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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1.05.06)
삼성증권
OCI(010060)
-업황 호전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 및 주가 조정에 따른 투자매력도 부각
CJ CGV(079160)
-2분기 이후 영화라인업 개선 및 3D 영화 공급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국내 M/S의 꾸준한 상승 및 중국 시장 진출로 성장모멘텀 확보 노력
현대제철(004020)
-일본 지진 후 재건에 따른 하반기 봉형강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고로 2기 본격가동 이후 안정적인 판재류 마진창출 및 이익성장 기대
우리투자증권
동아제약(000640)
-제약업 전체적으로 쌍벌제와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1/4분기 일반의약품 부문이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액은 2,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5% 증가
-GSK와의 코프로모션 품목 5개(헵세라, 제픽스, 아보다트, 박사르, 아바미스)의 매출과 판매수수료 수익이 올해부터 인식되는등 R&D 파이프라인 성과가 하나씩 마무리 되면서 하반기에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
카프로(006380)
-1/4분기 실적은 주력제품인 카프로락탐의 수급 불안정 지속에 따른 가격강세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
-카프로락탐 가격은 중국, 대만, 한국 등의 수요 증가 및 공급부족에 수급차질로 지속적인 강세 유지 전망
스몰캡팀 - Today’s Report
<대형주>
▪ 현대미포조선(010620): PC선 spot 운임 상승에 따른 수주문의 증가 긍정적. PCC 및 RORO선종에 대한 단기 수주모멘텀 기대. 선별수주를 통한 강재가격 인상분 반영
- 적정주가: 290,000원 (매수/유지, KTB투자증권)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보드게임 안정적 성장 지속 및 피파∙슬러거 회복 긍정적. 크로스파이어 중국내 고성장 지속
- 적정주가: 65,000원 (매수/신규, 메리츠종금증권)
▪ 신한지주(055550): IFRS 도입으로 인한 자본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권 상각액 감소에 따른 ROE 유지 전망. BPS 증가에 따른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긍정적
- 적정주가: 61,000원 (매수/상향, NH투자증권)
▪ SK텔레콤(017670):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서비스 품질 우위 기대. High ARPU 가입자 유치 긍정적. LTE 투자시 기존 800Mhz 2G 기지국 공용으로 타사 대비 투자효율성 우위
- 적정주가: 210,000원 (매수/유지, KTB투자증권)
<중소형주>
▪ 나노신소재(121600): 박막형 태양전지 시장 성장 및 디스플레이 공정기술 변화 수혜 기대. 신규 사업부문 진출 가능성 확대 긍정적
- 적정주가: 25,000원 (매수/신규, 한국투자증권)
▪ 휠라코리아(081660): 실적 안정성 확보 및 해외사업부문의 고성장세 긍정적. 2012년 로열티 매출액 성장성 확대 기대
- 적정주가: 95,000원 (매수/유지, LIG투자증권)
스몰캡팀 - Hot 관심주
테스(095610)
- 2011년 실적(회사 가이던스기준)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률 12%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816억원, 71억원대비 크게 개선 전망)
- 주력제품인 PECVD 삼성전자향 매출증가, HF 드라이에쳐 하이닉스향 매출증가
태양전지장비 매출 본격화가 주된 요인
- 1분기 실적 부진할 전망이나 연간으로 실적개선 기대감 높아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 유효
스몰캡팀 - News Focus
▪ WTI, 5일(현지시간) 8.6% 하락하는 등 최근 하락세 지속 - 미국시장에서 항공 해운주 차별적 상승
유나이티드항공(+5.7%), 델타항공(+7%), 오버시즈 쉬핑(3.4%) 등
(관련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KSS해운, 흥아해운, 대한해운
▪ 갤럭시 탭에 세계 첫 강화유리 일체형 터치스크린 적용
(관련주) 멜파스
▪ 솔저오브포춘 "FPS 빅3 아성 깼다"... FPS 장르에서 3위 아바보다 약 1% 높은 점유율 기록
(관련주) 드래곤플라이, CJ E&M
(모닝미팅 요약 1) - 사내한
신한금융지주 (Buy, 6만원 상향)
- 1분기 순이익 9,200억원(IFRS 기준), 시장 컨센서스(7,100억원)를 대폭 상회
- 유가증권매각이익, 배당금 등 1회성 이익 제외해도 순이익 7,60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 2분기 현대건설 매각이익 감안하면 2011년 대폭적인 실적 향상 가능
BS금융지주 (Buy, 19,300원)
- 1분기 순이익 1,285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고치
- 1분기에 대손상각 전분기대비 72% 감소 à 건전성 제고
은행업종 1분기 실적 평가
- 실적 개선의 Key Factor는 충당금 감소
- 1) 부동산 PF 여건 개선
- 2) IFRS 회계기준 변경으로 수혜 : 과거에는 예상손실을 근거로 충당금 설정했으나 이제는 발생주의 기준으로 실현손실 근거로 설정
- 3) NIM 상승 : funding cost 하락
-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예상 : 현대건설 매각이익이 버퍼로 부실자산 상각에 여유
- 따라서 3분기 이후 실적 안정성 향상될 전망
- 은행업종은 현재가 매수할 시점
(모닝미팅 요약 2) - 사내한
반도체 이슈 1) 엘피다 25나노 DRAM 개발
- 25나노 개발하여 7월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으나 실현 가능성 낮음
- 1) 기술 문제 : 엘피다는 아직 40나노도 양산하지 못하고 있음
- 2) 생산시설 문제 : 아직 생산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음
- 3) 자금문제 : 최소 3조원의 자금이 필요하나 엘피다는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음
- 엘피다가 신규자금 조달, 채무 만기 연장을 위해 과장된 발표를 한 것으로 판단
반도체 이슈 2) 하이닉스
- 하이닉스 웨이퍼 불량설 : 5만장의 불량 발생(전체 capa 30만장). 그러나 이는 지난 3월에 발생했던 것으로 현재는 복구하여 정상 생산 중.
