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천의 봄 /山雲 신현복 한강으로 물길을 내다 서두물의 고운 물맛에 하늘은 네 잎 클로버로 마음을 남겼네 어제 손 잡고 보았던 노란 꽃 옆에 오늘은 빨갛게 누가 부르지 않아도 봄 향기가 물 따라 쉼 없이 모여드는 성사천 바람처럼 걸으며 꿈을 나누다 돌아가면 봉대산에 뜬 달 마을에 달빛을 가만 내린다 낮에 한 얘기 성사천을 깨워 듣는다.
첫댓글 고운 시 감사합니다 ^^
봄길님 감사합니다저의 동네 한가운데로 지나는 성사천에 클로버며, 봄꽃이며, 봄빛이 너무나도 이뻐서 옮겨보았습니다편안한 일요일밤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배시인님 오랫만이십니다. 늘 향기로운 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고운 시 감사합니다 ^^
봄길님 감사합니다
저의 동네 한가운데로 지나는 성사천에 클로버며, 봄꽃이며, 봄빛이 너무나도 이뻐서 옮겨보았습니다
편안한 일요일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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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인님 오랫만이십니다.
늘 향기로운 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