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대구시립국악단이 특별한 연주회를 갖습니다.
지난 한 해 [2002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주제별로 5회에 걸쳐 마련하여, 호평을 받았던 대구시립국악단은 2002년도 첫 정기 연주인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자연ㆍ인간ㆍ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음악회를 갖습니다.
레퍼터리는 올해가 UN이 정한 <산의 해>이고, 3월이 <물의 달>인데 맞춰 <산>과 <물>을 주제로 한 곡들로 골랐습니다.
★ 볼거리 1 ★
천성적인 소리꾼이라는 찬사를 받는 장사익씨가 출연. 시립합창단과 함께 <국밥집에서>, <찔레꽃>, <허허바다>등을 부른다. 장씨는 99년부터 지금까지 <허허바다>의 전국공연을 벌이고 있다.
★ 볼거리 2 ★
이상원 대구시립극단 에술감독의 연출로 환경퍼포먼스를 벌인다. 시립무용단과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이 출연하며, 오한택(대구 과학대 교수)씨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준비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또 이 스크린을 통해 일부 공연이 직접 중계된다.
★ 볼거리 3 ★
김죽엽(대구시립국악단 안무자)씨의 안무로 국악단 정재팀이 <춘무>를 펼친다. 음악은 박범훈씨가 작곡한 <춘무>가 연주된다.
★ 볼거리 4 ★
동국대 국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국 국악 예술단원 6명이 출연. 깡통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소재로 <난타>공연을 벌인다.
★ 볼거리 5 ★
공연 전후 문화에술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대구환경운동연합회의 환경사진전시회도 열린다.
【 공연개요 】
○ 공 연 명 : 제95회 정기연주회 「자연ㆍ인간ㆍ환경」
○ 일 시 : 2002년 3월 28일(목) 19:30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지 휘 : 박상진 (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 연 출 : 이상원 (시립극단 예술감독)
○ 특별출연 : 장사익 (소리꾼)
○ 입 장 료 : A석 - 5,000원, B석 -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