- 하이닉스 도시바와 제휴 : 상호 특허계약 공유하고 MCP에 대한 제휴 강화. 안정적 수요처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반도체 이슈 3) 인텔 3D 반도체
- 애플이 인텔로 소싱할 가능성 거론되고 있는데..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임
- 인텔은 PC용으로 복잡한 설계로 전력소모가 많은 제품
- 3D 반도체라 해도 삼성처럼 저전력 제품을 따라갈 수 없을 전망
- 삼성도 3D 반도체 개발 완료하여 내년부터 양산 가능
- 따라서 삼성의 지위는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대우조선해양
- 1분기 실적 호조 :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4,200억원(IFRS)
- K-GAAP 기준 영업이익 3,500억원으로 2008년 이후 최고치
-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이어질 전망
- 해양부문 (매출액의 30%)의 영업이익률 15%로 호조
- LNG캐리어 수주 모멘텀 지속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 신한지주: 1Q 순이익, 컨센서스를 30% 상회 - 현대증권
1Q 순이익 9,243억원은 컨센서스를 30%나 상회한 결과
2011년 1Q 순이익은 9,2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늘어났다. 무엇보다 시장 컨센서스가 7,110억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30%나 상회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은 특정 부문이 개선된 결과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대손비용이 1,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는데, 카드 충당금의 환입이 주원인이었다. 1회성 요인은 특정 주식의 매각이익이 400억원대 발생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여서, 1Q 실적 개선이 1회성 요인에 의한 결과는 아니다.
실적 발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그룹 NIM이 3.64%로 전분기대비 7bps 개선되었는데,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내려간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대출증가율은 전분기대비 1.0%에 그쳤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경영진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2Q부터는 대출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이번 1Q 실적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당사(현대증권)의 추정치를 추가로 높일 계획
1Q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점을 감안하여, 향후 실적 추정치 및 적정주가(현재 65,000원)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당사의 연간 순이익 추정치 3.17조원은 시장 컨센서스 2.91조원을 상회하는데, 1Q 실적을 감안하면 실제 금년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 BS금융지주: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 나오다 - 현대증권
1Q 순이익 1,285억원으로 YoY 26% 증가
2011년 1Q 순이익(지배기업순이익)은 1,2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 대손비용이 1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한 것이 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도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 1Q의 실적 개선은 타 은행들과 비슷한 패턴이며,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NIM은 2bps 확대, 대출금은 전분기대비 4% 증가
NIM(순이자마진)은 3.09%로 전분기대비 2bps 확대되는데 그쳤다. Duration 구조상 시중은행들에 비해 금리상승시 NIM 확대 폭이 작은 편이다. 연간으로 1Q 수준의 NIM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금이 전년말대비 4.0% 증가했는데, 이는 비교적 높은 수치이지만 매 분기 4%의 높은 대출증가율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주가 19,000원, '매수(BUY)' 의견
주력 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실적이 지난 4월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지주회사의 연결실적 발표가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보면 15% 내외의 높은 ROE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은행업종 내에서 높은 PBR을 적용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된다. 당사의 적정주가 19,000원은 금년 실적 기준으로 PBR 1.26배, PER 8.6배 수준이어서 높은 Valuation을 적용한 것이 아니다. '매수(BUY)' 의견을 제시한다.
