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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캠핑장비 마루피크(maru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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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캠핑.후기 스크랩 캠핑 잊지못할 추억 만들기...^^
happyda[해피다/김정훈] 추천 0 조회 144 12.07.11 01:3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30년 만에 만나기 힘들었던 친구들과 그것도 캠핑을 하면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첨엔 대여섯명이서 번개를 하자고 하다가 일이 엄청 커져 버렸지요.ㅎㅎㅎ

2012년 6월29일~7월1일까지.(2박3일)

 

친구들 많이 온다는 얘길 듣고,

서슴치 않고, 캬라반 달고 주전으로 와서 옆자리까지 넓직하게 확보 해주고,

철수때까지 함께 남아서 도와준 카맨...승모아우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다시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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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달고 출발~!

약2주간에 카맨과 함께 이것저것 작업하고...^^

 

 29일 먼저 들어가서 자리잡고,

모든 셋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퍼질러 놓은게 간만이라...ㅎㅎㅎ 그래도 친구들 온다고 피곤한 줄 모르겠더군요.^^

 

13명 정도의 인원이라...텐트도 3동 세웠습니다.^^

 

스노피리 색상이 아니라서 색상이 별로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개인적으론 제니스돔5...요놈이 아주 쓸모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처분 않했지요.ㅎㅎㅎ

 

일탱님께 빌린 카벨라스 퍼콜레이터는 폼만 잡고, 분쇄기 없어서...

결국엔 써보지도 못하고...ㅠㅠ

이번에 장만한 스텐화로테이블입니다. 번쩍 거리죠?ㅋㅋㅋ

 

 

먼저 도착해서 심심하다고...오캠존 회원이기도 하신

동산바치님과 노란고무줄님이 수박 사들고,

방문 해주셨습니다. 감솨~!^^

 

역시 사람은 자주 만나야 정이 듭니다.^^

 

첫날 밤...카맨이 일 보러 나갔다가 올 때 회까지 떠왔네요...^^

 

 

 

제 친구 입니다.

우리 셋은 벌써 세번째 야영이었습니다.ㅎㅎㅎ

 

 

 

회사 선배께서도 해피다를 찾아 주셨습니다.

이날 라면이 좀 짭았죠?ㅋㅋ

 

다음날...

카맨은 다시 출근을 하고, 낮에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 대구친구들이 합류하여 도착할 시간이 다 되어갈 때 쯤...

바비큐를 오랜만에 가동해봅니다.

잘 될런지...^^ 이 모두 열공님께 전수 받은 내공입니다.ㅎㅎㅎ

 

 

친구들이 도착했네요.

너무들 좋아라 합니다.

 

 

친구들 말로...팬션 주인장이 된 해피다.^^

 

머...아직 녹슬지는 않았네요.^^

통삼겹과 비어치킨 두마리~!

 

놀거리도 준비완료!

카약 펑크나면 저한테 맡기세요...아주 완벽하게 때웠습니다.ㅋㅋㅋ

 

파도도 그런대로 강한 편이었고,

비도오고...아주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친구 아들래미도 태워주고,

 

 

1인용 카약에 정원초과도 했습니다.^^

 

아줌마가 되버린 친구도 태워주고...ㅎㅎㅎ 

 

아주 멋진 친구들입니다.

 

 

준비해간 메뉴들이 속속 해피다의 손을 거쳐 나오고 있습니다.^^

 

광어, 우럭, 성대...그리고 자연산 멍게와 성게도 먹었네요.

 

비가 오는 날 바닷가에서...

그간의 세월들을 이야기 하며 밤을 보냅니다.

 

기타치며 노래도 부르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날,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우중캠핑을 즐기고 난 뒤...

철수 하는 날, 해가 쨍쨍 뜨는 그 때 기분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ㅎㅎㅎ

 

기분좋게 아침밥 준비~!

 

남아있는 친구들끼리 아침식사를 즐겁게 합니다.

 

멀리서 온 친구들이 떠나고...

네명만이 남았었지요.

 

텐트는 물론이고 침낭까지 보송하게 말려서...

 

주변정리 깨끗하게 하고,,,

아니온듯 그렇게 우린 갈겁니다.^^

 

철수준비 끝내고,

점심으로 자장면을 시켰습니다.

정말 편리하죠?

그리고 한병~!ㅋㅋ

 

 

아쉬움을 달래며...

 

이제 다릿발을 올립니다.

 

냉커피로 무사하게 울산캠핑을 치룬것을 건배~! 했습니다.

 

철수해서 파킹완료...시키고,

다시 우린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8월을 기다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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