없는 큰 이유중 하나가 나이는 둘째치고
요즘은 이런 스타일들이 많아 우리가 첨보고
느낀 그 정도의 임팩트가 반감된 부분이 있고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고전미남들중 요즘 스타일에
가장 친숙해서 현재 갓대뷔해도 가장 잘먹힐것 같은
미남 1위가 아이러니 하게도 강동원 이기도 함
세부적으로 분위기 차이가 있을뿐 기생오라비상
계통은 같아 굳이 둘을 비교대상 삼기보다는
강동원이 기생오라비상의 대중화를 이끈 어떤
상징적 인물이라면 차은우는 그 계통을 이어받은
현시대 대표 인물이다 이 정도가 적절한 평일듯
<여자들이 본 고전미남중 현시대 대뷔해도?>
1등 강동원
2등 정우성
3등 조인성/원빈
첫댓글 흔하다..?
솔직히 흔하죠. 강동원이 큰키에 곱상한 작은얼굴 긴팔다리 비율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그 시대에는 이런 스타일로 비교할 사람 거의 없었죠. 근데 현재는 최근 변우석만 해도 얼굴의 호불호 제외하면 얼굴크기며 키며 피지컬 적인 면에서는 강동원보다 못하다 볼수 있는게 없습니다. 남주혁, 김영대, 송강, 로운 등등 많죠. 과거미남들중 강동원이 대뷔해도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보지만 그건 스타일이 시대에 맞게 친숙해서고 반대로 말하면 요즘은 그만큼 흔하다는 거죠. 그냥 그때보다 모델출신의 전향 사례 자체가 늘었습니다. 현시대도 ㅍㅌㅊ 이상의 성공 가능성은 무조건 젤높다 보지만 만약 요즘 대뷔했음 잘생기고 인기있는 모델출신 배우 1인중 하나일뿐 얼굴크기가 그리 화제 된다거나 과거같은 여자들 인기 압도적 장악력 수준은 아니였을거라 봅니다.
ㅋㅋ 글보다가 글쓴이 맞춤ㅋㅋㅋ
차은우는 그냥 얼굴깡패로 끝나느냐 배우로 가느냐 몇년안에는 결과를 보여줘야하지않나 아직은 보여준게 외모 밖에없으니
강동원은 진짜 그림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당시 장동건 원빈 고수 정우성 하고는 결이 좀 다른..제가 한 때 원빈 빠 였긴 하지만 내가 만약 여자였으면
강동원 팬이었을 거 같음 ㅋㅋ
저도 정우성과 함께 강동원을 인정해주는게 그 전까지의 미남의 기준 대중적인 흐름을 패러다임을 확바꾼 시대의 대표적 등장인물이 강동원 아니였나 싶네요.
남자인 내가봐도 강동원은 인정
강동원은 군도에서 미친미모임
강동동원은 이쁘장한외모뒤에 남성미가 있어보입니다 그런건 벌크업같은걸로되는게 아니라보구요
그건 시간이 흐르고 나이들고 좀더 그래진거죠. 지금이야 좀 나아진거지 강동원도 스타일상 초창기에는 남자들에게 크게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이종 초기 투표 결과입니다. 1등 정우성, 2등 조인성, 3등 강동원... 심지어 요즘도 정우성, 장동건, 고수, 원빈에 비해 고전미남중 언급에서 자주 누락되고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