▶ 현대모비스: 쌍두가 끄니 마차가 따라갈 수 밖에... - IBK투자증권
외형확대 효과로 이익률은 감소, 당기순이익은 예상치 상회
쌍두(雙頭)에 해당하는 현대, 기아차가 1분기 Earnings surprise를 내자 마차(馬車)인 현대모비스 역시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시현하였다. 현대모비스의 IFRS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6.2조 매출, 영업이익 6,868억원, 순이익은 8,00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23.2%, 6.5%, 18.2%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연결재무 도입으로 인한 글로벌 매출의 편입으로 외형은 확대되었으나 본사위주 수익전략으로 인해 11.1%로 낮아졌다. 하지만 현대차의 강력한 이익이 지분법평가이익으로 표현되면서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설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투자포인트
첫째, 양적 팽창(해외납품처 다변화)과 질적 개선(전장부품의 확대)의 병행으로 장기적으로 성장동력이 확보될 전망이다. 둘째, IFRS 도입으로 인해 전체 이익률에 대한 기대수준은 낮추되 이익의 크기는 매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현대모비스는 점차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의 이익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사업구조로 재편될 것이다. 넷째, 기술 선도력에 있어 완성차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프리미엄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매우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 지배구조와 관련된 교환가치, 샤시모듈 부문의 사내 경쟁자인 현대위아의 존재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1만원으로 상향
IFRS 기준 11년 당기순이익을 1분기 실적발표로 3.3조 수준까지 상향하였다. 현재 시가총액 34.95조(우선주 포함)로 PER 10.5배 수준이며 우리의 Target Multiple인 12배를 적용하면 41만원의 목표주가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현대모비스는 1)해외매출처 다변화, 2)전장사업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 3)기술 선도력 확보로 인한 프리미엄 획득 등으로 인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종목이다.
▶ GS건설: 주택리스크로부터의 탈피를 기대한다! - IBK투자증권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충당금 반영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양호
IFRS 별도 기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과 순익은 각각 1.9조원, 825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고,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다. K-GAAP 기준 영업이익은 1,054억원으로 컨센서스 1,32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 부진의 이유가 주택대손을 포함한 261억원의 대손상각비와 순 금융보증부채 37억원(신규 107억원, 환입 70억원) 반영 때문임을 감안하면 실적은 무난한 수준이다.
주택 충당금 감소와 해외사업 확대로 11년보다 12년 실적개선 폭이 클 전망
08년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동사는 노출도가 컸던 미분양주택과 PF 지급보증 부담을 축소 중이다. 현재 미분양과 PF 지급보증은 각각 1,066세대, 2.57조원까지 감소했고, 5월 가양 아파트 사업(PF 1,000억), 2분기말 청진동 오피스 사업(PF 5,690억)이 착공되면 PF는 2011년 연말 1.7~1.8조원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주택 부문 외형이 10년 2.3조원에서 11년 1.4조원으로 감소해 동사의 순이익은 10년 4,070억에서 11년 4,130억원으로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나, PF 보증 부담을 올해 1.7~1.8조원 이하로 축소한 이후 2012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09년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착공이 본격화되고 있고 해외수주 역시 09년 6.5조원, 10년 6.4조원에 이어 11년에는 8조원으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본격화될 해외사업 실적 개선이 투자의 초점
해외사업(이집트 정유공장)과 주택 부문 매출액 전망을 낮추고 2011년 EPS를 8% 하향하였으나 이집트 정유공장의 7~8월 중 착공가능성, 해외사업 수익성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을 감안해 목표가는 하향하지 않았다. 2분기 실적과 이집트 정유공장 착공을 확인 후 목표주가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인력채용과 2012년 이후의 해외부문 실적개선을 감안하면 장기 성장기조는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2>
▶ 현대미포조선: 수주 회복이 관건 - 대신증권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소폭 상회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였다. 세전에서 배당수익으로 55십억원 가량을 인식하였다. 다른 대형조선3사와 달리 수주에서 매출 인식까지의 기간이 짧아 금융위기 이후 수주한 선박(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의 매출인식 비중이 1분기에 30%~40%까지 상승하였다. 그 결과로 2010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빠르게 둔화되었다. 그러나 2011년 하반기에도 그 비중이 30%~40%로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어 저수익성 Project 비중 증가로 하반기에 수익성 둔화요인은 낮다는 판단이다. 한편, 4월에 인상된 후판 요인으로 인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율 둔화 요인은 2%~3%pt로 추정된다.
