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정오 무렵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주막촌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유람선에 승선하여 40분동안 시원한 강바람 쐬고 왔습니다. 유람선은 사문진부두에서 출발하여 강정보 아래를 돌아 다산중학교 부근까지 갔다가 선착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배에서 내려 곧 바로 전기차를 타고 화원동산도 한바퀴 돌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가까이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점인 달성습지를 굽어보고, 멀리 성서공단과 다사읍, 강정보 까지 조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