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12화 완결인것 같습니다.
1기에 약간 황당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면,
이번 2기의 경우는 여운이 남는 듯한 결말을 보내게 되네요.
아마도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3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여지껏 예상하고 있던 <<로젠>>이라는 인물이
사실은 로젠의 제자였던 사람이었고, 또한 로자미스티카를 전부
차지한 바라스이쇼는 사실 로젠이 아닌 제자가 만든 인형이었죠.
하지만, 진정한 앨리스로는 탄생하지 못하고, 로자미스티카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지고 맙니다...
결국 나중에는 실제 <<로젠>>이 잠깐 등장해서, 바라스이쇼한테 당한
모든 Doll 들을 다시 살려 내 주고...다만, 스이긴토한테 당한 소우세이세키
와 신쿠한테 당한 히나이치고는 마지막 과제로 남겨지게 되지요.
이런 상황에서..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2기는 끝을 맺습니다.
1기에 비해서 2기는 약간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었고, 제법 흥미있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별로 그렇다할 전개방향이나 "놀이"라는 단어만으로
커버한 점은 좀....내용이 섬세하지 못한 점을 느끼게 합니다.
1기를 보고 재미를 느꼈고, 2기를 보고...또한 깊은 흥미를 느끼셨던 분이라
면...이번 로젠메이든-트로이멘트 는 보아도 꽤 괜찮은 작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꾸우~벅~
좋은 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3기 나온다는 루머가 벌써 쫙퍼졌습니다. 그런데 벌써 완결났나? 전 모르고 있었습니다 -_-;;; 마지막으로 본게 8편..
네타네타..;; 암튼 스이세이세키.. 너무 귀엽다는..>.<
와아~~ 9편부터 12편까지 계속 봤는데,,, Reju를 어떻게 읽어야되나.. 아무튼 그인간.. 왜 로젠과 비슷하게 생겼지... 로젠은 왜이리 조금밖에 안나오는겨... 제가 질문하고싶은것도 많은 로젠메이든..
꼬마향님 저랑 같군요. 하하. 저도 스이세이세키 좋아요.
저는 스인긴토 2기에선 스이긴토가 더욱더 팬서비스가 많아진듯? 1기에 막판에 스이긴토가 상승해서 2기에 영향을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