주가는 수주회복이 관건
현대미포조선의 수주환경은 대형3사와 달리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다. 2010년 2분기 벌크선 붐으로 수주량이 급증한 이후, 벌크선 수주감소와 함께 전체 수주량은 감소한 상황이다. 그래도 2011년 초대형 Container선 발주 증가와 함께 상대적으로 강도는 약하지만 중,소형 Container선 발주도 증가하고 있어 현대미포조선이 이 시장에서 수주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거 주력 선종이었던 석유제품운반선(Product Carrier, PC)의 발주가 하반기에 회복한다면 주가 회복을 기대할 수가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중,소형 Container선 수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아지까지는 PC선발주 증가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메가스터디: 고등부 온라인 사업 정상화 진행 중 - 신영증권
1분기 매출 71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3.1%, 7.4% 기록
핵심 사업인 고등부 온라인 월별 매출 증가율, 2010년 12월 7.1%에 이어 2011년 1월 7.8%, 2월 9.5%, 3월 11.2%를 기록해 뚜렷한 회복세 확인
이는 수능 직후 반전된 수험생들의 여론이 동사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실적 회복은 기저효과 아닌 사업 정상화 과정에 따른 것으로 판단
현재 PER 14.2배로 저평가 메리트 높아.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206,000원 유지
▶ 만도: 스타트는 만족할 만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 하나대투증권
1분기 Review: 매출액(1.0조원, +26.0%), 순이익(588억원, +2.3%) 기록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0조원(+26.0%YoY), 영업이익 696억원(-4.9%YoY)으로OPM 6.8%를 기록하였다. 순이익은 588억원(+2.3%YoY, NPM 5.7%)을 시현하였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570억원이다. 이는 K-GAAP 개별기준 순이익 컨센서스(587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전분기대비 판관비율 및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지역의 영업이익 흑자전환(OPM 2.6%)과 매출성장(+34.2%YoY)은 의미가 있으며, 향후 현대기아의 글로벌 지배력 확대 및 GM 회복으로 동사의 미국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매력은 점진적 이익률 개선 + 높은 해외법인 성장성
최근 글로벌 부품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선진 완성차업체들의 구매정책이 일본사태를 계기로 더욱 개방화되고 있으므로 동사의 수주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상향되고 있다. 또한 기존 수주에 따라 올해 2세대 전장품의 글로벌 납품비중이 28%(+7%p)로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다. 12년에는 올해 준비하고 있는 JV 및 신규공장의 가동이 시작되므로 글로벌 성장성이 더욱 높아진다. 동사의 매력은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과 해외공장의 성장성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5,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15,000’을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기대를 충족하는 수준이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마진 및 성장성 높은 중국 로컬업체들 납품 본격화 2) 글로벌 현대기아차 손익개선에 따른 Captive 사업 호조 3) 글로벌 부품 부족 및 공급체계 변화로 해외 수주 기대 상향 4) 기존 거래처들 공급부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5/19일 우리사주 120만주(6.6%)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및 성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 주가 하락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동아제약: 1Q11 Review, 실적 양호, 밸류에이션 매력과 R&D 모멘텀을 고려할 때 - KTB투자증권
▶ Investment Point
1Q 양호한 실적 시현. 우리의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 밸류에이션, 실적 및 R&D 모멘텀 측면에서 Universe내 최선호 관점 유지
1) 1Q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영업이익은 10.4% 증가(K-GAAP 기준)
① 외형성장률 소폭 부진: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2% 하회. ETC 부진 영향
▪ ETC -4%: 영업일수 부족 및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오팔몬’약가인하 등의 영향
▪ OTC +5%: 유통채널 구조조정 마무리, 박카스 +16%: 전년동기 낮은 기저효과
▪ 수출 +26%: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성장세 양호, 기타 +29%: 진단부문 호조
② 수익성 소폭 개선: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와 유사, 컨센서스 대비로는 4% 상회
▪ 영업이익률 12.2%: YOY +0.7%p, QOQ +4.2%p. 매출원가율 개선에 기인
▪ 원가율 YOY -0.8%p: ETC 매출비중 5%p 하락으로 Product mix 악화되었으나, 환율 하락과 전년동기 높은 기저효과(원가율 높은 수출 시제품 생산요인)에 기인
▪ 판관비율 +0.2%p: 광고선전비와 판촉비 감소했으나, R&D비용과 학술비 등은 증가
③ 영업외손익: 지분법이익 +15억원, 연구보조수익 +25억원 반영
2) K-IFRS 단독 기준으로 동일 비교시 1Q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5.5% 증가
① 기타 영업손익 제외한 1Q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5% 증가
▪ 영업이익률 YOY +1.2%p: 매출원가율 -1.3%p, 판관비율 +0.1%p
② IFRS 전환효과 소폭 긍정적: 감가상각비와 퇴직급여 충당금 감소
▪ ‘11년 1Q K-GAAP 대비 IFRS 기준 영업이익률 +1.2%p, 영업이익 +24억원
▪ ‘10년 1Q K-GAAP 대비 IFRS 기준 영업이익률 +0.6%p, 영업이익 +11억원
▶ Valuation
목표주가 16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1) 1Q 잠정실적 반영으로 ‘11년 추정 순이익 4% 상향. 목표주가 기존 16만원 유지
2) 상승여력 42%, 투자의견 BUY 유지. ETC 실적부진 부정적이나 시장 점유율 회복과 신제품 출시로 2Q 이후 회복 가능성 높고, 박카스 매출호조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 가능하며, DA-9701(위장관운동촉진치료제) 신약허가도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긍정적 주가 흐름 예상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3>
▶ SK텔레콤: 양호한 1분기 실적, 3분기에는 APRU도 상승세로 전환할 것 - 키움증권
SK텔레콤의 1분기 실적(IFRS 별도)은 매출액 3.13조원(2.7% y-y, -2.5% q-q), 영업이익5,980억원(16.0% y-y, 8.6% q-q), 당기순이익 5,607억원(35.7% y-y, 0.5% q-q)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일부 반영되었고,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514억원(-7%) 감소하며 영업이익 개선폭이 크게 나타났다.
우리는 스마트폰 매출이 전체 이동전화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3분기에는 SK텔레콤의 ARPU가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최근에 600만명을 넘어서 보급율 23%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매출은 현재 26% 수준에서 연말까지 5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가 빨라 피처폰의 음성ARPU 하락세보다 스마트폰의 데이터ARPU 상승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참고로, 1분기에 SK텔레콤의 가입비를 제외한 ARPU는 33,317원이며, 이 중 데이터ARPU는 23% 수준인 10,200원 정도이며 3분기에는 이 비중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SK텔레콤은 IFRS 회계 기준 변경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었고, 이로 인해 2011년 기준 P/E는 6.9배 수준에 불과하여 Valuation 매력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다. 감가상각법 변경(정률법→정액법)과 영업권 상각 중단 등의 영향으로 K-GAAP 기준대비 2010년 영업이익이 3,200억, 순이익이 5,360억원 개선되었다. 2011년에는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가 2010년보다 둔화되어 IFRS 기준으로는 성장폭이 크지 않겠지만, 기존 K-GAAP 기준 대비 11% 이상 증가할 것이다.
우리는 2011년 SK텔레콤의 매출액(IFRS 별도 기준)을 13.23조원(6.2% y-y), 영업이익을 2.45조원(4.1% y-y)을 예상하며, 회사측 가이던스는 매출액 13.3조원에 영업이익 2.4조원이다.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0,000원을 유지한다. 참고로 동사의 목표주가는 2011년 P/E 기준 9.6배, P/B 기준 1.4배에 해당한다.
▶ 대웅제약: 1Q11 Review, 외형은 선방했으나, 2분기 연속해서 낮은 수익성 기록 - KTB투자증권
▶ Investment Point
1Q 실적 외형은 양호, 수익성은 부진. ‘가스모틴’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출시와 1Q까지 방어해줬던 ‘프리베나’, ‘둘코락스’ 도입효과 소멸로 2Q부터 매출성장률 둔화 본격화될 전망. 비교 상위 제약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지표 매력적이나, 2분기 연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수익성의 불안정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해 보임.
1Q 매출액 전년동기비 6.6% 증가, 영업이익은 22.5% 감소(K-GAAP 기준)
1) 외형성장 양호: 매출액 당사 추정치 2% 상회, 컨센서스에 부합
▪ 신규 도입품목(프리베나, 둘코락스) 제외하면 전년동기비 -0.2%, 전분기비 +1.9%
▪ ‘우루사’, ‘글리아티린’, ‘올메텍’, ‘가스모틴’등 기존 주력 제품 매출 예상보다 양호. 특히 TV 광고효과로 ‘우루사’ 매출액 전년동기비 +32%, 전분기비 +10%로 성장세 두드러짐
▪ ‘프리베나’, ‘둘코락스’ 제외한 매출 상위 8개 품목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7.8% 증가 오리지널 대형 품목들 쌍벌죄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시행에 따른 매출타격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이해
2) 수익성 부진: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컨센서스 각각 27%, 11% 하회
▪ 영업이익률 9.9%로 전년동기비 3.7%p 하락, 전분기비로는 0.6%p 상승
▪ 매출원가율 YOY +4%p, 예상보다 상승. 결산기 변경 영향으로 원가율 높았던 전분기대로도 소폭 상승. 원가율 높은 신규품목 도입 영향 외 원가성 R&D비용 증가 요인
▪ 판관비율은 YOY -0.3%p, QOQ -1.1%p로 안정화. 우루사 TV 광고 영향으로 광고선전비는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 지속됨
3) IFRS 전환 영향 미미: 공시된 IFRS 기준 실적 K-GAAP 기준과 큰 차이 없었음
▶ Valuation
목표주가 5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1) 1Q 잠정실적 반영으로 ‘11년 추정 순이익 기존대비 6% 하향조정. 목표주가 기존 6만원에서 55천원으로 하향. 종전과 동일하게 Target PER 10배를 적용함
2) 상승여력 31%로 투자의견은 BUY 유지. ‘11년 예상 PER 7.6배로 저평가 매력
▶ 네오위즈게임즈: 크파 성장성 지속, 1Q 실적모멘텀 기대 - 메리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동사 현재가(46,800원)는 11E, 12E EPS 대비 PER 9.2배, 7.4배 불과
- 이는 엔씨소프트 및 Global Peer 평균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서 과도한 저평가
- 목표가 65,000원은 12E EPS 대비 10.2배 PER 적용한 것으로서 보수적 관점
차기작 모멘텀 열위 감안해도 엔씨소프트 대비 과도한 PER DC
- 동사 현재가는 12E EPS 대비 PER 7.4배로서 엔씨소프트의 16.1배 대비 46% 불과
- 엔씨소프트(블소, 길드워2) 대비 차기작 모멘텀 열위 감안해도 지나친 PER DC
- 현행 L/U 기준 실적모멘텀은 피파, 크파 고성장 바탕으로 엔씨소프트 대비 훨씬 큼
보드게임 안정적 성장 지속. 피파, 슬러거 회복. 크파 중국 고성장 지속
- 1Q 보드게임 매출 QoQ 5% 내외 견조한 증가세 예상. 규제 영향 안정화
- 1Q 피파 매출 QoQ 10% 내외 강한 회복 예상. 2Q 프로축구 개막으로 성장 지속 전망
- 슬러거 매출은 1Q는 QoQ Flat이나 프로야구 구단명칭 사용 타결 시 강한 회복 전망
- 크파 중국 중심 수출매출 고성장 지속 전망(1Q 수출매출 QoQ 20% 이상 전망)
(크파 중국 동접 1/14 230만 돌파, 4/15 270만 돌파 등 가파른 증가세 지속)
1Q 실적 호조 예상. 크파 중국 대호조에 의한 매출 고성장 부분 주목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4>
▶ 자동차업종: 차익실현보다 추가 매수할 시점 - 교보증권
• 자동차업종 비중확대, 업종 Top Pick 현대차 유지
• 1) 신차와 중소형차 중심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세 지속, 2) 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양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화, 3) 글로벌 자동차 업체 내 주가 프리미엄 요인이 존재
•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지속 성장 가능성, 원/달러 환율 하락도 가격인상으로 전가 가능
▶ 디스플레이: <5월 상반기 패널가격> 5월부터 수익성 개선 가시화 - 현대증권
5월 상반기 패널가격 - IT 패널: 보합, TV 패널: 보합
2011년 5월 5일, 시장조사 기관인 위츠뷰 (Witsview)는 당사 예상에 부합하는 5월 상반기 LCD 패널가격을 발표하였다. IT 패널가격은 ① 태블릿 (Tablet) 수요증가에 따른 PC용 패널 공급감소, ② 상업용 모니터 수요증가 영향 등으로 보합세를 기록하였다. 또한 TV 패널가격은 4월 말부터 TV 세트업체들이 하반기 수요를 대비한 선제적 패널 재고축적이 점차 시작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노동절 TV 판매호조로 TV 세트업체 패널가격 인상 용인할 것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한국 LCD 패널업체는 5월부터 뚜렷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예상된다. 이는 ① 중국 노동절 TV 판매호조 (노동절 판매: 전년대비 +15% 증가 예상)로 5월 하반기 (5월 하반기 패널가격: 5/20 (금) 발표예정)부터 TV 세트업체는 TV 패널가격을 평균 3~5달러 인상을 용인할 것으로 추정되고, ② 현재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태블릿PC 패널 생산능력이 전월대비 +30~50% 증가되어 원활한 시장 수요에 대응이 전망되며, ③ 3D FPR TV/모니터, 스마트 (IPS, Super PLS 등) 패널 출하증가가 예상되어 고 부가 (high-end) 제품 매출비중이 2분기에 전체 매출의 20% 상회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Top picks -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당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Overweight)를 유지하며 현대 디스플레이 탑픽스 (HYUNDAI Display Top picks)로 LG전자 (066570, BUY, 적정주가 15만원), LG디스플레이 (034220, BUY, 5만원), 삼성SDI(006400, BUY, 23만원)를 제시한다. 그 이유는 ①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2분기부터 경쟁력 확보로 시장성장 (2분기 글로벌 패널 출하량 +8% QoQ vs. 한국업체 출하량 +20% QoQ)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② 3D FPR, IPS, AMOLED 등 신규제품의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2분기부터 해외 경쟁업체 대비 분기실적의 개선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Chip Watch: 인텔의 중대발표는 다름아닌 3차원 트랜지스터 기술 - 신영증권
- 현지 시간 5월 4일 예정되어 있던 인텔의 중대발표는 22나노 아이비브릿지(Ivy Bridge)에서부터 3차원 트랜지스터 기술인 트라이-게이트(Tri-Gate)를 적용하기로 한 것
- 일부 언론 및 현지 증권사 등으로 통해 제기되었던 인텔과 애플의 반도체 제조 제휴 발표 가능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 인텔 발표 전 큰 폭 하락했던 연관 업체들의 주가는 인텔 발표 이후 진정되는 분위기
- 인텔 관련 불안감과 불확실한 루머 등에 의해 국내 반도체 주각도 큰 폭 하락. 그러나 인텔 우려 및 시장 루머는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은 과도한 반응이라 판단
▶ 디스플레이: 업체간 차별화 더욱 확대될 전망 - 대우증권
■ 패널 가격 동향: IT, TV 패널 모두 보합세 유지. 단기적으로 하락보다는 상승 압력 높아질 전망
5월 상반월 패널 가격은 노트북, 모니터, TV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LCD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이 80%대 중반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패널 가격이 오르기는 어려운 환경인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가동률이 90%를 상회하고 출하량이 전기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패널 가격은 하락보다는 상승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 주간 이슈: 대만 LCD 패널 업체 CMI와 AUO 1분기 실적 모두 5,000억원대 적자 기록
국내 패널 업체(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에 이어 글로벌 3~4위 패널 업체인 CMI와 AUO가 모두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CMI는 매출 NT$1,243억(4.7조원), 영업손실 NT$135억(5,17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1%에 이르렀으며 AUO 역시 매출 NT$932억(3.6조원), 영업손실 NT$142억(5,43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를 기록했다. 국내 패널 업체들이 3~4%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손실 규모이다.
향후 국내 패널 업체와 대만 패널 업체들의 실적 차별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패널 업체들이 1)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테블릿PC 패널을 대부분 공급하고 있고, 2) 3D TV의 주도권을 삼성(셔터글라스 방식)과 LG(편광 방식)가 이끌고 있고, 3)일본 지진의 여파로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안정적인 supply chain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지진 이후(3/14~5/5) 주가 변동률은 LG디스플레이 +10%, CMI -11%, AUO -13%를 기록하고 있다.
■ 투자 전략: 비중 확대 유지. Top Picks는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 이어 북미에서 FPR(Film Patterned Retarder) 방식의 저가형 3D TV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분기 출하량은 2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테블릿PC 패널 출하량도 전기대비 2배 증가하면서 실리콘웍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5>
▶ 두산중공업: 세가지 변화에 주목하자 - 한화증권
기계업종 Top-pick으로 매수추천
동사주가는 두산건설의 유동성 이슈에 따른 그룹리스크와 자회사 지원에 대한 부담 등으로 최근 약세를 보여왔으나 이러한 부담에서 벗어난 현시점에서는 상승동력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다음 세가지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두산중공업을 당사 기계업종 Top-pick으로 매수추천함.
5~6월 거치며 수주모멘텀 부각예상
동사가 현재 입찰에 참여 중이거나 향후 참여예정인 프로젝트의 규모가 10조원을 상회하는 가운데 이중 상당수는 5~6월 중 수주여부가 확인 될 것으로 예상됨. 이들 프로젝트 중 베트남 화력발전소와 국내 화력발전소 등은 사실상 수주가 확정되었고, 추가로 1~2건 이상의 수주에 성공한다면 투자심리도 빠르게 개선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실적도 2분기 기점으로 개선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원에 그쳤으나 2분기 부터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당사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을 1조 8,564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53.2%, 영업이익 증가율은 80.7%에 이를 전망임.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한 담수부문도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어닝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조직개편으로 자체 건설부문 리스크 완화
동사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수반하는 자체 개발사업(아파트 등) 관련 조직을 해체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는 발전소 건설과 기타 플랜트, SOC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잠재적 부실요인을 원천적으로 해소하였음.
▶ 휴맥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 - 대우증권
■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12개월 목표주가는 20,000원(현재주가 13,950원)으로 하향
휴맥스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12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23,000원에서 20,000원으로 13.0%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1년 추정 실적 기준 PER 9.2배(EPS 2,175원), PBR 1.0배(BPS 19,293원) 수준이다. 현재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43.4%이다.
■ 1Q11 Review: 일본 매출액 감소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1분기 실적(OP 110억원)
휴맥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한 2,174억원, 영업이익은 24.8%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하였다. 2010년 1분기에는 170억원의 TV 관련 매출액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9.4% 성장한 것이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3.7%, 47.6% 감소하였고 당사의 추정치에도 13.9%, 41.6% 미달했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영업이익률도 1.7%p 하락하였다. 원인은 매출처 비중의 변화 때문이다. 수익성이 낮은 미국 DirecTV사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하락하였고, 영업이익률이 높은 일본 위성 셋톱박스(STB) 판매가 부진하면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일본 매출 비중은 1Q10 14.8%(319억원), 4Q10 8.8%(252억원) 수준에서 3.3%(71억원)로 급락하였다.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영향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추정 실적은 연결 매출액 2,254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이다.
■ STB 수요 증가, 수익성 안정화, STB 산업 구조 조정 -> 현주가 저평가 상태
미국 매출액 비중 증가와 일본 지진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2% 및 28.9% 하향 조정하나, 2011년 기준 PER 6.4배 수준에 불과한 동사의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휴맥스의 투자 포인트는,
1) 방송의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STB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던 TV 사업 철수로 영업이익률이 안정화되고 있다. 과거와 같은 수익성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
2) 미국 케이블 시장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STB 시장 중 가장 진입장벽에 높은 미국 케이블 시장 진출은 동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2012년 미국 케이블 시장으로부터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STB 산업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Technicolor 등 해외 STB 업체들과 국내 경쟁 STB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 업체들은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 기술력과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한 동사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미포조선: 하반기부터 본격 수주 기대 - 대우증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4,000원으로 하향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4,000원으로 8.7% 하향한다. 1분기 실적은 양호하나, 후판가격 인상과 저가수주 투입증가에 따른 원가상승을 고려하여 수익예상을 조정하였다. 2011년 매출액은 증가하나 수익성은 낮아져 EPS를 8.7% 하향조정했다. 동사는 글로벌 중소조선사 중 최고의 경쟁력을 지녀 승자독식 시장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예상되고 추가 설비증설을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실적성장이 예상된다. 동사의 2011년 기준 PER은 7.9배, PBR은 0.8배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 1Q 양호한 영업실적: 생산 정상화로 안정적 매출과 고수익 달성
동사의 1분기 IFRS기준(국제회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37.9% 증가한 1조 2,079억원,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1,540억원, 순이익은 10.2% 증가한 1,468억원으로 발표했다. K-GAAP기준(한국회계기준)으로 매출액은 32.8% 증가한 1조 40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236억원, 순이익(지배주주이익)은 21.5% 증가한 1,400억원으로 추정된다.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연/취소로 인해 발생한 빈도크를 2010년 상반기 신규 수주선박 투입비중이 늘어나면서(약 30~40% 예상) 매출 성장대비 영업이익 성장폭이 낮았다. 배당수익(600억원), 금융수익 84억원이 발생하여 순이익이 증가했다.
■ 하반기 본격적인 수주기대, 2011년에 15% 성장 전망
동사는 1분기에 연간 목표치 33억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약 7억달러의 수주를 했다. 최근 철상사들의 후판가격 인상으로 조선사와 선주사간 협상이 지연되었다. 하반기에 본격적인 협상진행이 예상되면서 탱크선(PC선 등), 가스선(LPG선 등), 컨테이너선(feeder선), PCTC선 등 경쟁력이 높은 다양한 선종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3년간 수주가 급락했던 소형컨테이너선 발주도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석유생산 증가와 정제마진 증가, 노후선 해체 증가에 따라 PC선 발주도 3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동사의 경쟁력과 재무안정성을 감안하면 수주지연을 통해 선가인상을 꾀하고 있다고 보여져, 연간 수주목표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2011년에 설비증설과 생산성 개선을 통해 K-GAPP기준 매출액은 전년비 15.1% 증가한 4조 3,038억원, 영업이익은 저가 수주물량 투입증가와 원가상승을 고려하면 7.0% 감소한 5,083억원, 순이익은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4.3% 증가한 4,732억원이 전망된다.
▶ 와이솔: 큰 그림으로 크게 보자 - LIG투자증권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2011년 추정 실적 기준 EPS 대비 11.8배
- 와이솔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3,000원으로 28% 상향
-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최대 경쟁업체의 공급 차질로 2분기부터 동사의 수주 모멘텀 예상되어 시장 지배력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 이러한 반사 수혜는 2분기 중반부터 본격화 될 전망
- 높은 시장 지배력,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2011년 기준 EPS 대비 PER 11.8배는 무리 없는 수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경쟁업체의 공급 차질 현상 발생
- 1Q11 실적은 매출액 218억원(+35.5% y-y), 영업이익 25억원(+9.09% y-y) 기록하여 당사의 추정치를 하회
- 1)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예상을 하회하여 동사의 삼성向 납품이 저조, 2) 오산 공장 신축 및 이전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였기 때문
-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휴대폰 제조사들은 글로벌 No.1 경쟁업체의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음. 이에 동사의 반사 수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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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